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진천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추천받는다. 미풍양속을 높이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표창하고자 마련한 이번 군민대상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각각 1명씩 수여할 계획이다. 일반부문은 지역 내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효행, 장한어버이, 자랑스런 청소년, 농어업발전, 문화·체육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고,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 없이 진천지역 발전이나 사회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진천군은 공고문을 홈페이지, 생거진천소식지, 읍면 게시판에 공고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후보 추천은 다음달 19일까지 추천대상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과 기관·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진천군청 행정과 사무지원팀(043-539-3151)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9월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현지조사,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0월 개최되는 생거진천문화축제 개회식 때 군민대상패를 전달 받는다. 군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큰 진정한 군민대상 수상자
진천군은 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농약 사용량이 증가해 무분별한 농약 오·남용 예방과 부정·불량 유통 근절을 위해 25개 농약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20일부터 30일까지 2개팀 4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농약 및 비료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농약·비료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지역농민들의 피해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무등록 농약·비료제조 및 판매, 위·변조 농약 등의 판매, 상표 미부착·보증기간 경과농약 판매, 판매업 등록기준 적정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농약의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사용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농산물 생산 및 공급으로 농민들이 불만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진천읍(읍장 구성출)은 읍내리 백곡천 내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25일까지 임시개장을 한 후 26일부터 재정비를 통해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진천읍은 이를 위해 오래전에 지역주민의 식수로 사용했던 비상급수를 재정비하여 물놀이장에 물을 공급하고 전문 수상안전요원(2), 수변관리자(3)를 배치하여 수상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여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은 면적 1천㎡에 50~250여명의 어린이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며 다리 난간을 이용한 물놀이 샤워시설과 함께 남녀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무튜브와 물 안전쪽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갖췄다.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무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이용이 기대된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찾게 되면 누구나 물놀이시설과 수상 비품을 이용할 수 있다.한편 지난해 개장한 진천읍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에는 지역주민과 인근 외지인 등 약 2만명이 찾아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에서는 19일 문백학교마을도서관 개관식 행사가 개최됐다. 누구나 좋은 책 읽기를 통해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길 소망하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청,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문백학교마을도서관을 개관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청 박시관 교육장외 관내 기관장, 학부모를 비롯한 마을 주민,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문백학교마을도서관 개관식에는 벌써 어린이 도서 및 성인도서 3천여권이 기증됐고, 개관식 행사에는 도서기증서 전달 및 현판전달, 마술놀이, 책공연과 전래놀이가 함께하는 마당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 이종석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책을 읽고 좋은 향기를 내어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지도할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우리학교마을도서관을 잘 운영하여 이 농촌마을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백학교마을도서관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켜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생활과 밀착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도시와
진천 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에서는 19일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많은 진천삼수초등학교에서는 아직 우리나라 문화에 낮선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 및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인 다문화 가정 공동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번 다문화 가정 공동체험은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스쿨 체험학습을 하였는데 피자 만들기, 동물농장 견학, 전통놀이 체험(뻥튀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풀 썰매타기, 송아지 우유주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다문화가정 열 가족과 일반가정 아홉 가족의 부모와 어린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스스럼없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는 "결혼을 하면서 낮선 한국에 와서 자식도 낳고 한국 국적도 지닌 한국 사람이 되었지만, 아직 한국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어렵고, 한국의 여러 풍습을 익히기 힘든 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다른 가정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문화 가정을 자꾸 외국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대하는 경우가 많은 데, 오늘 행사를 치루면서
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만구)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19일부터 유치원에서 물놀이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유치원에서 구입한 풀장을 실외에 설치하여 물놀이 영역을 구성하였다.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배를 물에 띄우면서 물의 성질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게 되었고, 수영복을 입고 준비 운동을 한 후 물놀이를 함으로써 물놀이 안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을 자주 가기 어려운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직접 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물은 특정한 형태가 없어 유아들의 창조력을 길러주는데 안성맞춤인 장난감으로, 유아들 모두 매일 물놀이를 하면 좋겠다고 할 만큼 물놀이를 즐겼다. 여름 동안 계속하여 매주 1회씩 운영되는 물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적 사고력을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에 세계태권도대학이 유치돼 올해안으로 착공, 오는 2013년도 개교될 전망으로 전국 무술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진천군 유영훈군수와 세계태권도 대학교설립위원회(대표 이춘재)는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거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 대학 설립을 주관하는 이춘재 세계태권도진흥원 이사장과 우리나라 태권도의 본산인 강원식 국기원장을 비롯하여 세계태권도설립위원 등이 다수 참석한다.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위원회는 태권도진흥원 이사장을 비롯, 각계 각층의 태권도 관련인사 및 학계, 정계, 재계 등에서 많은 저명인사가 고문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톱 탈랜트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본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유치 사업에 있어 우석대학교 유치에 이은 커다란 성과이며, 진천군수가 2008년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인 결과이다.이번에 진천군에서 유치한 세계태권도대학교는 진천군 진천읍 일원에 66만 5천㎡의 규모이며 대학시설, 복지문화시설, 체육공원 등 2015년까지 3천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우선 1단계로 201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
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는 지금까지 어머님들만 참석하던 자모회의 방식을 과감히 바꾸어 아버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부형회를 올해 첫 출범, 조직함으로써 학부형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했다. 지난 5월 22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극기체험산행'을 문경새재로 다녀왔고 지난달 18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천체 관측 체험교실 참여, 그 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김치 담그기 문화체험활동, 학부모와 담임선생님의 편안한 상담을 위한 상담주간 주최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올해 상반기 활동 내용을 담은 학부형회 소식지 '신나고 즐거운 한천~ 동행'이 학부형회의 주관으로 첫 발간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도적인 입장에서 학교와 함께 신나고 즐거운 동행을 시작한 한천초 학부형회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한천초(교장 최종덕)는 17일 원어민강사화 함께 이색적인 즐거운 여름방학식을 가졌다. 이날 방학식은 상장 전달 및 건강하고 알찬 방학 생활이 되도록 최교장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동안 한천초에서 1년간 원어민 영어 강사로 활동해 온 스티븐 교사와 함께 즐거운 댄스 파티가 진행됐다. 미국의 졸업식 풍경 중 한 장면이라며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일명 치킨 댄스를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데 그동안 어느 학교에서도 보지 못했던 매우 색다른 풍경이었다. 춤을 추는 아이들의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했고 방학식 마무리를 매우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이렇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 준 스티븐 교사는 이제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어 아이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지만,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기를 바랬다.진천/손근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지난 16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상산초 5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김부웅 협의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김정원(새터민) 초청강사의 '북한 실상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주민들의 생활 등에 관한 이날 강의는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사진과 함께 비교 설명이 이뤄져 북한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북한 실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줬다.또한 강의 중 즉석 통일퀴즈문제를 내어 학생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통일에 대한 흥미를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김부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 대상의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통일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바른 통일의식을 갖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