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민원실로 선정된 지자체 민원실을 방문해 우수민원제도 및 서비스 등 우수민원행정 개선사례 자료수집과 우수민원실 환경을 벤치마킹하고 보다 나은 감동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개팀으로 나눠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전남 함평군, 경북 김천시, 전산 순천시를 시작해 △10~12일 경북 구미시, 경북 경산시, 경북 울주군 △12~14일 경남 사천시, 전남 남원시, 전남 광양시 △17~19일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 서초구, 경기도 안산시, 충남 홍성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함평군,김천시,순천시를 방문한 결과 "각 기관에서는 각종 증명서를 한곳에서 발급하는 통합민원창구, 인허가 민원을 한곳에서 접수·처리하는 허가민원과 설치·운영, 거동이나 교통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Car-Call 서비스 등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위와 같은 제도를 도입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민원인의 편의
전국의 태권도실업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벌어진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출전해 금1, 은2, 동1개로 창단이래 종합 3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플라이급 이종호(28세)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재현(23세) 허필립(23세)선수는 각각 은메달, 그리고 문종훈(23세)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군청 실업팀은 2000년도에 창단해 그동안 도민체전 10회 우승과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진천군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군청 실업팀 최정훈 코치는 "올해는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많이 향상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실업팀은 다음 달 태백시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겸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하며 또한 10월 경남에서 개최하는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상위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8.31)에 앞서 12일부터 14일 까지 3일간 하천·계곡 등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5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시설(위험표지판, 생명도우미함등)을 정비할 계획이다.군은 과거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장소나 발생 우려가 큰 취약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중 비상체제기간을 설정·운영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일환인 여름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요원 배치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인 진천군해병대 전우회의 상주·순찰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피해 제로화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범국민적인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양재호)는 11일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훈련에서는 교보생명 CS 정기엽 강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마음을 전하는 전화응대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 "국민들에게는 경찰관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진천경찰 뿐만 아니라 경찰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주민 각자에게 최선을 다하여 민원처리를 해야 한다면서 국민을 고객으로 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지향해야 민간기업체에 뒤지지 않는 관공서 서비스를 나누어 줄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친근하고 사랑받는 밝은 음성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전친경찰만의 차별화된 전화응대 방법을 경청태도, 언어표현, 마음가짐으로 구분하여 세세히 설명해 줬다.한편 직장훈련을 마친 양서장은 "진천서 전 직원이 진정성을 가진 마음상태에서 경찰서를 찾아오거나 전화를 거는 고객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하면 진천경찰의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라며 직원들에게 친절한 경찰상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 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노인복지관 전직원은 11일 경로식당에서 손수 만든 음식으로 복지관과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300여명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모아 '효'실천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 진천농협과 진천축협, 안반과 떡매, 서울우유진천대리점 등 기관 단체에서 육류와 과일, 떡 유제품 등 물품 후원을해 의미를 더했다. 정재택 관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너무 좋아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따듯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분기마다에 접수·신청을 받다가 10일부터 상시 신청·지원체제로 변경 시행된다. 자연재해나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연중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경영위기 농가의 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취지를 고려하여 농가별로 회생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적격자를 선정 지원하는 상시 접수·지원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어려운 농가의 신속한 회생지원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사업신청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한해·수해 등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업인과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가 3천만원 이상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입대상은 지목이 논, 밭, 과수원인 농지와 유리온실, 축사, 버섯재배사 등 농지에 부속된 농업인 시설물이며 감정평가금액으로 매입한다. 또한 매입한 농지는 그 농지를 판 농업인이 최대 10년간 임차하여 영농하게 되고 임대기간 만료 후 농가가 농지를 환매할 때에는 감정평가금액과 연리 3%의 금리 가산금액 중 낮은 가격으로 다시 사가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에서는 11일 오후 2시 학교 유휴지인 땅을 정리하여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함께 경작을할 수 있는 학성가족 주말농장 1차 협의회를 가졌다.학성가족 주말농장은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및 청주 산남유치원 원아들에게 분양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수확의 기쁨과 노동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계획됐다. 1차 협의회에서는 학성가족 주말농장 경작에 따른 유의점을 협의하고 대표 선출, 모종 공동 구입 건, 파종 작물 선정 등 20여 가구가 참석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주말농장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현식 교장은 "아름다운 학교를 개방하여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언제나 오고 싶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에게 멋진 꿈을 키우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체험하게 하고 싶다."고 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충북도와 합동으로 자동차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 동안 법규위반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충북도 포함 공무원, 운송협회 및 업체관계자로 구성된 20여명의 단속반에 참가, 도내 일원에서 버스, 택시, 화물차량 등의 자동차 외부 상호표시 여부, 차량 내·외 설비파손운행, 실명 표지판 게시운행여부와 자가용자동차의 격벽미설치, 번호판봉인탈락, 차량훼손운행 등을 비롯한 자동차안전기준위반 불법구조변경 행위에 대하여 중점단속에 나서고 있다.특히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교통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 터미널, 역, 버스·택시승강장, 관광지 등이 중점단속지역이며 학교인근, 주거지역의 대형차량 밤샘주차 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위반 행위자는 사안에 따라 현지시정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현재 진천군 관내에는 2010년 4월말 현재 2만7천237대의 자동차가 등록돼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 11일 식품관련업체 종사자, 식품접객업주, 일반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제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진천군수 권한대행 정상래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각종 식품위해사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져 이에따른 위생적인 식품 제조공급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구입 섭취할 수 있는 식품제조기반 조성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위생행정에 기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백곡면 원식품 황상원(남47,대표), 덕산면 (주)송림푸드 강숙영(여31,계장), 광혜원면 (주)씨제이푸드빌 최선규(남40,파트장), 씨제이제일제당(주) 김관일(남,과장), 이월면 (주)삼아벤처 배형식(남51,팀장), (주)한국천연물싸이언스 박영대(남64,대표), 문백면 동덕제약(주) 노원호(남43,팀장), 초평면 (주)남양 이충헌(남31,대리)씨, 등 8명과 식품관련업소 초평면 대원가든 류영숙(여56,대표), 덕산면 토니피자 김용숙(여47,대표), 광혜원면 고향왕족발 정재교씨(남50,대표), 선호다방 김계월(여45,대표), 경북떡방앗간 허성(남57,대표), 진천읍 상계건강원 지중현(28남,대표)씨 등 6 명을
진천군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0 대학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그간 별도로 시행되어 온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과 '대학 평생교육원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합·관리 하여 대학 전체 차원에서 일관성 있는 추진이 가능하도록 하되 대학별 여건에 따라 대학 전체 체제개편형과, 평생교육원 체제개편형 중 하나를 선택토록 했다. 이에 진천군은 충청대학과 함께 대학 평생교육원 체제개편형에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되는 국비(1억원)와 대응투자비(진천군 2천만원) 총 1억 2천만원을 들여 평행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충청대학에서 각 지자체별 책임교수제를 시행해 우리군의 특성화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진천군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생거진천 예실(예비실버)공연단 양성과정(연극단, 동극단, 풍물단, 합창단, 밴드), 주민요구 프로그램으로는 발건강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대학과의 유기적인 주민평생학습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격증 과정 운영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