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과 가계신용대출의 신용등급별 대출금리가 은행권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은행연합회가 시중은행 17곳의 지난 6월분 가계대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은행에 따라 같은 신용등급이라도 대출금리가 연 1~5%포인트나 차이를 보였다. 신용등급이 1~3등급인 금융소비자의 신용 대출금리는 농협은행(4.14%), KB국민(4.32%), 부산(4.34%), 제주은행(4.42%)순이었다. 반면 신한, 외환, 한국씨티, 전북은행의 신용 대출금리는 5%를 웃돌았다. 주택 담보대출 금리의 경우 농협은행이 3.3%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4~5등급에서도 농협은행의 신용 대출금리는 4.53%와 5.02%로다른 은행들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등 금융소비자 분포도가 많은 6등급에서도 농협은 5.49% 신용 대출금리를 적용해 가장 낮았다. 신한ㆍ우리은행은 6%대, 외환ㆍ경남은행 7%대, 한국SC은행은 8%대였다. 반면 기업은행은 9.36%로 농협은행과 금리 차이만 3.87%p에 달했다. 6등급 담보 대출금리는 농협과 외환은행이 3.34%로 공동으로 가장 낮았다. 신용도가 좋지 않은 7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사직동 구사옥이 12억원에 공매된다. 캠코 충북본부 구사옥은 지난달 21~22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첫 입찰이 시작됐지만 3차례 유찰됐다. 4회차인 이번 공매는 11~12일 온비드에서 치러지며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산술평균) 15억4천만원의 80%인 12억원이다. 구사옥 위치는 서원구 사직대로 303(사직동 235-14)이고 규모는 토지 462.5㎡, 건물 1천446.3㎡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올 상반기 청주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수출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해 충북도 수출 목표액인 160억 달러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상반기 입주 업체 수출실적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4% 하락했다. 비금속(61.9%), 섬유·의복(19.3%), 목재·운송·기타(9.4%) 업종의 실적 증가세에 불구하고 산단 수출실적을 좌우하는 전기·전자 업체 실적이 저하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산단 업체들의 상반기 수출실적은 28억8천699만8천 달러인데 전체 수출액의 88.7%(25억6천88만4천 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전자 업체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11.6%(3억3천593만4천 달러) 감소했다. 2번째로 많은 비중(5%)을 점하고 있는 석유화학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2% 감소한 1억6천521만1천 달러를 기록했고 음식료 3%(5천363만8천 달러), 기계 11.4%(4천29만6천 달러) 각각 줄어들었다. 청주산단 측은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충북도내 수출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들의 수출액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저하됐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DRAM은 지난 1분기
◇네 개의 이야기들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시리즈 Ⅳ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시리즈Ⅳ'네 개의 이야기들'이 장윤정의 객원지휘로 8월 9일(토) 오후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합창작곡가들의 사랑과 위로, 기쁨과 행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휘자 장윤정이 풀어내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전래의 시에 한국의 고유음계와 장단과 전통노래기법을 기초로 작곡된 우효원의'옛날이야기'와 인간의 감정을 네 가지색(화이트, 레드, 블랙, 옐로우)으로 모티브 삼아 멜로디, 화성, 리듬을 다채롭게 펼쳐 나간 박지훈의 'Four colors' 그리고 잘 알려진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고 유쾌한 합창음악으로 만든 오병희의 'Go Classics'는 대전 초연 곡들로 관객들께 신선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초청 된 객원지휘자 장윤정은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작곡과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합창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 했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 KTF 청소년 합창단, 선화예고 합창단의 지휘자를 거쳐 국립합창단 부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Mangnificat
㈜제이비엘 아이빌트세종(세종시 연동면)이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3D프린터 기술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제이비엘 아이빌트세종(이하 아이빌트세종)은 지난달 28~31일 세종하이텍고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직무체험 'iBUILT 3D EDU'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빌트 3D 에듀는 3D프린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3D프린터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에는 18명의 학생들을 4팀으로 나눠 아이빌트세종에 구축된 3D솔루션 견학과 3D프린터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했다. 2일차에는 3D프린터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교육을 하고 3일차에는 직접 제작한 3D프린터를 통해 학생 스스로 설계한 제품을 출력하고 확인했다. 현동호 아이빌트세종 캠프장은 "세종하이텍고 학생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아 덩달아 더 열정적으로 교육을 하게 됐다"며 "3D프린터에 대한 신기술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어 참 보람되고 뜻 깊었다"고 말했다. 아이빌트 세종은 신기술 연구와 신제품 개발, 개인 또는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 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새로운 제조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조각기
