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노만진)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기업 등 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 및 단체를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미 영국, 싱가포르, 네델란드, 뉴질랜드 등 주요 선진국 20여개국에서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 제도를 우리나라에서는 교육부?산자부?노동부?중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기관은 4개 부처 장관 공동명의의 인증서(패)를 받고 향후 3년간 인증로고를 홍보에 활용 할 수 있다. 또 인증 받은 기관 중 분야별 최우수기관에 대해 정부 포상과 중소기업의 경우 인증제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지원사업(노동부),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사업(중소기업청), 병력특례업체 선정(중소기업청), 인증취득기업 담당직원에게 노동부장관 표창수여 등 우대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휴대폰 배터리 생산 업체인 새한에너테크(충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오는 25일까지 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국내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전문전시회 지원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시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 마케팅 활동에 활용토록 함으로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규모는 전시회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전시회 개최에 필요한 전시장 임차료, 장치비 및 홍보비 등이며, 하반기에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 업종 단체이며 지원대상 전시회는 수출전략 및 성장유망 품목, 신기술 또는 전통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관련 전시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는 전시회를 중심으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충북도내 실업자가 전년동월대비 1천명이 증가한 1만7천명, 실업률은 2.3%로 나타났다.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에서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만7천명으로 1천명(9.0%), 2/4분기 실업자는 전년동분기 대비 8.2% 증가한 1만6천명으로 조사됐다. 6월 중 취업자는 71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이 증가했고 15세이상 인구는 118만3천명으로 2천명, 경제활동인구는 73만1천명으로 1만1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421명으로 1만6천명(3.9%)이 증가한 반면, 여 자는 3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1.6%) 감소했다. 이밖에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5만2천 명으로 전년동월(461천명)대비 9천명(-1.8%) 줄었다.
최근 가족 단위 여행이 늘고 휴가철이 겹치면서 자연휴양림이 휴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다른 피서지의 숙박시설보다 저렴하고 산림욕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년 7~8월이면 90%에 가까운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등록된 충북도내 자연휴양림은 모두 12곳(수목원 1곳 포함)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주말·평일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특히 전국의 유명 관광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조령산자연휴양림(괴산군 연풍면)의 경우 인근에 중원미륵사지, 충주호, 드라마 왕건 촬영장 등 볼거리가 많아 두달전부터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또 올해 5월 문을 연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음성군 생극면)은 두달만에 80%의 예약율을 기록하며 휴양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수레의산휴양림은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군민을 대상으로 일반가격의 20%를 할인해주고 있어 차별화를 뒀다.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자연그대로의 경관을 유지하면서 통나무집과 자연학습장 등 가족의 쉼터, 동아리모임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영장과 찜질방, 물썰매장 등을 개장하면서 숙박 뿐만 아니라 당일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실
한국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장성 부진’이며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축적된 지식(무형자산)과 글로벌 역량이 미흡한 실정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한국기업 경쟁력의 재점검’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주력산업의 경우 매출규모는 신장됐지만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개별기업의 수익성이 산업의 특성보다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인적자원, 문화, 지식, 브랜드 등과 같은 내부역량이 중요한 수익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대표기업과 글로벌 대표기업을 비교·검토한 결과 전자는 후자에 비해 생산성과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국내 대표기업의 매출성장률은 글로벌 대표기업에게 역전될 정도로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원인은 국내 대표기업과 글로벌 대표기업간 수익성 격차가 크지 않음에도 국내기업의 시장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도 국내기업의 지속성장에 대한 시장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은 기존사업의 효율화에 매달리기보다는 신제품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승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훈련과정을 선정, 무료훈련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 능력향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사노무관리의 패럼다임의 