[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12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평화는 민생과 복지의 대전제로, 진정한 평화는 구조적 폭력이 사라지고 일상의 삶이 안정되고 공정해질 때 가능하다"며 "청주시장으로서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북한과 미국은 3년여의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65년 동안 단지 전쟁이 일시 중지된 정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이 이런 대결체제를 완전히 일소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핵심 현안인 북핵 문제의 구체적 해법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대화가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역지사지(易地思之)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는 옷감의 씨줄과 날줄 같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옷감을 자아내기 위한 (북한과 미국) 양측의 성숙한 태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12일 이번 6·13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청주에서의 총력 유세전을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쳤다. 이 후보는 12일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거리인사를 마친 뒤 카퍼레이드 유세로 청주 전역을 돌았다. 오후에는 성안길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할 사람은 당초 충북의 기적을 시작한 당사자인 제가 마무리해야 한다"며 "잘나가는 충북경제를 잘 마무리 지어 4%·4만불을 완성하고, 5%·5만불에 도전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맞아 우리 충북은 강원에서 충북을 거쳐 호남으로 연결되는 '강호축'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를 북한 원산,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남북평화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힘 있는 여당도지사 이시종만이 할 수 있다"며 "충북호의 선장을 저 이시종에게 다시 한 번 맡겨주시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으로 충북호를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까지 안전하게 모셔드리겠다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141일 동안의 6·13지방선거 여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 지난 141일 동안 충북의 마실정치를 타파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문화를 안착시키고자 단양부터 영동까지 11개 시군을 전부 누비며 150회가 넘는 '우문현답'시리즈를 펼쳐왔다"며 "모든 역량과 경험을 발휘했지만,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만큼 아쉬움도 공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기득권 세력은 권력 앞에 굴복과 줄 세우기를 강요했고, 선거 공학적 단일화만을 꿈꾸던 집단들은 책임전가식의 거짓말 구태정치 틀을 깨지 못했다"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며 치열하게 저항했고, 단한번의 네거티브 없이 정치적 신의와 인간적 도리를 지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와 품격 있는 정책선거에만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충북지사 선거는 지난 8년의 도정을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젊은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 어느 것 하나 도민들의 현실이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8년도 모자라 12년씩이나 맡길 수 없다"고 꼬집기도 했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후보는 지난 7일 열린 조병옥 후보의 지원유세과정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의 발언과 관련된 조 후보의 해명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법적대응으로 맞설것을 표명했다. 이 후보는 “조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송기섭 후보가 발언한 내용을 근거로 사실관계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더니 이걸 흑색선전이라고 한다” 며 “사실관계 요구에 대해 매번 이런식의 말장난 수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군수후보로써 과연 적합한 모습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 후보의 해명대로 진천군에서 충북도에 징계를 요구한 사실이 단 1건도 없었다면, 송기섭 후보의 발언은 조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의도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공표”라며 “선거당락에 관계없이 이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 후보가 균형건설국장 당시 산단개발과 관련해 지원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면, 진천 산단조성과 관련해 조 후보가 적극 지원해 줬다는 송기섭 후보의 발언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공표”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조 후보의 유세장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달라고 하니 되레 저에게 사실관계를 알아보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며
[충북일보=괴산] 송인헌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마무리하는 성명을 내고 그동안 상호 비방과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 일에 대해 서로 화해하고 이제는 후보 모두가 함께 공정선거, 깨끗한 선거를 위해 군민 앞에서 모든 것을 포용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성명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성명서에서 “선거과정에서 서로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서 벌인 일이기는 하지만 상호간 감정을 상하고자 한 일이 아니었음을 상기하며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화해와 평화의 선거로 마감을 하자고 하고 이를 위해 끝까지 격려와 성원을 하여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군수가 되면 자신이 낸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마무리하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전·현직 시장이 치열한 맞대결을 벌이는 충주시장 후보들이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 후보는 1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2011년 충주시장직에서 물러난 뒤 무려 7년간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충주를 생동감 넘치는 도시, 행복이 피어나는 도시, 희망이 넘쳐나는 도시로 변화시킬 우건도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운동 과정에서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집권당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며 "중앙정부, 중앙당, 도지사를 수시로 만나 머리를 맞대고 충주 발전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조길형(55)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의 시간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했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르신을 잘 모셨으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기반을 다졌다"며 "충주 발전을 위해 일한 많은 일을 마무리하도록 4년을 더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4년을 키운 나무에 지탱하기 어려운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며 "지방선거는 정당보다 인물을 뽑아야 하고 지역의 살림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인물론을 강조했다. /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충주시장후보 선대본부는 12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 후보측의 네가티브 선거운동을 강력히 비판했다. 홍순오 선대본부장은 " 선거운동기간 내내 페이스북, 밴드 등 온라인을 비롯, 일부 언론을 이용해 우 후보에 대한 지나친 네거티브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도덕성 검증이라는 명분으로 비방과 조롱을 일삼는가 하면 최근에는 문자 메시지 대량 살포를 통해 나이, 학력, 전과 등을 비교한 글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본부장은 또 "나이가 적으면 더 나은 인물, 학력이 나으면 더 훌륭한 인물로 비교해 우 후보를 폄훼 하려는 의도임을 잘 알고 있다"며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를 비난하고, 이를 유포함으로써 시민의 선택을 요구하는 후보가 어떻게 충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거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치졸한 꼼수일 뿐"이라며 "진정 충주를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냉철하게 판단하여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12일 "시민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으로 지방선거의 본질을 바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날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내고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정당의 당리당략(黨利黨略)을 앞세운 정략 선거로 변질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후보는 "인물과 정책에 대한 검증은 배제된 채 정치 논리만 만연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완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병폐"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주를 위해, 시민을 위해 앞장서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 유권자들의 진정한 책무"라며 "지방자치제가 시행 20년이 넘도록 성숙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앙 정치권의 지방자치 예속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미 경험한 실패가 존재함에도 또다시 실패를 자초함으로써 향후 4년 동안 청주의 퇴보와 시민의 절망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며 "청주를 위해, 시민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하고 일할 수 있는 황영호를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지방 권력 교체를 통해 청주시는 시민을 위한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 "고인 물은 퍼내야 한다. 그냥 두면 부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인으로 농부로 정치인으로 살아온 신언관,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100만 도시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통합 청주시 출범 2기의 날개를 펼치겠다. 선거운동 기간 시민께 드렸던 다짐과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만을 청주시 행정을 펼치겠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난 연대와 협치를 통해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겠다"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12일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한반도의 전쟁 위험이 사라지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아 한반도 역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민국, 번영하는 충북, 다시 일어서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주당 후보들과 저 한범덕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한 후보는 "저는 8년 전 청주·청원의 사상 첫 주민자율 통합을 이끌었고 이미 그때부터 통합 청주시의 비전을 그려왔다"며 "다른 그 어느 후보보다 청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피력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