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곧 결정된다. 지역 출신과 외지 출신, 외국인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공모에 참여했다.응모자격은 비교적 까다롭다. 첫째,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둘째, 해당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로 지휘경력이 있어야 한다. 셋째, 국공립기관 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를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넷째, 현직 교수의 경우 해당대학의 총학장의 겸임허가가 있어야 한다.누가 청주시향 새 지휘봉을 잡을지 주목된다. 후임 지휘자 후보들에 대한 하마평도 벌써 무성하다. 실력보다 인맥이나 학맥, 정치적 고려에 의한 낙점을 우려하는 시민들도 있다. 무엇보다 '1차 합격자에 대해 실기전형을 할 수 있다'고 한 공모 규정이 불필요한 억측을 낳고 있다. 상황에 따라 실기전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낙하산이 될 수 있다는 암시로 해석될 수도 있다. 우리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청주시향 단원이나 지휘자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백'을 타고 시향 상임지휘자가 위촉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케스트라는 '화음'이다. 따라서 단원들인 연주자들과 화음이 가장 중요하다.
충주 호반택시 운전기사들의 사랑 나눔이 감동을 주고 있다. 14년째 이어온 장애인복지시설 원생들을 위한 가을 나들이는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호반택시 운전기사와 인솔자 등 31명은 엊그제 충주시 봉방동 숭덕재활원 원생 36명과 교직원 20명 등을 19대의 택시에 나눠 태우고 강원도 정동진으로 떠났다. 원생들은 평소 몸이 불편해 야외 나들이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날 오랜만에 동해바다를 볼 수 있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자원봉사는 스스로 원해 받들고 섬긴다는 의미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행하는 일이다. 단순한 자선활동이나 선행이 아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부분을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사회행동으로 행하는 일이다. 충주 호반택시 운전기사들의 사랑 나눔은 그저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14년째 이어오는 이들의 활동을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직접적으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판단한다. 큰 울림을 주고 변화를 가져오는 사회참여활동으로 간주한다. '자원봉사'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청주시△목회자 친선야구경기=오전 9시 청주야구장△수곡2동 숙골 작은 음악회=오전 10시 수곡2동주민센터△현도면 안승갑 유작 출판기념회=오후 2시 복지회관△23차 충북지구 JC 특우회 우정의 날=오후 5시 더빈컨벤션 제천시△제세동기 관리자 대상 응급구조 교육=오후 2시 보건복지센터.단양군△제20회 충북민속예술축제=오전 10시 단양군 공설운동장.△ 제8회 단양군 친환경농산물 전시직판 행사=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진천군△제14회 진천군 이월면 무제봉기 쟁탈 게이트볼 대회 = 오전 11시 화풍이월체육공원.음성군△지역아동센터 문화공연=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10회 품바가요제= 오후 8시 야외음악당보은군△참전노병의 날 행사=오후 2시 뱃들공원△2014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오후 6시30분 뱃들공원옥천군△한마음 큰잔치=오전 10시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영동군 △6기 농촌경영대학 운영=오전 10시 레인보우영동연수원△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양산면 수두리 농산물 간이집하장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오전 9시20분 접견실에서 독일청소년 국제교류단 예방,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청주시안전관리위원회 참석, 오전 11시30분 오송읍쌍청리에서 영농현장체험 , 낮 12시40분 청원공설운동장에서 충북지역노조대표자·대의원체육대회 참석, 오후 3시 접견실에서 청주시·충북대 공동협력사업 협약식 참석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후 3시 LG화학 오창공장 방문, 오후 5시 더빈컨벤션에서 충북지구 JC 특우회 23차 우정의 날 행사 참석△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국원성회의실(3층)에서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과 교육협약 체결,오후 1시 노은면 문성리 일원 한국도로공사 동서고속도로 현장점검△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 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충북민속예술축제 참석 및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8회 단양군 친환경농산물 전시직판 행사 참석.△정연철 진천부군수=오후 2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 스에서 열리는 2014년 하반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오전 9시30분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투자유치활성화 규제개혁 특강 주재△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초·중등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 교단의 권위는 점점 더 상실되어 가고 공교육은 방황하고 있다. 학부모나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는 갈수록 늘고 있다. '스승의 그림자는 밟아서는 안 된다',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던 전통적인 스승 존경 의식이 학교 현장에서 사라진 지 이미 오래다. 사회변혁의 속도가 빠르고 각종 학교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권을 앞세우다 보니 교실은 붕괴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이른바 교육공동체간에 갈등과 불신은 커지고 있다. 학문과 지식의 폭발적인 증가는 선생님의 역할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게다가 국가 운영의 미흡과 고령화시대가 겹치면서 불거진 연금제도의 개혁은 소중히 여기던 '천직'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마저 앗아 가는 형국이다. 이러한 여러 상황이 겹쳐 학교를 떠나는 선생님들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가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지 염려된다. 그 어느 시대보다 사람이 핵심 자원으로 강조되는 시대가 되면서 교육이 국가 경쟁력의 기반으로 부상할 것이다. 교육은 '교사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는 법이다. 선생님들의 사기진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선생님에 대한 몇 가지 단상을 정
