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상반기 이월면 민방위 집합교육=16일 오후 1시 30분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보은군 △농업인 대학(대추, 고추, 사과 기초 농법)=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 4월 정례 의원간담회 사전보고회= 오후 5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소상공인 연합회 용산지소 창립행사=오전 11 용산면사무소 대회의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40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9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 회의 주재. △이재영 증평군수=16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16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군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2025년 온마을배움터 협약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48회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 오전 11시 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옥천협의회 계절밥상 봉사 참여.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IN 건강IN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챙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업종 특성상 심뇌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달 17~18일과 24~25일 4일에 걸쳐 혈압·혈당·인바디 측정을 비롯해 1대 1 맞춤형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검사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전문의 상담과 병의원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2~4시 증평주공3단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홀몸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무대에는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직지사랑예술단과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밴드,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들의 복지체험부스와 경품행사도 준비된다. 삼보사회복지관, 증평군 가족센터,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 증평지역자활센터,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복요양원이 참여한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35-4277)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안전체계 강화를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농업활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마을이나 농업 단체다. 농기센터는 전문가의 현장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소를 진단한 뒤 참여농가에 맞는 안전조치를 마련하게 된다. 참여농가는 농작업 안전보조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덕태 소장은 "농업현장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 능력을 강화해 농작업 사고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여성대학 개강식이 15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이재영 군수와 여성대학 수강생,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강생들은 개강 첫날 '제과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시작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8월까지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제과기능사 실기품목 20가지를 중심으로 실습과 제과이론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수강생들이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여성들이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확대와 능력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지난해 여성대학 제빵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해 8명의 제빵기능사를 배출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관람객 편의를 위해 '네이버 N예약'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좌구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인 356㎜ 굴절망원경을 통해 별과 행성을 관측할 수 있어 사계절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그러나 방문객들은 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을 할 수 있는데다 예약정보를 기억하지 못할 경우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공지사항이나 프로그램 변경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 좌구산천문대는 이러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네이버 N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좌구산천문대'만 입력하면 예약 페이지에 즉시 접속가능하다. 이용객들은 등록된 네이버 ID를 입력하고 로그인한 뒤 예약확인, 변경, 취소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실시간 좌석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천문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좌구산천문대는 인기 프로그램인 '가족캠프'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천문우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좌구산 별밤TV'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제공하고
[충북일보] 진천군은 15일 성인문해 학습자의 초등·중학과정 학력수준을 보완하는 '징검다리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징검다리반'은 초등과정을 졸업한 뒤 중학 1단계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학습자를 위해 마련됐다. 학습과목은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초수학과 영어다. 진천군은 사회·경제적 이유 때문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주민을 대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초등·중학 학력인정 과정,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 홍종숙(사진) 의원은 15일 열린 2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방소멸위기와 지역 간 재정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그러나 시행 2년 차인 2024년 전국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증가했지만 증평군의 모금액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평군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부활성화 사업은 효과적이지 못하다"며 "보다 더 다각적인 전략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제도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정확하고 적극적인 홍보전략 수립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의 특정사업에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 활용 △지역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 등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제도의 성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활용계획 등 사업추진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 의원들과 진천군청년봉사대 회원들이 14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