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인협회(회장 성낙수)의 동인지 창간호 '연잎 사랑' 출판기념회가 29일 오후 5시 청주시 우암동 김동숙 뷔페에서 열린다. 청주시인협회는 지난 2월 청주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이 모여 창립했으며 그동안 미동산 문학 기행, 문학 강좌, 중앙공원에 가면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이번 동인지 '연잎 사랑'은 총 30여 명의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 각각 5편씩 150여편이 실려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2018 금난새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구노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허버트오페라타 '장난꾸러기 매리에타' 테너 정의근의 '라라그라나다', '당신은 나의 모든 것'과 '스메타나코미디언의 춤', 차이코프스키 '폴로네이즈' 등이 연주된다.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연지형, 마림바 김은혜, 정지혜, 황세미 등이 협연할 예정이다.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수학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한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KBS교향악단 지휘자와 수원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008년 계명대학교로부터 국내 음악인로서는 최초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분평동 중부명성교회 송석홍 원로 목사가 최근 '은혜 아니면'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송 목사는 유교 집안에서 태어나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이 때문에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오히려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이 책을 통해 고백했다. 그는 청주에서 가장 큰 상당교회를 1978년에 개척했으며,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임마뉴엘세계선교교회, 필라델피아새순교회를 섬겼고 9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중부명성교회를 세웠다. 1994년 아파트에서 처음 시작한 중부명성교회는 현재 출석 성도 2천여 명의 대형교회로 성장했으며 특히 전 세계 60개 나라에 선교사가 파견되어 있다. 이 교회는 7대 실천 사업 중 '교회 재정의 65% 이상을 선교와 구제를 위해 사용한다'고 명시, 선교 뿐 아니라 고아원, 양노원 등 복지 시설과 농어촌 교회 등 200여 곳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서울의 대형교회에서 교회 세습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송 목사는 퇴임하면서 후임 목사 선임에 일체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교회 세습의 대표적인 교회, 서울의 명성교회는 세습이후 수많은 성도와 신학생들의 반대 집회가 매주 벌
[충북일보] 충북민예총(이사장 유순웅)은 볼리비아,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코트디부아르, 한국 등 세계 6개국 24명의 전통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2018 세계 전통 음악 페스티벌'을 3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외국 연주자들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서 5개월 동안 작곡가 한성녕씨와 함께 창작 워크샵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Strange Dream'이라는 창작 신곡을 만들어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주한다. 또 K-POP 'Way back home'과 볼리비아 대표 음악 'Llorando Se'를 외국 연주자들이 자국의 악기로 새롭게 편곡하여 들려주게 되며 세계 각 나라의 전통 악기로 동요곡 '섬집 아기'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는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연주자들과 함께 펼치는 콜라보레션 합동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음악 감독 나혜경씨는 "외국 연주자와 더불어숲 연주자들이 함께 끼와 젊음이 넘치는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가 후원하는 제14회 청주남성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2005년 창단된 청주남성합창단은 그해 12월 15일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병원, 교회,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펴왔다. 비록 음악을 전공한 단원들은 아니지만 거듭된 연습과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다양한 곳에서 초청 공연을 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1부 오프링 곡으로 '신의 영광'을 시작으로 성가곡 '쿰바야', '마른 뼈들', '죄짐 많은 우리 구주' 등이 연주된다. 