시중 은행에서 위·변조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들통나게 됐다. 안전행정부는 8일부터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거래에서 본인을 확인할 때 기존에는 신분증 발급기관별로 제공하는 개별 시스템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성명을 문자 상으로만 확인할 수 있어 신분증 위·변조를 가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6개 신분증의 진위를 통합해 파악하는데다 신분증 사진도 확인이 가능해진다. 우선 법적 근거가 마련된 주민등록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운전면허증 등 5개 신분증은 추후 법적 근거가 생기게 되면 확대 시행된다. 국민·농협·신한·우리 등 8개 은행 4천300곳의 영업점에서 시작되고 연말까지 14곳 은행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안행부는 아직 업무협약을 하지 않은 은행들과 생명보험사·금융투자사·신용카드사 등 2금융권에 대한 서비스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경상남도 합천군 돼지농가에 올 3번째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충북도내 농가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의심 신고된 경남 합천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구제역 혈청형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중으로 이날 밤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발생농장은 1천375마리의 돼지를 일관사육하는 농가로 농장주가 돼지 90마리가 발굽탈락, 수포, 기립불능 증상이 있다고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에 의심축을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해 긴급방역조치 등을 했다.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구제역 증상을 나타내는 돼지 살처분(121마리)·매몰, 축사내외 소독, 가축·차량 등 이동제한 조치토록 했다. 구제역 발생원인 및 유입경로 등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3일 경북 의성에서 구제역이 첫 발생한 뒤 27일 경북 고령군에 이어 이번 합천 농장까지 구제역으로 확진되면서 충북도내 농가들도 비상에 걸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합천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지난달 의성, 고령에서 발생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고용포럼이 고용률 72%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상의 충북고용포럼은 7일 올해 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고용관련 협의기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용률 72%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 지역고용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로써 민선 6기 일자리공약을 분석하고 공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학계와 경제주체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산·학·연·관 각계 고용전문가가 참여하는 고용 거버넌스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지역고용현안에 대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협의기구의 기능을 강화키 위해 운영위원을 기존 14명에서 25명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키로 했다. 유지철 충북고용포럼 운영위원장은 "회의에서 도출된 지역 고용현안들 중에서 포럼 과제를 선정해 심도있는 연구조사 및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세미나 자리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경제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화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입안,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고용포럼은 충북도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 "내가 제일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가장 흠모하고 숭상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茶)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이성을 향한 애증의 사랑 고백도 이보다 절절하지는 않으리라. 임진왜란 참전 당시 이순신과 맞서 싸웠던 일본 장수 와키자카의 말이다. 이순신을 먼저 연구하고 경탄하며 존경의 염을 바친 것은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들이었다. "이순신은 청렴한 인물로, 그 통솔력과 전술능력으로 보나 충성심과 용기로 보나 이러한 인물이 실재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상적 군인이었다." 일본 역사작가 시바 료타로의 헌사다. 혹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이순신 장군의 재조명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 두고 은근히 폄하하는 시선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실로 우리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짓이다. '선조실록'이나 '징비록' 등 수많은 역사적 사료가 장군의 업적과 인물됨을 기록하고 있어 그 실증적 자료만 가지고도 장군의 위상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어느 귀화 외국인은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의 동상을 두고
농협 충북본부가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바쁜 도시민들을 위해 벌초대행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벌초대행사업은 도내 지역농협 40여곳(단양지역 제외)에서 벌이며 비용은 산소 위치·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기에 5만~10만원 선이다. 석물 설치나 사초·이장·가묘·조경 등 서비스도 병행한다. 벌초대행 희망자는 산소가 위치한 지역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벌초대행사업 수익금은 마을의 영농회, 청년부 등의 기금적립, 불우이웃돕기,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조성돼 각종 행사나 공동집기 마련 등에 사용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