10월 25일△주영근(전 충북도농업기술원 인력개발팀장)씨 여혼=25일(토) 오후 1시30분 아름다운 웨딩홀 1층 민들레실10월 26일△김용욱(충북도 회계과 청사시설팀)씨 여혼=26일(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더테라스 11층 테라스홀
청주시△청주시 노인일자리사업 경진대회=오전 10시 청주실내체육관 △흰 지팡이의 날 행사=오전 11시 무심천 광장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오후 2시 충북스포츠센터 △품바축제 개막식=오후 7시 음성 설성공원△입주작가 공동워크숍=오후 2시 창작스튜디오 제천시△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오후 2시 제천체육관.△썬샤인제천 시민대상 웃음치료 강좌=오후 7시 문화회관.단양군△2014 시군종합평가 도·시군 합동워크숍=오후 4시 소선암자연휴양림.진천군 △진천읍 행정동우회 10월 월례회 = 오전 11시 30분 진천읍 회의실.음성군 △음성품바축제 열림식= 오후 7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옥천군△골다공증예방교실=오후 1시30분 군 보건소영동군△2014 화랑훈련 실시=오전 9시 영동군 일원△영동군 부동산평가위원회=오후 4시 군청 상황실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7시 낭성면에서 새벽영농현장 방문, 오전 8시40분 지하 상황실에서 화랑훈련 일일상황 보고회, 오전 9시20분 개신배수지에서 환경미화원 한마음체육대회, 오전 10시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청주지역 기독연합회 시정 간담회, 오후 2시30분 오창읍양청리에서 오창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 , 오후 4시 대청호미술관에서 대청호미술관 10주년 기념행사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오전 9시20분 개신배수지에서 환경미화원 한마음체육대회, 오전 10시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오후 2시30분 오창읍양청리에서 오창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 , 오후 4시 대청호미술관에서 대청호미술관 10주년 기념행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중앙탑회의실(3층) 에서 열리는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류한우 단양군수=오후 4시 소선암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2014 시군종합평가 도·시군 합동워크숍 참석△정연철 진천부군수=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지식대상 시상식에 참석△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향토음식경영대회 참석△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오후 1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
가칭 '충북FC'가 창단되면 충북 최초의 프로팀이 된다.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게 아니다. 민간 주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충북축구협회는 어제 2차 창단협의회를 열었다. 의제는 역시 창단자금과 매년 필요한 운영자금에 모아졌다. 창단자금은 창단 원년에만 필요한 금액이다. 연맹가입비와 년 회비, 운동장 시설 보수비 등이 포함된다. 반면 운영 자금은 매년 투입된다. 선수와 코칭스탭, 사무국 직원 인건비, 숙소와 시설사용료 등이 주된 비용이다.충북축구협회는 지난 2010년 프로 17구단 창단을 시도했다. 당시 창단자금으로 150억 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이제는 절반으로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김희철 상임부회장은 "자치단체와 기관 단체, 기업체, 도민들이 적극 협조만 한다면 매년 운영비 50억원 이하로도 2부 상위팀을 창단,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충북축구협회는 '충북FC' 창단비용으로 6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을 목표로 모금할 방침이다. 추후 3차 협의회를 열어 수익 극대화 방안과 축구장으로 사용할 경기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창단비용은 과거에 비해 적게 들 수 있다. 운영비용도 줄일 수 있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으로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신현림 시인의 책 '아가야, 엄마는 너를 기다리며 시를 읽는다'에 옮겨 실은 다이아나 루먼스의 시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중 일부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만족하는 일보다 후회하는 일이 더 많다. 그 중에서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것은 가슴 깊이 박혀 있는 후회이다. 다 이론으로는 알고 있지만 아이를 내 부속물인양 이끌고 나가려고 고삐를 당기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고삐 당기는 마부에게 순순히 끌려오는 말이 없다. 마지못해 끌려는 오지만 마음에 반항심이 일고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루먼스는 통제하는 부모의 교육방식을 후회하고 있으며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적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또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겠노라 했다. 참으로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