변화 등 7개 과목으로 구성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참가 비용은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며 중소기업 근로자가 업무공백으로 일을 못한 만큼 고용보험에서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접수하면 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도내 유통업계가 차량용품을 전면배치하는 등 매출상승을 노리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등 도내 대형유통점에 따르면 네비게이션, 위성DMB, 여름철 카시트 등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네비게이션 시장의 경우 가전전문매장과 인터넷 홈쇼핑 등에서도 치열한 매출경쟁을 벌이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네비게이션은 최근 고유 기능인 길찾기 뿐만 아니라 MP3, 동영상, 노래방, 위성 DMB 등이 골고루 갖춰져 있어 휴가철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에서 지루하지 않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층에서 선호를 하고 있다. 가격대도 50~60만원대에 판매되던 것이 시장의 확장에 따라 30~40만원대로 떨어지는 등 보급형이 늘고 있는 것도 관심을 끈다. 여름철 카시트 부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30% 매출이 신장했으며 기능도 통풍이 잘되는 쿨시트나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안마기능 내장 등 업그레이드 됐다. 이밖에 에어컨 탈취제, 차량용 아이스박스 등도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여름철 차량용품의 다양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유통 전문가들은 차량용품의 경우 자신의 체형과 구입 목적에 맞게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산단의 신뢰도와 매출 신장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내 투자증권사에 따르면 7월 현재 오창산단의 코스닥 상장 회사는 7개로 올해 안에 3~5개 회사가 상장을 하거나 추진 중이다. 이는 현재 상장회사가 가장많은 안산공단에 이어 단일 지방산업단지로는 큰 규모에 속하며 향후 상장회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오창산단의 상장기업이 늘고 있는 것은 지난 2002년 산업단지 조성 후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 요건을 갖춘 3년 이상이 경과했고 대부분 직종이 해외 수출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투자자를 찾지 못해 상장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 가장 먼저 상장이 예상되는 기업은 화학흡착제, 촉매, 화학필터 등을 생산하는 환경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주)에코프로(대표 이동채)로 지난 5월 예비심사를 거쳐 서울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통해 9~10일 110만주(공모주)에 대한 청약에 들어갔다. 바이오신약제품을 선도하는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도 지난달 코스닥 상장 승인이 결정돼 오는 9월 공모와 주식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달 월 매출 160만달러를
선진국형 아울렛타운을 표방하는 ‘청주 파비뇽’이 오는 9월 청주시 봉명동에 오픈을 앞두고 있어 도내 유통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주 파비뇽에 따르면 모두 174개 점포가 입점하며 브랜드와 가격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키면서 백화점 이상의 문화공간으로 향후 쇼핑업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형태의 아울렛 매장이다. 특히 아웃렛 매장의 특징인 할인판매 뿐만 아니라 ‘상품이 아닌 문화를 판매한다’는 마케팅으로 유럽식 문화를 결합시켜 아울렛 업계의 블루오션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제1회 청주 여성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지역 밀착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매장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브랜드 입점에 대해서는 26개 패션법인의 70여개 브랜드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패션전문마케팅그룹인 브라이트 유니온이 대행해 최고의 상품 입점을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의 경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아울렛 매장이 수익성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주요 브랜드가 철수하는 등 아울렛 매장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청주파비뇽의 성공여부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시각이다. 이에 대해 청주 파비뇽 시행사인 (주)오셀윈
(주)대청산업개발 이결실 대표가 지난 5일 열린 제1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여성기업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꽃그린유통 김현정 총괄팀장은 모범여성근로자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대청개발산업 이경실 대표는 지난 1995년 청송방역공사를 창업해 3D업종에 속하는 소독 및 방역을 운영해왔다. 이 대표는 또 아파트 관리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물관리업체인 (주)대청산업개발을 지난 2000년에 설립, 현재 2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이와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면에서도 여성 특유의 창의성과 섬세함으로 ‘연잎밥’을 개발,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관리비 10%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운동, 지난해 제천 태풍 수해시 수재민 돕기 및 전염병 예방차원의 방역봉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분기수거 운동 등에도 헌신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기부활동에도 앞장서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의 모범이 되고 있다. 모범근로자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꽃그린 유통 김현정 총괄팀장은 대학을 23세부터 7년간 근무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시장을 개척하고, 탁월한 리더쉽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