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6개 로타리 클럽은 지난 3일 지역봉사사업으로 방과후 아동의 보호 및 지역사회연계, 정서·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PC를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았다. 이번 로타리 클럽 지역봉사 사업에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신강복), 봉화로타리 클럽(회장 성창기), 이월로타리클럽(회장 정덕희), 광혜원로타리클럽(회장 이병운), 백화로타리클럽(회장 송종선), 장미로타리클럽(회장 이애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로타리 클럽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랑의 PC 12대(800만원 상당)를 진천군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의 집, 개미공부방 10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로타리 클럽 한 관계자는 "로타리 클럽의 기본 이상이 봉사에 있는 만큼 우리 모든 회원 가족들은 지역 사회에 참 봉사를 실천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 가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이장연합회(회장 장병훈) 체육대회가 오는 5일 화랑관에서 관내 이장 2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이장단 화합과 더 나아가 군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전했다. 경기종목으로는 배구·윷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읍면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장병훈 연합회장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마을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충북혁신도시와 국가대표선수촌 근로복지공단연수원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정상적인 업무를 보고 있는 등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진천지역이 시로 승격되려면 진천군과 진천군민들이 철도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 철도 및 수도권전철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인근 천안과 아산지역은 수도권전철 유치를 통해 급격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진천도 진정한 서울~진천 1시간대 생활권이 되려면 철도 및 수도권전철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더욱이 대중교통의 중심은 철도로 진천지역은 현재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덕선면 2개, 광혜원면 1개)과 1천여개 기업이 가동중이고 더좋은 기업유치와 물류수송을 위해서라도 철도와 수도권 전철 유치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현재 충북지역에도 진천 인근지역인 음성, 오창 등에도 철도가 지나가고 있지만 진천지역만 비켜나가 철도를 이용하려면 오근장역이나 천안 등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이에 주민들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중부선(200km주행형 1급선 복선전철)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여론이고 본선으로 의정부~도농~하남~이천~진천~오근장역~청주역~ 신탄진역 ~ 대전역(신탄진역~대전역은 선로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협의회(회장 김부웅)는 4일부터 5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군부대 병영체험을 가진다.이번 병영체험에는 백곡, 구정, 학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교장, 인솔교사 등 70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수원 공군 10전투 비행단 방문을 시작으로 항공기 무장 전시관, 격납고, 항공기 이착륙 견학, 육군 병영식과 군인동행 경계근무, 군장비 탑승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마지막 일정인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는 천안함 및 연평해전 승전비 견학, 해군함정을 둘러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병영체험으로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통일의지를 고양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가을철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방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해 산림자원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군은 다음달 15일까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대책반을 편성 산불감시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유사시를 대비해 산불 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등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산불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속적인 산불조심 홍보 및 계도를 위한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와 각종 단체 및 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최근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산불발생시 가까운 관공서나 소방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농산부산물 소각, 등산로폐쇄구역 및 입산통제구역 출입 및 산림 내에서 불을 이용한 취사행위, 산림 내에서
유영훈 진천군수가 2일 문백면 도하리 소재 (주)유창테크(대표 정해상)와 (주)피앤플(대표 유경수)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유 군수는 기계장비 조립용 플라스틱제품을 생산하는 (주)유창테크와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주)피앤플 생산현장을 방문해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의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와의 만남의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주)유창테크는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995년 설립이후에 오로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전력 투구해 온 플라스틱 제품의 사출·도장 전문회사로 올해 85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주)피앤플은 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설립해 위생용 종이제품(물휴지)을 생산하는 회사로 올해 15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1일 오전 11시50분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정영수 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왕의 집지정 현판식을 이월면 할머니집에서 가졌다.이번 친절서비스왕의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이월면 신계리 할머니집(대표 홍영국)과 백곡면 갈월리 엽돈재가든(대표 허청숙) 등 2개 업소이다. 이날 행사에서 할머니집 대표 홍영국씨는 유영훈 군수로부터 친절서비스 왕 인정서와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업소 입구에 친절서비스王의 집임을 알리는 스텐레스 재질로 제작된 지정표지판을 부착했으며 백곡면 엽돈재가든에 대한 현판식은 오는 4일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진천군 위생업소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된 할머니집 식당과 엽돈재가든은 인근주민과 그 간 위생업소를 이용한 고객들로 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진천군 위생단체의 엄정한 심사와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친절서비스왕으로 선발하게 됐고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생사업에 있어 우선적인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업소를 운영하는 홍영국 대표는 "업소를 찾은 손님을 내 가족같이 맞이하였을 뿐인데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 손님들에게 보다 맛있
진천군드림스타트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아동심리검사를 마친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오혜경 심리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정신건강치료에 들어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정신건강치료사업은 언어발달상의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최소화하며, 동시에 잠재력을 최대로 개발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사에 위축돼 있거나 공격적인 아동, 분리불안을 보이는 아동 혹은 타인과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긍정적인 자아를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이치료와 음악치료, 미술치료도 맞춤형으로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각각의 치료는 아동의 흥미나 발달수준, 특성 등을 고려해 개별 및 소그룹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아동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동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의 절대적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우리 사회는 신체적인 것 보다 정신적인 영역에서 치료를 요하는 질병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진천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1천524필지에 대해 10월 29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주요 토지이동내역은 각종 국책사업의 시행, 지방도·군도로 포장 및 소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신규 56필지, 분할·합병 1천205필지, 지목변경 263필지 등 총 1천524필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가 인근 토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지 못한 경우 및 가격결정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종합민원과 및 군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기된 경우 담당직원 및 감정평가사의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 등을 감안한 검증을 거친 뒤 12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상담전화539-3102~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이월중학교는 지난 1일 오후 2시 이기용 충북교육감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호의장 송승필 진천교육장을 비롯해 각급단체장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교실 화풍이월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풍이월관은 총공사비 18억 6천만원을 투입, 공사기간 7개월로, 체육관과 강당은 물론, 식당 및 무대와 관람시설 등의 부대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로써 이월중학교는 산뜻한 본관건물과 잘 어울리는 다목적교실을 갖추게 되어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고,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열린 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비했다. 이기용 교육감은 치사를 통해, 다목적교실이 완공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월중 김현필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위원들과 동문,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이월중학교가 되기를 기원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도 밝은 모습으로 화답했다.화풍이월관은 학생들의 체육, 학예 활동의 장은 물론, 주민건강 및 문화증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경기장으로 활용되는 등 이월 교육가족과 주민을 하나로 묶어내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에서 베이커리나 카페 등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질 거라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