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남호정)은 중소기업과 공고(전문계고)를 연계,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공고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08년도 ‘기업ㆍ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참여 학교에 선정돼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노동부, 중소기업청, 병무청 등의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교육훈련, 취업, 채용의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교육 없이 졸업 후 즉시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또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훈련 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교육훈련비(장학금)과 훈련수당 지급 및 산업기능요원 우선편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동산업과학고는 지난 4월 (주)세진크랭크(자동차부품 제조·인천)외 5개 기업체와 ‘기업ㆍ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공고생 취업ㆍ채용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향후 해당기업의 특성을 분석해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의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 참여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즉각 적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중심의 기술교육으로 산업현장 적응력을 최적화시켜 나갈 방침이다.이성
충북도는 1일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정우택 도지사를 비롯한 이용희 국회부의장, 이기동 도의회 의장 , 남부권 군수, 군의회,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지역발전 선포식'을 가졌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보은군은 신정지구 종합리조트, 옥천군은 묘목산업 특구, 영동군은 국악체험촌 건립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보은군의 경우 보은황토대추마을과 바이오 농산업단지 조성을 특화전략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옥천군은 웰빙과 건강을 도모하는 U-Healthtopia 및 청산산업단지 추진에 역점두기로 했다. 영동군은 국립국악원 유치 및 감·포도와인산업 특구, 황간산업단지, 오동나무단지 조성,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에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와 함께 2010년까지 보은군은 웰빙산업 클러스터, 옥천군은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 영동군은 고령친화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각 군별로 17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년단위 사업인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는 보은군 황토한우 먹거리타운 조성에 7억원, 옥천군 맞춤식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에 7억원, 영동군 감명품화 사업에 9억60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남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동군지부(지부장 문재오, 영동군지부)는 영동군민과 지역 어린이를 위해 마련되는 5월 5일 어린이날 잔치행사(영동읍 용두공원)에서 나무곤충과 목걸이를 부모와 어린이가 직접 만들며 동심을 키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영동군지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수풍뎅이(100개), 사슴벌레(100개), 나비(100개) 등 나무 곤충과 곤충목걸이(300개) 재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풍선 2천여개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영동군지부 관계자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더불어 함께하는 공무원노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서영 기자
공무원노조 영동군지부(지부장, 이하 영동군지부)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엑셀 교육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이번 엑셀 교육은 공무원업무에 엑셀프로그램이 일반화됨에 따라 공무원의 엑셀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능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반과 활용반으로 나눠 지난 2월 4~4월 30일까지 저녁시간을 이용, 2시간씩 12주 동안 운영된 엑셀교육에는 각 반별로 30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주경야독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최윤규(총무재정부장)씨는 각종 컴퓨터 관련 경진대회에서 3차례나 수상을 한 공무원으로 엑셀프로그램 운영에 관해서는 영동군청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강의받는 사람들로부터 강의 수준이 높고 재미있게 강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영동군지부는 조합원 교육과 더불어 영동군민을 상대로 한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9월부터 엑셀교육을 신청한 11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오 지부장은 “공무원인 조합원의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소모임활동 지원도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동군 매곡면 모 부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탄약재활용시설에 관련해 지역보상차원에서 육군본부가 지난 2005년 12월말 영동군에 전달한 지역발전사업비 50억원의 사용을 놓고 영동군이 고민에 빠져 있다.고폭탄처리시설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근·이하 반대위)가 2005년 6월 제기한 행정소송이 지난 2월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돼 탄약재활용시설에 관련한 법정공방이 마무리되자 그 이전부터 지역발전사업비의 집행을 요구해왔던 탄약재활용시설사업 추진위(위원장 남정곤· 이하 추진위)가 다시 영동군에 지역발전사업비의 집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위가 제기한 행정소송이 대법원 상고심 기각판결이후에도 지역 주민 중 찬성과 반대측간 상호불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고 추진위가 제출한 지역발전사업계획은 매곡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보기는 어려움에 있어 이를 추진할 때 지역주민과 영동군과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도 있다는 것이 영동군의 판단이다.영동군은 탄약재활용시설 이미지 보상차원으로 지원된 매곡면지역발전사업비(50억원)추진에 대해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으나 2005년 6월 육군본부와 영동군간 ‘충청북도 영동군내 탄약재활용시설의 안전 및 환경 분야에 관한 합의서’ 규정
