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는 질병인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이해하기' 리플릿을 제작·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등과 같이 유해한 물질을 흡입하여 폐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호흡이 곤란하게 되는 질병으로 최근 국내 유병률이 10.5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40대 이상 대상)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주요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크며, 이산화황·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이나 작업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며, 기침과 가래가 1년에 3개월이상 연속해서 2년이상 나타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의심해보아야 한다.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제로는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제, PDE4 억제제 등이 있으며, 대부분 전문의약품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여야 한다.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하고 진행을 감소시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금연으로써 금연을 하면 유해한 물질에 의해 폐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실내외의 공기가 오염되었을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오염된 환경
연말정산시 무조건 환급금을 높게 하기 위해 과다공제하는 경우는 오히려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국세청은 21일 연말 정산시 주의해야할 점들을 소개했다.국세청은 먼저 연말정산 과다공제시 최대 94%가 넘는 가산세를 물어야 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소득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 누락 없이 공제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 또는 고의로 과다하게 공제받으면 안된다는 것.과다공제 등으로 밝혀지면 근로자는 덜 낸 세금에 대한 과소 신고 가산세(일반과소 10% 또는 부당과소 4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0.03%, 최대 54.75%)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허위 영수증을 발행한 단체 등은 고발될 수 있다.국세청은 특히 최근 3년 간 기부금 과다공제자 5만1천명으로부터 307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기부금영수증을 허위로 발행한 기부금단체(29개)에 대해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했다.또 같은 기간 부양가족 중복공제 등 과다공제자 3만2천명을 적발, 149억원을 추가 징수했다.국세청은 이밖에도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득공제증명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영수증발급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2011년 귀속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우)는 21일 라마다호텔에서 '에너지절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발족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전혜정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신창섭 KBS청주방송 총국장, 에너지관리공단 손학식 부이사장이 참석, 서명했다.협의체는 앞으로 에너지절약 홍보, 교육 및 녹색산업 발전을 위해 충북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업무 협약식에 이어 각리중학교 합창단의 에너지절약 노래 축하공연과 내복 패션쇼가 진행됐다.또한 충북 지역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 전도사로 활동할 에너맘(Ener-Mom) 협약식도 개최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스마트폰을 통해 해소된다.국세청이 스마트폰용 '연말정산 2011 앱'을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기 때문.연말정산 앱은 지난 해 다운로드 횟수만 약 68만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바뀐 세법내용을 적용했다.가장 많이 궁금한 '소득공제 내용'과 '세금절약 노하우' 등 연말 정산에 필요한 대부분 자료가 수록돼 있다.근로자의 경우 '간편 세액계산' 기능을 이용, 연말정산시 환급 또는 납부세액을 미리 알아 볼 수도 있다이번 앱은 연말정산 계산 결과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고 수시로 재계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소득공제 항목을 선택해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다.국세청은 '자동 업데이트' 방식을 채용, 한 번 설치만으로 업데이트 절차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연말정산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2종류며, 해당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또 스마트폰을 통해 국세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국세청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PC와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된 것.