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3일 주민감동 현장행정 정착을 위해 소수면사무소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나용찬 군수를 비롯한 일반민원, 고충민원, 지적, 인허가, 보건, 건축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건축사, 법무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 민원처리반을 구성해 주요 민원 현장방문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쳤다. 나 군수는 지역의 주요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해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상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 평생담당제'를 시행한다. 앞서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내 282개리 마을에 대해 본인 출신지, 부모님 거주지, 읍면 재직 시 담당마을 중 가장 지리에 익숙한 지역을 신청받았다. 이를 토대로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향후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읍·면 직원과 신속한 합동조사, 보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 평생담당제는 지난 7월 폭우로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 재해업무 총괄부서에서 피해상황 입력, 관련기관 보고 등 폭주하는 업무로 인해 읍면별·마을별·농가별 인력지원수요와 기반시설, 농작물, 주택, 시설물 등 피해구분별 장비지원 수요 등 피해군민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웠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피해예방이 우선이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천재지변 시 마을 평생담당제 시행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피해군민 단 한명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등 군민중심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군 재난 발생 시 마을 평생담당제를 통해 신속한 피해사실 조사 및 인력·장비 지원체계를 구축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018년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노후정수장과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국비 총 316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로 인해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사정수장 확장·이전 사업과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자, 현대식 정수처리 공법으로 시설용량 하루 6천t에서 9천t으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 단계에 있다. 올해 내로 사업부지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2018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향후 2단계 사업으로 2025년께 정수처리 시설용량을 하루 1만2천t으로 3천t을 증설할 계획이다. 또 장래 취수원의 수질악화에 대비해 현대식 정수처리 공법인 막여과 공정을 채택, 수질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시설확장과 고도처리시설 추가 설치가 용이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교사 취·정수장은 설치된지 38년 경과한 노후시설로 시설용량 부족으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급수구역 확대로 상수도 보급률 상승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7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1억7천370여만원, 6천540여건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17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부과대상기간 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부과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으로 납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아름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오후1시 군청 군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와 보은군, 여행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과 아름여행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보은대추축제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름여행사는 버스여행, 정기열차여행, 특별열차여행, 도서여행, 전세버스업을 운영하는 국내여행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전문업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대추축제는 물론 보은 관광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13일에 개막해 10일간 열리는 보은대추축제는 속리산 단풍가요제,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 보은갓탤런트, 보은갓댄싱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2일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생태도시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생태관광박람회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개최도시인 안산시를 비롯해 괴산군 등 총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지자체는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협의체가 출범하게 된다. 생태관광 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공동 연구을 진행하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사업을 발굴하며, 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 법령제정 및 제도개선활동 등을 수행한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관광지역인 산막이옛길 및 괴산호 일원 외에도 괴산군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발굴 및 홍보에 매진해 전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괴산군으로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는 12일 괴산읍 소재 대재산업단지 내에서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시키고 청정 괴산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읍·면 새마을협의회회원들과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3R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le), 쓰레기 발생 줄이기(Reduce)의 이니셜을 모은 것으로 생활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집해 녹색생활 실천과 매각 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괴산군새마을회는 범 군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3년부터 대외적으로 읍·면의 기관과 리우회 등의 협조를 통해 마을정화활동과 연계한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하고 있다. 11개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장 및 회원들은 연중 생활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며 건강한 이웃공동체 만들기 및 지구 온난화 예방의 탄소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은 1t 차량 200대 물량 약 200여t을 수거한 것
[충북일보=괴산] 괴산 감물초등학교는 12일 학교숲조성사업 완공을 축하하기 위한 전교생, 마을주민, 지역 인사들과 함께 하는 숲속 작은 마을 잔치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생태감수성을 함양을 위한 꿈자람숲, 아름다운 동행의 길(선배님의 길, 스승과 제자의 길, 학부모의 길), 바람의 언덕 등 자연친화적인 숲조성을 해 삭막했던 교정 곳곳이 푸름이 가득하고 테마가 있는 멋진 숲으로 탄생했다. 그간 감물초는 마을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젝트 활동 및 교육 기부, 2층 원두막 쉼터 제작 등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숲조성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감물초 24회 졸업생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은 200여점의 수석을 기증, 감물꿈자람숲의 주관찰로를 꾸미게 했다. 안가은(6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심고 가꾼 식물들, 직접 만든 나무의자, 새집, 꿈돌 꾸미기, 잡초 뽑기 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멋진 숲이 완성된 걸 보니 매우 보람을 느꼈고, 다함께 감물꿈자람숲 헌장을 낭독하면서 더욱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우관문 교장은 "그동안 학교숲조성을 위해 애쓴 교육가족 및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충북일보=괴산] 충북 중원대학교와 경주대학교는 12일 경주대 대회의실에서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정희택 부총장과 경주대 구본기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학간 상호발전 및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각종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술자료·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각종 기자재 및 교육시설의 상호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정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강점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양 대학이 교류협력을 통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총장 직무대행은 "두 대학의 협약으로 대학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는 제10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가 오는 14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비보이 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축하공연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는 청소년동아리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 보은청소년 진로박람회를 마련해 진로 선택의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중·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승무원 관련 직업체험, 오렌지, 레몬 등을 활용한 각종 청 만들기, 캘리플라워 액자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