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18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3천 장을 전달했다. 청주시설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공단 사내 동아리인 '나누미봉사단',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기부하는 '자투리나눔봉사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연탄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유 이사장은 "공단에서 전달한 연탄이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에게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7일 이천선수촌 교육동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과 업무유공상 등 2개의 상을 수상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진흥상 전문체육단체 분야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업무유공상에는 신보영 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은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장애인 체육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총 12개 부문 (외부 9개 부문, 내부 2개 부문, 별도 1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충북은 2024년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4위, 역도 종합우승 13연패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도 종합우승을 포함해 8년 연속 4위 이내 상위권을 수성하며 명실상부 장애인체육 우수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태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연말연시를 맞아 뮤지엄숍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하며 도자, 섬유, 유리, 금속, 가죽 등 12개 분야 56개 공예 작가(팀)의 1천여 개 공예 상품을 5%부터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금액별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하유두인의 우드스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도산도방의 접시 2개 세트, 2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세븐비의 골드링 머그가 제공된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한 공예관 뮤지엄숍의 운영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점심시간(오후 1~2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특별할인 관련 더 자세한 내용과 입점 상품 등에 대한 정보는 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jcraft_museum), 전화 (043-219-1815)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일명 '화투 그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겸 가수 조영남이 청주 쉐마미술관을 찾는다. 쉐마미술관은 오는 20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전시장 전관에서 기획초대전 '조영남의 유쾌한 예술실험'을 연다. 가식적이거나 위선적인 태도를 배격하는 조 작가는 삶과 예술을 유머와 즐거움으로 채우는 '재미스트'이며 '팝 아티스트'로 알려져있다. 특히 '화투'를 회화의 주제로 삼아, 대중적으로 익숙한 이미지와 전통적인 놀이문화를 현대미술의 맥락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삶의 소재를 예술적 주제로 승화시키며 새로운 관점에서 대화적이고 다의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한국적 팝아티스트'로 불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바탕에 여백을 이용하고, 작품에 화제를 붙이며, 낙관을 직접 그려 넣으며 동양화에 근접하며서 문인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조영남 작가의 독특한 예술 실험을 집중 조명하며, 그의 화투 연작을 통해 평범한 일상적 소재가 어떻게 예술적 도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들은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대중성과 예
[충북일보] 청주시지역아동센터 13곳이 함께 오는 21일 오후 4시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선보인다. 경희지역아동센터, 꿈꾸는씨앗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방주지역아동센터, 방서지역아동센터, 용암지역아동센터, 한무리지역아동센터는 오케스트라로 마음을 맞춘다. 방주지역아동센터, 비추리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세현지역아동센터, 용암지역아동센터, 정북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한무리지역아동센터는 합창으로 함께한다. 청주시지역아동센터 꿈의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함께연주하는 아이들 'Music with us' 음악교육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나눔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을 수행해왔다. 2016년에는 행복나눔 꿈의오케스트라 'Together' 연주회, 2017년에는 힐링나눔 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비롯해 코로나19 시절을 제외한 거의 매년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오는 21일 1부 공연에서는 한번쯤은 들어보고 귀에 익숙한 영화 OST와 동요와 가요를 선보인다. 어벤져스 OST, 고향의 봄, 도레미 송, 시네마천국 OST, 인생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7일 경북 예천군 예천박물관과 '지역 문화유산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박물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고 있는 보유자료 교류·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합의사항으로는 △박물관 업무 상호 협력·공동 사업 추진 △인쇄 자료 조사·연구 협력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박물관 관련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이외의 문화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박물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등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195㎝의 신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이형경 선수를 영입했다. 울산 현대중, 현대고 출신의 이형경 선수는 지난 2020년 울산현대(현 울산 HD 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울산시민축구단에서 3년간 활약했고, 특히 2023시즌 1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 선수는 2024시즌을 앞두고 경주한수원FC로 이적한 후, 29경기 출전 9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K3리그에서 20득점 10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95㎝, 88㎏의 우월한 체격을 자랑하는 이 선수는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선수다. 충북청주FC는 이 선수가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발기술과 패싱력, 득점력도 두루 갖춰 공격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선수는 "충북청주FC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며 K리그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 2025시즌 공격 포인트를 많이 기록해 구단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리그2에서 가장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ULTRAS NNN 팬분들을 빨리 찾아
[충북일보]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좋은 드라마'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이름을 올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17일 '2024 올해의 좋은 드라마'를 발표했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드라마아트홀 시청자 평가단과 드라마 관련 전문가 그룹이 약 1년간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드라마 가운데 주제, 스토리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어워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75편의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7명의 시청자 평가단과 4명의 자문위원이 올해의 좋은 드라마를 선정했다. 배우 한석규의 복귀작으로로 주목받은 MBC 미니시리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극본 한아영, 제작 한승일·전혜준, 연출 송연화)'가 올해의 좋은 드라마에 최종 낙점됐다. 단막극 부문은 수상작이 없다. 10부작으로 방송된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프로파일러인 아버지(한석규 분)와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자신의 딸(채원빈 분)이 의심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심리 스릴러로, 신인작가의 작품이라고 볼 수 없는 뛰어난 극작술과 연출, 사회적 문제의식 등으로 시청자는 물론
[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의 2025년 예산이 248억3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충북체육회는 17일 도 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7차 이사회를 열고 248억3천만 원의 202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대비 5억7천만 원이 증액된 액수다. 체육회 비전인 '대한민국 중심에 서는 충북체육'을 달성하기 위한 4개의 사업전략과 12개의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25년 사업계획(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참가결과, 임원 변경사항 등 총 3건의 보고사항과 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규정 개정(안) 등 총 4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윤 회장은 "2024년은 충북체육이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보였지만, 주요 대회 목표 미달성 등의 숙제도 남긴 한 해였다"며 "지금부터 비도진세(備跳進世) 자세로 2025년을 준비해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충북체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은 17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문화유산 돌봄활동 사진전과 관람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화유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사진전에서는 문화유산돌봄센터의 활동 모습을 담은 작품 약 25점을 선보였다.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는 도내 11개 시·군 586개소의 국보·보물 등 국가지정유산과 시도지정유산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 모니터링과 일상관리, 경미수리 등으로 문화유산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해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도 관계자,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직원 등 60여 명은 남문(공남문)과 서문(미호문)을 거쳐 산성마을까지 배수로 청소,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문화유산 돌봄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상당산성 방문객에게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로고가 인쇄된 휴대용 손난로, 보냉백 등을 배부하며 문화유산에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이상 기후 등으로 문화유산이 피해 없도록 사전 예찰과 관리로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