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사 희망프로보노봉사단은 21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봉정지역아동센터에서 청주시 구세군 프드뱅크에 사랑의 쌀 45포대(금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충청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체결한 서민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서(MOU)에 따른 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캠코 충북지사는 충북도에서 추천한 구세군푸드뱅크에 전달했으며, 이 쌀은 청주시 6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캠코 박찬용 충북지사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많이 있음을 의미한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 지사장은 또 "희망리플레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월 정례 급식지원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도민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농협청주하나로클럽(대표 홍광의)이 22일부터 2012년 1월1일까지 '희망찬 새해맞이 하나로 감사특가전'을 실시한다.◇대표 상품 할인감사특가전 행사 기간 중 열리는 '하나로 대표상품 파격할인전'에서는 감귤 (5kg/2,6,7번)은 1박스에 8천900원, 호박고구마(800g)는 한 봉지에 3천300원에 판매한다.또 호박고구마(2kg) 한 박스는 8천800원, 한우사골(100g)은 1천250원, 한우우족(100g)은 1천280원, 돼지갈비(100g)는 1천150원이다.생물고등어(중)는 마리당 2천500원, 영광굴비(20미/1두름)는 1만9천500원, 피죤 4종(각 3천100ml)은 5천800원, 콘푸로스트(250g)+오곡첵스(340g)는 5천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22일부터 27일까지 한정적으로 딸기(500g)를 한 팩 당 특,상 품위별로 6천500원, 5천800원에 판매한다.28일부터 1월1일까지는 한라봉(2kg/박스)을 1만2천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40% 저렴하게 행사를 실시한다.◇신선식품 할인청주하나로클럽은 감사특가전 기간 중 '새해맞이 신선식품 파격할인전'을 연다.신선식품 할인전에서는 국산 골드키위(5~6입/팩)와 참다래(5~6입/2팩)를 3천10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케이크의 위생 상태를 점검, 98개 업소를 적발했다.충북에서는 진천군 진천읍에서 2개 제과점이 위반 업소로 지적됐다.식약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총 6천881개소를 점검했다. 식약청은 점검 결과 △유통기한·제조일자 등 미표시 제품보관(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임의연장(13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6건) △원료수불 관계서류 미작성(3건) △건강진단 미실시(25건) △시설기준 위반(2건) 등 98개소가 적발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토록 요청하고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은 원료보관실·제조가공실·조리실·포장실 위생상태 불량, 위생모 미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미흡, 기계·기구류 청결불량 등을 말한다.식약청은 또 유통판매 중인 케이크 제품 총 42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 232건은 적합 판정이 나왔으며, 197건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앞으로 크리스마스 등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 판매되는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케이크 제품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한 제품이라도 제품의 특성상 상온에서 쉽게 부패·변질될 수 있다
하나은행 현금카드를 갖고 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하나은행에 우체국 금융망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현금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23일부터 전국 2천800여개 우체국의 5천671대 자동화기기(CD/ATM)에서 출금, 입금, 계좌이체와 조회서비스를 별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은 전국의 동·읍·면단위까지 분포된 우체국금융망을 민간에 개방해 국민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 IBK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에, 지난달에는 한국산업은행에 금융망을 개방했고 이번에 하나은행과 자동화기기 공동이용 제휴를 확대했다.또 창구망 및 자동화기기 공동이용 이외에도 제휴카드 발급, 증권계좌 개설대행 등 18개 업무에서 172개 기관과 업무를 제휴하고 있다.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 벽지와 산간지역에도 설치돼 있다"면서 "전국적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영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21일 오후 우정청 9층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대학생 해외 쇼핑몰 창업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대전·충청지역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설명회에서는 충청지방우정청 정재준 우편영업과장의 '온라인 해외쇼핑몰 1위 업체의 성공사례' 소개가 있었다. 이어 (주)이에스엠 스타트업 이사 송영민(37) 강사가 국내 해외쇼핑몰 현황과 국제간 거래대금 결제방법 교육을 실시했다.설명회는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충청지방우정청은 이번 행사가 젊은 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중소기업청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외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쇼핑몰 구축에서부터 상품이미지 제작, 배송 등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해외 쇼핑몰 개설로 창업한 대학생들이 상품을 해외로 배송하는데 편리하도록 우체국국제특송(EMS) 서비스를 통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제48회 충북지역 무역의 날 행사가 22일 오후 5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과 무역 유관기관장 및 수상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수출의 탑 전수식, 개인포상 시상 등과 축하만찬으로 진행된다.올해는 특히 수출의 탑 수상업체가 지난해 59개사에서 81개사로 크게 늘어나 고무됐다.또한 충북 최초로 6억불탑 수상업체(유라코퍼레이션)가 탄생해 의미가 크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