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식품 선택 및 영업자 연구개발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현황'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원료, 기능성내용, 일일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이 정리돼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을 가진 원료·성분, 기능성 내용, 일일섭취량, 섭취시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웰빙 및 고령화 영향으로 건강기능을 표방하는 식품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특정 기능성을 가진 원료·성분을 사용하고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되는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어 내 몸에 맞는 기능성과 일일섭취량을 잘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수술 전후 또는 특정 질환을 앓는 경우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실례로 은행잎추출물(혈행개선에 도움), 홍삼 (면역력 증진·피로개선·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에 도움) 등은 혈액응고가 저해돼 항응고제와 병용할 경우 또는 수술 전후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정어리펩타이드 및 올리브잎추출물(고혈압 감소에 도움) 등은 혈압강하제와 병용하는 경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14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28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양호 현 회장을 임기 3년의 제 14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조양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은 지난 2004년 6월 제11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4대째 진흥회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조양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변혁의 시기에 방진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돼 개인적인 영예와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방위산업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어 방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면서 회원사간 협력을 도모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지난 1976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현재 대한항공, 삼성테크윈, 기아자동차 등 250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지난달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상당히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1천407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지난 1월 평균가동률은 전월(72.1%)대비 1.7%p 하락한 70.4% 수준이었다.이는 지난 2009년8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떨어진 이유는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단축됐기도 하지만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자동차, 철강 업종의 수요 약세 및 내수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이 70.1%에서 68.2%로 떨어져 전월대비 1.9%p 하락했다.중기업도 76.2%에서 75.1%로 전월대비 1.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69.9%)이 전월대비 1.7%p 하락했으며 혁신형제조업(72.3%)은 전월대비 1.3%p 떨어졌다.업종별로는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75.4%→68.8%), 비금속광물제품(67.2%→62.8%), 가죽가방및신발(72.4%→69.3%), 자동차및트레일러(76.8%→75.0%) 등 18개 업종이 하락을 보였다.상승 종목은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72.6%→79.8%), 가구(70.1%→72.5%) 등 4개 업종에 그쳤다.한편 평균
의과학 데이터베이스로서 국가 의학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의과학지식센터' 기공식이 28일 오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종률 질병관리본부장, 조명찬 국립보건연구원장 등 주최측과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국책기관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이종윤 청원군수·변재일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 의학회 전문가 및 공무원, 오송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강당에서 기공식을 갖고 현장에서 시삽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김종률 질병관리본부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맞춤 의료 실용화를 위한 R&D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최신 의학 정보의 연구와 보관이 절실하며 전국에 산재한 의과학 지식을 공유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그 역할을 의과학지식센터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우리나라 의과학 정보가 집대성되는 센터가 충북 오송에 건립된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축하한 뒤 "이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오송 생명공학 박물관'을 함께 건립해 준다면 국내외에서 한국의 바이오밸리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김원종 국장은 축사에서 "이번 센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28일 어린이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에 해피스타트 장학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새 학기를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친구들과 더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충북지역 저소득 빈곤가정아동의 교복비 및 신학기 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손동식 대표는 5명의 대표 아동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과 함께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등불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지역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스시설 무상점검 및 교체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기관들의 기업 지원 내용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충북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지원사업 공동설명회'가 28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것. 충북TP 기업지원단(단장 홍양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참여해 기업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에서는 충북TP가 '2단계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지원, 통합마케팅활성화, 기술거래촉진, 인력양성 사업' 등을 설명했다.또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기술 개발지원사업을 안내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고용안정사업과 관련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기술기업육성지원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인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는 올해 신규사업인 청년전용창업자금 2차 지원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일 청년창업센터를 개소한 후 2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창업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확정한 것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반도체장비, 플라스틱용기, 농업용전열케이블 등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사업자 9명이며 이들에게는 창업자금 5억7천만 원이 지원된다.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청년창업전용자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4박5일간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다양한 창업 관련 과목으로 구성된 '제2기 청년창업아카데미' 합숙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컨설팅CEO, 변리사등으로 구성된 청년창업지원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연 2.7% 고정금리로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신용 지원받게 되며 창업 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문제해결 컨설팅과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연계 지원 받는다. 전국 13개 지역에 신설된 청년창업센터는 청년 창업자(만 39세 미만)를 대상으로 매월 창업관련 교
오송관리역 사랑봉사회는 28일 증평종합복지타운내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글로리(GLORY)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랑봉사회는 이날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릴적 추억의 기차이야기를 함께 하며 식사를 돕고 선물을 전달했다.사랑봉사회는 또 오송관리역, 증평지구 전기·시설·신호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GLORY 기차타기와 환경정화, 청렴캠페인 홍보활동도 진했했다.오송관리역 이학수사랑봉사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효 실천 행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GLORY운동이란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의 약자로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란 뜻으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하는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청주세관은 28일 청주공항 회의실에서 (주)대한항공 등 청주공항내 영업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핵안보정상회의 홍보와 안전 개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항공사, 지상조업업체, 항공기 보안검색업체, 공항시설관리업체 등 청주공항 보세구역에서 물품 및 용역을 제공하는 21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방인성 청주세관장은 안보위해물품 반입차단 등을 위한 관세국경관리 종합대책과 그간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 개최를 위해 민·관 상호간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2년도 청주세관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공항 영업등록에 관한 규정 설명시간을 가졌다.또 위해물품 반입방지 등 청주공항 감시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8일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을 발간해 전국 보건소와 교육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국민 다섭취 외식 139종의 나트륨 함량은 1인분 기준 짬뽕 4천mg(1천g), 우동(중식) 3천395mg(1천g), 열무냉면 3천152mg(800g), 소고기육개장 2천853mg (700g), 간짜장 2천716mg(650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특히 국물이 있는 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섭취 권고량(2천mg)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국물을 적게 먹는 등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나트륨 과잉섭취는 고혈압, 심혈관계·신장 질환 등을 유발한다.면에는 25∼44%, 국물에는 56∼75%이 나트륨이 함유돼 있다.식약청은 이번 자료집에 국민들이 외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 130종의 사진과 함께 열량, 탄수화물 등 영양성분 27종 함량과 지방산 26종의 조성을 수록했다.자료집에는 음식별로 1인분에 해당하는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의 함량과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을 별도로 제시해 적정 섭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영양소 기준치는 식품의 영양적 가치를 보다 잘 이해하고, 다른 식품과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