이어 특별 출연 이준서 군의 동요 '별을 씻는 옹달샘', '어느 봄날'이 연주되고 한국 가곡 '조금 느린 아이', '진달래꽃', '못 잊어' 등이 불려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추억의 가요 '낭만에 대하여', '그 겨울의 찻집', '동백아가씨'가 이외 광주광역시 북구합창단의 특별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사무총장)는 29일 오후 5시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2018청주영상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영상위원회 소관 상임위인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올해 청주에서 로케이션을 마친 제작사 및 촬영 협조기관 관계자, 청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2018년 청주영상위원회 경과 보고에 이어 지원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관기관 등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현재 청주영상위는 청주지역 각 대학과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총 24개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충북마케팅관광협회를 비롯한 성안길 상인회, 라폼므 현대뮤지엄 등 총 11개 기관이 로케이션 지원 협약을 맺었다. 박상언 위원장은 "이제까지 영상 문화도시 청주를 만들어 온 진정한 힘은 촬영때마다 넓은 아량으로 협조해 준 청주시민들에 있다"며 "이번 결과 보고회는 앞으로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영상 제작 유치를 통해 영상 문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 '푸치니 오페라 콘서트'가 2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는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에 걸쳐 활동했다. 주세페 베르디오페라 아이다를 보고 오페라 작곡가가 될 것을 결심하여 이탈리아 밀라노 음악원 졸업 후 오페라 마농 레스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단막극 잔니 스키키 등을 작곡했다. 독일 오페라 기법과 이탈리아 오페라 기법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작곡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거장의 발자취 첫 번째 무대는 푸치니의 교향적 전주곡 'preludio sinfonico'가 연주된다. 1876년에 이탈리아 루카음악학원 졸업 작품이라고도 알려진 곡으로, 푸치니의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며 극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두 번째 무대는 '라보엠의 아리아'이다. 테너 양인준의 '그대의 찬 손', 소프라노 박지현의 '내이름은 미미', 소프라노 박지현과 테너 양인준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소프라노 김현희의 '내가 거리를 걸으면', 테너 양인준과 바리톤 최신민의 '이제 미미는 돌아오지
[충북일보] 수필가 이재정씨의 산문집 '나 먼저 꽃피어'가 출간됐다. 이재정씨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2003년 '한국문인'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15년간 수필을 써왔다. '나 먼저 꽃피어'는 1부 관계의 온도, 2부 가을의 이유, 3부 사막의 현, 4부 내 안의 물리학, 5부 나먼저 꽃피어, 6부 꽃의 비밀 등 60편의 글을 싣고 있다. 수필가 반숙자씨는 발문을 통해 "한마디로 말한다면 이재정은 천생 수필가"라며 "어려서부터 글이라는 신병을 앓았다는 필자는 신을 모셔야 아픈 병이 낫는 무당처럼 글 신을 온전히 내 안으로 받아들여야 끝나는 속앓이를 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반 작가는 또 "만약 이재정이 수필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무엇을 할까 생각해보면 답이 없다"고 말하고 "완벽한 몰입을 통한 수필 세계가 그것을 말해준다. 창작의 세계가 없다면 그의 삶은 건조하고 무의미해질 것이라는 짐작이다"라고 평했다. 그녀는 또 "60편 글에 소홀함이 없고 문장 한 구절마다 깎고 다듬어 질서정연하고 의미의 소통이 원활하다"고 칭찬했다. 이재정 작가의 글은 명료하고 깔끔하며 군더더기가 없어 수려하다. 그래서 첫 문장을 읽으면 끝까
[충북일보=청주] 청주민예총이 주최하는 탁영주 작곡 발표회가 12월 1일 오후 4시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다. '시노래 프로젝트 블루문'을 이끌고 있는 가수 탁영주씨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노래들을 발표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탁씨는 청주를 기반으로 20여 년 노래 활동을 해왔으며 노래를 통해 환경, 인권 등 지역 문화 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 공연을 해왔고 올해 초 그녀의 첫 개인 음반 '그날처럼'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작곡 발표회에는 청주복합문화체험장 아티스트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노래 프로젝트 블루문에서 그녀가 만든 곡을 선보인다. 너를 떠난 내가(탁영주 작사·곡), 블루문(탁영주 작사·곡), 연필 깎는 남자(김영범 시·탁영주 곡), 꽃샘 추위(박혜지 시·탁영주 곡), 바다(오장환 시·탁영주 곡), 시(이안 시·탁영주 곡) 등이 발표된다. 이번 공연은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부재한 청주의 공연 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문화 다양성 개념 확립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하는 사회로 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에는 '문화 다양성과 마주하다', '책과 음악으로 만나는 문화 다양성' 등의 주제로 오픈 강의와 토론이 있고 오후에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꿈제작소에서 참여 프로그램 워크숍이 진행된다. 중앙 및 지방 공무원, 문화예술 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맡는다. 참가 신청 접수는 28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를 통해 가능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