농협영동군지부(지부장 이재순)는 지난 26일 영동관내농협 전 직원(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농협 임직원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과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희망이 넘치는 화합과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농협 직원들은 배구, 족구, 피구, 계주 등 운동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운동경기 결과 영동농협이 1위, 학산농협이 2위를 차지했다. 이재순 영동군지부장은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 및 소비촉진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거듭나는 농협의 해로 정하고 아울러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으로서 위상에 걸 맞는 역할을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이용희 국회부의장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대통령초청 5부 요인 만찬에 참석해 “조류인플루엔자(AI)문제로 농가의 타격이 큰데 축산농가 대책을 확실히 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이명박대통령으로부터 “확실히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날 오찬에는 이용희부의장을 비롯한 이용훈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승수 국무총리,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했으며, 이명박대통령의 미국·일본 순방결과와 외자유치 대책을 설명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부의장은 “이명박대통령의 미국과 일본 방문이 많은 성과를 얻었고 결과가 좋았다”고 위로한 후, 미국산 쇠고기수입개방과 조류인플루엔자(AI)문제로 축산농가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요청했으며, 이명박대통령과 한승수국무총리로부터 확실한 대책마련을 약속받았다. 또 류우익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용희 국회부의장에게 “18대에도 계시니까”라며 18대 국회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협조해 줄 것을 기대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정책입안자들은 사회적 필요에 의해 그 필요를 충족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정책(제도나 방안)들을 만들어 낸다. 이 정책들은 그것들이 만들어진 취지들을 갖고 있으며 이 취지들이 성취됐을 때 그 정책들은 그 목적성을 이루게 되고 그것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다.또 정책들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 정책들이 성공하고 그 정책의 목적이 우리들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정책 입안자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정책들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입안한 정책들로 인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이나 여론수렴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과정들은 정책의 실패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서 널리 이용되기도 한다.또 정책이 성공을 하기위해서는 효용가치가 있는 운영방안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요소이다. 운영방안이 모호하다거나 오류의 여지를 갖고 있는 운영방안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그 정책의 실패를 가져오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정책의 목적성, 파생문제점 최소화, 적절한 운영방안 모색 등 3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있을 경우 그 정책는 주민의 저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김동규)가 쾌적한 교실환경 개선과 선진기자재 교체를 통해 수업의 질 향상과 학력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영신중은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의 예체능교실 내실화 사업추진계획에 의해 5천여만 원의 지원을 받아 음악실, 미술실, 어학실, 체력단련실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과 시설을 현대화했다. 또한 후관 건물 1·2층 교실과 복도의 시멘트 바닥을 테코타일로 마감 처리해 시멘트가 주는 삭막했던 분위기를 깔끔하고 은은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위생적이고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하도록 했다. 영신중은 이와 같은 노력의 연장선에서 교실수업 도약과 학력신장을 위해 올해 4월 총 2천36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0개 교실의 노후 프로젝션 TV를 빔 프로젝트로 교체해 특별교실을 포함한 모든 일반교실에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기존보다 화소가 높고 실재감 있는 큰 화면을 통해 프리젠테이션 및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자료들을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게 돼,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학업성취도 향상이 기대된다. 영신중학교 김유자 어머니회장은 “전 교실에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수
22일 오후 6시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하행선 추풍령 휴게소 1km전 부근에서 전모(30)씨가 운전하던 이스타나 ’차량 뒤 타이어 터져 차량이 전복해 이 차량에 탑승했던 12명중 1명이 경상을 입고 11명이 응급조치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 이스타나 차량이 운행 중 갑자기 차 뒷바퀴가 ‘펑’하고 터지면서 차량이 중앙선쪽으로 굴러 전도됐다. 운전자와 탑승객들은 인근 김천 제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