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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업과학고, 맞춤형 인력 양성 학교 선정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협약식 체결

  • 웹출고시간2008.05.01 15:4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산업과학고가 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돼 산업인력양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이곤철 마이다스시스템(주)(왼쪽·반도체장비개발업체·대전)사장과 남호정 교장이 대전 마이다스시스템(주)회의실에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식을 갖고 있는 모습.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남호정)은 중소기업과 공고(전문계고)를 연계,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공고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08년도 ‘기업ㆍ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참여 학교에 선정돼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노동부, 중소기업청, 병무청 등의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교육훈련, 취업, 채용의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교육 없이 졸업 후 즉시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또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훈련 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교육훈련비(장학금)과 훈련수당 지급 및 산업기능요원 우선편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동산업과학고는 지난 4월 (주)세진크랭크(자동차부품 제조·인천)외 5개 기업체와 ‘기업ㆍ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공고생 취업ㆍ채용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향후 해당기업의 특성을 분석해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의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 참여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즉각 적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중심의 기술교육으로 산업현장 적응력을 최적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성표 운영기획 담당교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교육훈련은 오는 7~10월까지 실시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학교와 기업체간의 기술교육 교류활동을 통해 기업은 재교육에 소요되는 막대한 경비와 시간을 절약하고, 졸업생들은 자신의 평생직장을 얻는 상생(win-win)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맞춤훈련과정을 개발,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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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