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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1 20:1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젠한국과 단국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된다.

젠한국은 11일 단국대 '한국형 융합디자인 교육사업단'과 디자인 산학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단국대 석주선박물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젠한국의 단국대와의 협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국형 융합디자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차별화된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을 발굴코저 진행된 프로젝트다.

협업을 통해 완성된 도자기는 절개 상징인 대나무를 모티브 한 머그잔과 한국 민화를 토대로 재해석한 접시, 전통 문양과 붓 터치를 이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식기 등이다.

이들 작품은 한국의 전통미와 젠한국의 아이덴티티가 융화됐다는 것이 젠한국측의 설명이다.

전시작들은 영국 친환경디자이너 레이첼바커씨가 참여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젠한국은 이번 단국대와 협업을 통해 기업으로서는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디자인에 참여한 단국대 학생들 역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젠한국은 앞으로 디자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과 디자인 관련 부문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한편 젠한국 협업 작품은 '2011 Art&Design Collaboration Show'라는 제목으로 단국대 죽전 캠퍼스 석주선 박물관에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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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