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일 양질의 식재료를 인터넷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 '외식 식재료 전문몰(www.eatmart.co.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규모 외식업체들도 쌀 1포대라도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산지에서 직접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형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에서의 직거래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동네 식당 등 중소형업체, 특히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식재료 직거래는 이번이 처음이다.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이번 '외식 식재료 직거래시스템'을 통해 식재료 원가가 절감돼 중소 외식업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식재료의 객관적 시세형성이 가능한 지표시장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aT는 식재료 전문몰의 거래품목은 외식업체에서 많이 사용되는 쌀, 고춧가루, 장류, 김치, 마늘, 쌀밀가루로 시작해 점차 확대키로 하고 구매사 요청시 상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한카드와 제휴해 사이버거래 전용 결제카드를 도입, 담보여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거래한도 부여, 최대 45일 신용공여, 현금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T는 오픈기념 이벤트로, 사이버거래 전용카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키위에 대해 지난 9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13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지난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키위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등이다.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해 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오송관리역은 내년 2월29일까지 겨울용 '내일로 티켓' 판매 중이라고 12일 밝혔다.'내일로 티켓'은 겨울 방학을 맞은 25세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7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내일로 티켓은 지난 2008년부터 판매를 시작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레일 히트여행상품이다.판매가격은 서울~부산간 무궁화호 왕복운임(5만3천원)과 비슷한 5만4천7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내일로 티켓 사용기간 중 1회에 한해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티켓 구입을 원하는 청소년은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가족 등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제시)하고, 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으로 방문하면 된다. 사용시작일 5일전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티켓 사용기간 중에는 구입 당일날 바로 사용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송역카페(http://cafe.daum.net/Osong)와 오송역(043-231-4542), 청주역(043-236-8315), 오근장역(043-211-6403), 증평역(043-836-7788), 음성
'크리스마스 정동진 해돋이' 열차가 출발한다.오송관리역은 1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집, 정동진 해돋이 기차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24일에 무박당일 일정으로 새벽에 출발하는 기차다.이 상품은 오송관리역에서 주최하고 (주)토토투어에서 주관한다.이번 해돋이 기차여행은 통상 새해 첫날에 맞춘다는 생각을 바꿔 크리스마스에 선보이는 전략상품이다.열차는 오송역에서 새벽 0시36분, 청주역에서는 새벽 0시44분께 출발한다.크리스마스에 떠나는 동해 쪽빛 푸른 바다와 낭만이 깃든 정동진에서의 해돋이 감상이 여행 포인트. 날씨만 좋다면 최고의 해돋이 관광지에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천곡동굴도 관람한다. 이 동굴은 국내 유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4억년 전 생성된 천연동굴로 자연의 조화와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점심에는 묵호어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어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한다.여행요금은 오송역 기준 어른 5만2천800원, 경로 4만8천500원, 소아 4만2천100원이다.이는 무궁화 왕복열차운임, 버스운임, 입장료(천곡동굴), 보험료가 포
앞으로 제주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공항에 마련된 내국인 면세점에서 할인을 받게 된다.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12일 JDC 회의실에서 면세점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출발하는 모든 승객은 제주공항 내 JDC면세점에서 5%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제주항공은 JDC와의 협약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JDC면세점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주~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 여권 케이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고 JDC에서 쇼핑하면 자동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한다제주항공은 또 이번 JDC와의 업무협약에서 제주~오사카 노선 국제선 기내 면세품 판매를 JDC측에 제공하는 관련 사항을 포함했다.이에 따라 제주~오사카 노선뿐아니라 향후 추가되는 제주기점 국제선 기내 면세품 사업에 JDC가 본격 참여하면 제주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면세품 쇼핑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아시아인에게 영향을 주는 제2형 당뇨병 유전 지표가 발견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2형 당뇨병은 가족력이 높은 질병으로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뇌졸중 위험과 망막, 신장, 신경계 손상을 초래해 중년기 이후 성인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12일 지난 2009년부터 7개국(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홍콩)이 참여한 아시아 유전체역학 네트워크(AGEN)의 전장유전체(인간 유전자 전체를 포함하는 23쌍의 염색체) 전체 영역 메타분석(이미 분석이 이뤄진 많은 수의 개별연구들을 분석, 통합하는 방법) 공동연구를 벌인 결과 2형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지표 8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주로 유럽인들 대상으로 제2형 당뇨병 관련 유전지표 49개가 발견됐었다.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유전지표를 확인한 것은 물론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전지표 8개를 발견했다는 점이 성과다. 새롭게 발견된 8개 유전지표들 중 6개는 아시아인에게만 특이하게 제2형 당뇨병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지표로 확인됐다는 점이 중요하다.아시아인과 유럽인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는 이들 유전지표 대립형질(유전체내에서 하나의 형질을
KT&G(사장 민영진)는 12일 겨울을 즐기는 고양이 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한 '레종 윈터스페셜(RAISON WINTER-SPECIAL)'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레종 윈터스페셜'은 담배갑을 감싸는 OPP(비닐)에 직접 이미지를 입혀 2012년을 알리는 '새해맞이'와 스키 등을 표현한 '동계스포츠', 찐빵과 같은 겨울 아이템을 담은 '겨울추억' 등 총 3가지 테마의 12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박성식 KT&G 브랜드부장은 "최근 신제품 레종피버와 함께 컬러풀한 패키지로 바뀐 레종이 대학가 판매점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재미있고 톡톡 튀는 디자인의 레종 스페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레종 윈터스페셜'은 전국 편의점에서 약 2주간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 레종과 같은 갑당 2천500원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지난 9일 충북을 찾았다.박 사장은 이날 저수지둑높이기사업 지구 중 전국 최초로 준공한 청원군 가덕면 한계저수지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현황과 사업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박 사장의 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박 사장은 현장 점검 후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FTA체결, 유류·농자재 등의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사장은 이어 "동계대비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 영농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지난 10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박재순 사장은 '정도·창조·감성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농어촌 소득 증대와 농어민 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 경영방향을 수립키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해오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젠한국과 단국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된다.젠한국은 11일 단국대 '한국형 융합디자인 교육사업단'과 디자인 산학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단국대 석주선박물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젠한국의 단국대와의 협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국형 융합디자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차별화된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을 발굴코저 진행된 프로젝트다.협업을 통해 완성된 도자기는 절개 상징인 대나무를 모티브 한 머그잔과 한국 민화를 토대로 재해석한 접시, 전통 문양과 붓 터치를 이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식기 등이다.이들 작품은 한국의 전통미와 젠한국의 아이덴티티가 융화됐다는 것이 젠한국측의 설명이다.전시작들은 영국 친환경디자이너 레이첼바커씨가 참여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젠한국은 이번 단국대와 협업을 통해 기업으로서는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또 디자인에 참여한 단국대 학생들 역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젠한국은 앞으로 디자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과 디자인 관련 부문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한편 젠한국 협업 작품은 '2011 Art&Design Collabo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가 이달부터 내년 연말까지 농어촌지역에 1천18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영농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다.농한기인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는 수초제거 및 준설, 시설 보수보강 등 공사 인력이 필요하다.또 정비 영농기에는 기존 수로 유지관리와 병행해 시설 정비에 필요한 인력을 뽑게 된다.농어촌공사 청원지사는 이같은 사업에 총 1억8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김일환 지역개발팀장은 "지난해에도 총 1억5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한기에 1천236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농어촌지역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노후화된 시설물 관리와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초제거 및 수로 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만족도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