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군내 지방하천 12개소, 128.5km에 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일제조사 및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하천법' 제33조에 따라 점용허가를 받아야하는 토지 및 하천시설의 점용, 공작물의 신축·개축·변경과 토지의 형질변경, 골재의 채취, 수목식재 등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을 점용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하천 내 불법 행위를 할 경우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변상금은 하천점용료에 해당하는 금액의 100분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과처분 할 수 있다.군은 이번 점검에서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요 위법사항은 하천법에 의한 고발, 변상금 징수 조치로 불법행위 근절 및 법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이번 집중 점검 때 법규를 알지 못해 선의의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과 협조해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하천 내 불법행위는 수질오염과 호안 유실을 통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
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는 4.5.6학년 학생들은 25일 과학문화벨트체험학습을 떠났다.상신초 4.5.6학년 33명 학생들은 진천중학교 과학관,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상수허브랜드 등지를 돌아보며 과학체험활동 및 허브전시관을 관람했다. 특히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6학년 어린이들은 진천중학교 과학관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었고 학습의욕도 매우 높았다. 그리고 점심식사로 상수허브랜드 내 식당에서 허브밥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 행사를 통해 아동으로 하여금 과학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길러 과학마인드를 제고시켜 주고, 지역 특성과 연계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탐구능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학습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초평면 주민들이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장의 잇따른 침출수 유출과 관련, 광역상수도 공급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주민 A씨는 "쓰레기 1차 매립장에서 침출수 무단방류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2차 매립장도 공사과정에서 차수막 파손 등으로 침출수가 유출되고 있다"며 "하류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떨고 있다"고 24일 주장했다.이 주민은 "이런 상황에서 마을 간이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꼬집고, "하루라도 빨리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피해 보상 차원에서 물 사용료에 대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피력했다.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1, 2차 진천·광역폐기물처리장 하류지역인 진천군 초평면 통동리와 영구리 지역은 군자천과 초평천이 마을을 지나고 있고, 이곳을 흐르는 물은 초평저수지로 유입된다.신통리와 영구리에는 200여 가구에 45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진천군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본관은 현재 영구리까지 매설했지만 마을로 연결되는 지관은 아직 추진하지 못했다"며 "영구리에서 1㎞ 이상 떨어진 신통리의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1차 매립장은 지난 5월 사용연한 만료로 쓰레기 반입이 중
진천군은 24일 이월면 송림리 130번지 일원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이월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은 사업비 24억천만원(국비 7억2천만원, 지방비 16억8천만원)을 들여 부지 1만2천434㎡에 전천후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풋살경기장, 족구장, 주민쉼터, 소규모 운동시설, 야외무대 등이 조성된다.진천읍에 이어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체육활동 기반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도모는 물론 체력단련시설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이월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그동안 오랜숙원 이었던 화풍이월 체육공원이 조성됨으로써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함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어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신선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손근무기자
진천군 여성회관은 2010년도 제3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12월 3일까지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12월 6일부터 2011년 2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8개 과목 128명을 모집하며 주요운영 과목으로는 자격증반 (한식조리사), 기술교육 4개 과목 (생활요리, 밑반찬, 떡강좌, 홈베이킹)이며 교양교육으로는 3개 과목(서예, 가요교실, 댄스스포츠)이 운영된다. 여성회관은 여성사회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절기 자기 능력향상을 위해 강의실 이용이 필요한 수강생들에게는 강의실을 개방해 여성회관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한편,진천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이 자기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를 활용 취업과도 연계하고 있다. 진천 / 손근무기자
진천군은 올해 마지막인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에 실시한 기본교육과 지난달에 실시한 1차 보충교육에 불참한 대원들이 대상이다.이번 교육은 26일 오후 2시, 오후 6시30분 생거진천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27일은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인 2차 보충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원들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민방위는 예비군 8년차 다음 년도부터 편성되며, 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된 후 1~4년차는 연 1회 4시간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며, 5년차부터 만40세까지는 각 민방위대별로 비상소집에 응소하도록 되어 있다. 진천 / 손근무기자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2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각 기능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책임 성과경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5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진천군민의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진천경찰서가 추진해 나갈 실행과제를 발굴·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 서장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가 진천지역의 실정에 맞는 실행과제 도출을 위해 특별한 격의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브레인스토밍' 형태로 진행됐다.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은 장시간에 걸친 토론회에서 "우리 진천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진천경찰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군민들이 진정으로 요구하고(needs) 원하는(want)것이 무엇인지 함께 논의하면서, '더 진지하고, 더 세밀하고, 더 의미있게' 군민의 치안 행복감을 높이고 치안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금강유역환경회의 및 4대강사업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 충북환경연합단체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상봉 김기형 민주노동당 진천군의원과 이해자 민주노동당진천군위원장, 진천지역농민회원, 금강유역환경협의회원, 4대강사업저지충북생명평화회원, 충북지역환경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호종개 집단서식지 일대에서 백곡저수지일대 현장조사를 실시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충북생명평화회의 및 충북지역환경연합단체는 진천군 백곡저수지 상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추진할 경우 현존하는 유일한 천연기념물 제 454호 미호종개의 집단서식지 전체가 수몰될 것이고 대체서식지 조성 방안도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다.또한 "천연기념물 454호이자 멸종위기동식물 1급인 희귀어종 미호종개 서식지를 훼손해 가며 평균 저수율이 66.92%에 이르는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합당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더욱이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문제점으로 주택과 토지 침수 등 피해, 주민민원 왜곡과 극단적 찬반 주민갈등 초래, 둑높이기 사업 타당성 결여, 미호종개 집단서식지 수몰 및 훼손 등을 들었다.이어 '미호종개와 지역발전을 진정으로 위한
진천군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부터 12월까지 12주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휴게실에서 생후 36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엄마 10명이 함께하는 뮤직가튼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음악을 매개로 하는 5감발달 교육프로그램이지만 유아들은 엄마와 마치 놀이처럼 잘 따르고 교육프로그램에 흠뻑 젖어 끝날 때는 집에 가기 싫어할 정도로 유아와 엄마들에게 큰 호응과 반응을 얻고 있다.뮤직가튼은 동요, 민요, 재즈, 클래식까지 전 장르의 음악에 맞춰 움직이고, 듣고, 노래하고, 악기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의 여러 요소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영ㆍ유아기에 필요한 언어, 신체, 정서, 사회성, 집중력 등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전인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두드리고 흔드는 악기로 고정박을 익히고, 스카프를 가지고 춤을 추고 놀이끈으로 활동도 하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아직 언어적, 정서적으로 미숙한 영·유아들에게 놀랄만한 교육효과가 기대된다.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이유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면 음악에 맞춰 움직이고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감상하는 활동은 엄마 아이들 모두에게 매우 즐거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제23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인구 확산을 위한 기념 행사를 23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금연실천가족, 금연홍보대사 등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금연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행사는 진천군 대한노인회 진천군 지회(회장 노태근) 주관으로 1, 2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금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자율금연거리 환경정비, 청소년 대상 금연홍보 등 금연에 기여한 금연홍보대사 허정숙 외(여 67세) 4명에 대한 군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2부에서는 개그맨 박준형 사회진행으로 금연결심 가족 10개팀과 진천군 공무원의 댄스팀(기획감사실 이경희 외 4명)의 댄스공연, 정보실용음악학원 원장의 섹스폰 연주, 진천 풍음 판굿놀이팀(박근범 외 10명)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을 통한 금연결심을 이웃과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을 전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7년 5월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5월31일 "금연의 날" 로 지정하고 금연실천분위기를 확산해 나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