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음악 및 게임산업 사업자 교육=오후 1시 보은여성회관 △2017년 보은군민장학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 괴산군 △2017 직원 공감 토크콘서트=오전 11시, 오후 5시 괴산국민체육센터 영동군 △2017년 공무국외여행 결과 군정제안 발표회=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 음성군 △2017 한국자유총연맹 사업평가 및 교육=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 △2017 음성군정 주요업무평가 중간보고회= 오후 2시 군청 상황실 옥천군 △옥천군장학회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오후 4시 평생학습원 진천군 △2017 진천 예술인대회 = 오후 6시 30분 진천 한울웨딩홀 컨벤션. 단양군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 한마음대회=오전 10시 단양평생학습센터. 제천시 △119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오전 11시 제천소방서. △JIMFF 동네극장 찾아가는 상영회=오후 2시 수산면 수산1리 경로당.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오후 3시 한수면 수상태양광 발전소.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역 내 건물주들에게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상 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을 소유한 건물주는 정기적으로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결과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하나 대부분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해 대행업체에 의뢰해왔다. 이에 따라 보은소방서는 해당 건물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자가 직접 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점검기구를 무상 대여키로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043-773-0153)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원두막과 정자 등의 건축물을 가설건축물로 정하고, 오는 22일부터 간단한 신고절차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100~200여만 원의 설계비와 건축 신고 등의 복잡한 행정절차, 불법건축물 철거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만 하면 언제든지 원두막과 정자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에 건축규제 완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9년 아시안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군은 내년 5월 초 속리산 우드볼구장에서 아시안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와 아시안우드볼선수권대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 등 3개 대회를 동시에 열게 됐다. 우드볼 국제대회 3개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은 아시아권에서 보은이 처음이다. 군은 지난 16일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안우드볼연맹 총회에 참석, 대학선수권대회 유치를 이끌어냈다. 우드볼 메카를 선언한 정상혁 군수가 연맹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대회 유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유치를 확정한 아시안우드볼선수권대회 등이 동시에 치러지면 대회 기간 1천여 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방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새 생활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우드볼(Woodball)은 골프와 게이트볼을 혼합한 종목으로서 경기 방식과 스윙 동작은 골프에 가깝고, 용구는 게이트볼 장비와 유사하다. 지난 1990년 타이완에서 창시돼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서 매년 10여 차례 국제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만3천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다. 군은 우드볼이 향후 생활 스포츠로 각광 받을 것으로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9일 ㈜이킴와 ㈜코리아아그로를 각각 2018년 보은군 우수기업과 유망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보은군기업활동촉진위원회 심의에서 경영부문, 기술수출부문,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킴(대표 유민)은 지난 2005년 보은농공단지에 입주해 김치와 반찬류 등을 생산 중이다. 같은 단지 내 ㈜코리아아그로(대표 윤상수·한준수)는 복합비료를 생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 기업은 앞으로 3년간 기업운영에 따른 대출시 금리에 대한 이자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9일 칠성중학교(교장 김수희)에 '전교생 생활 단체복' 20벌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교육농장이 19일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의 재발견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대표 체험학습장으로서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교육농장은 지난 201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받아 '사랑먹은 대추'란 주제로 대추의 한 살이와 대추양갱만들기, 대추크림치즈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콩에 대해 알기와 두부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과 생명, 안전 먹거리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박찬규 대표는 "다양한 동·식물 체험활동과 산모랭이 풀내음 기반시설을 활용한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청소년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9일 보은전통시장과 보은종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했다. 이날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한 정상혁 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형육성시장 사업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고, 그동안 추진된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줄 것을 시장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보은종합시장에서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조성사업과 4억9천만 원을 투입한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군 관계자는 "보은종합시장 주차장 사업,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을 내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라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산업디자인학과 안조근 교수가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린 '국제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교수가 출품한 'LG Food Waste Dryer(LG전자를 위한 음식물 건조처리기)'라는 작품은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화 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는 순환시스템 구조다. 안 교수는 "음식물 쓰레기는 비료화 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된 물은 비료와 함께 채소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이라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순기능의 콘셉트를 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같은 학과 박성억 교수도 '2017 춘계 국제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 'Connect for better(인간과 인공지능의 더 나은 연결)'라는 작품으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제천시 △충북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증 행사=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보고대회=오후 4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오후 4시 금성면 도농교류센터. △사할린동포 칠순잔치 및 송년의 밤 행사=오후 5시30분 희망나눔봉사센터. △충북도립교향악단 40회 정기연주회=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괴산군 △사리면장 명예퇴임식=오전 11시 사리면사무소 △12월 괴산아카데미=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음성군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공연= 오전 10시 감곡도서관 △음성군 재향군인회 안보교육= 오전 11시 대원예식장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오후 3시 군청 상황실 보은군 △9회 국악한마당=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원 △보은군민장학회 48회 이사회=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협약식=오후 2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옥천군 △환경미화원퇴임식 및 송년의 밤=오후 6시 읍 구내식당 영동군 △제22회 국악협회 정기연주회=오후 6시 30분 영동문화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