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오는 7월 제11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발전과 기업경영에 모범이되는 여성기업인, 여성근로자, 여성기업지원 유공자 포상을 접수한다. 여성기업의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 및 여성 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하는 이번 포상은 오는 20일까지 여경협 충북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시상식은 7월 5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포상 부문은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 여성기업지원유공자로 나눠 접수받는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충북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2007 충북기능경기대회’가 지난해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며 폐막했다. 올해는 참가인원 뿐만 아니라 각 직종별 기능이 업그레이드 돼 까다로운 심사에도 불구하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특히 청주교도소 소속 법무부 제12공공직업훈련소에서 출전한 22명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옥내배선, 타일부분 등의 직종에 강세를 보이며 금·은·동·우수상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 가운데 기계제도/CAD에 출전한 청주교도소의 송모(44)씨는 대회 최고령자 1위를 차지하며 오는 9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 자격이 주어지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충북의 주력 종목인 폴리메카닉스, 프레스금형, 컴퓨터정보통신 등도 전국대회에서 입상권을 둘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경기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충북기능경기대회 1~3위 입상자는 오는 9월 전국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며 충북은 한자릿수 순위 진입을 목표로 5개월간 특별훈련을 통해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전략이다. / 배군득기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을 놓고 저마다 유치 공적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일부 내용이 부풀려져 있다는 지적이 있어 지역 경제계와 다른 기업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충북도의 경우 민선4기 들어 9개월 만에 10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뤄냈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이 중 하이닉스가 87%인 8조7천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도는 또 하이닉스의 고용효과가 7천800여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시황에 따라 라인 증설이 급격하게 변하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자랑하기에는 너무 이를뿐더러 서울 등 외지 인력을 뺀 충북 인력은 훨씬 적을 수 밖에 없다 는 지적이 많다. 심지어 도는 하이닉스의 경제적 유발효과로 총생산이 11조8천억원, 고용이 160만명이나 된다고 하지만 이는 충북개발원의 추정치에 불과하다. 또 충북도는 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노조 문제를 오는 26일 준공식 전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하지만 정작 하이닉스측에서는 최근 ‘하청노조원 고용 불가, 인도적 차원 위로금 지급 가능’이라는 기존 입장 고수 방침을 재천명했고, 그나마 위로금 액수마저도 양측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청주시 역시 남상우 시장이 충북도-청주시-하이
휴대폰 제조 기술 및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사용자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생동감 있게 실감 재현이 가능한 휴대폰에 대한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0년~2005년) 입체음향이나 입체영상과 같은 실감을 재현하는 휴대폰과 관련된 국내 특허 출원은 총 184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02년 9건에서 2003년 44건으로 전년대비 489%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였으며, 2004년 52건, 2005년 67건으로 해마다 그 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감 재현 기술은 가상환경에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이 입체음향과 입체영상을 포함하는 다양한 실감미디어 정보를 재현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TV 및 고선명 TV와 같은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경험한 사용자들은 휴대폰에서도 이러한 실감 재현 기술의 채용을 요구하고 있다. 또 관련 업계도 이 실감 재현 기술이 현재 포화 상태에 있는 휴대폰 판매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체음향과 관련된 주요 기술로는 휴대폰의 크기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스테레오 음악 감상시 음질의 확산 효과를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가 우수농산물인증기관(제024호)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최근, 웰빙 붐의 확산과 GAP(우수농산물관리)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인증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GAP인증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GAP인증기관을 확대?지정할 계획으로, 현재 친환경 전문인증기관인 충북대학교를 GAP인증기관 지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우수농산물인증기관은 농산물품질관리법의 GAP인증기관 지정기준에 따라 전문 인력 및 시설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이들 인증기관에서는 정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권한을 위임받아 우수농산물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통의약산업센터는 앞으로 GAP대상품목으로 지정된 96개 품목 중 약용작물에 해당하는 황기, 당귀 등 9개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나 단체에 대해 GAP인증을 하게 된다. GAP는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농식품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며 구체적인 관리기준은 110개(필수 74, 권장 36) 항목으로 농산물이력추적관리까지 의무화하고 있다. 현재 충북지역의 GA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달 11일까지 해외시장 개척요원을 모집한다. 해외시장개척요원은 해외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해외 파견기간은 6개월로 하되, 참여 업체의 사정에 따라 단축?조정 될 수 있다. 파견지역은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60여개국이며 전국적으로 개척요원 200명과 참여업체 200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업체의 경우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이고 최근 1년 이내의 수출실적 또는 수출계약실적 3만불 이상인 기업 등이며 해외시장개척요원은 참여중소기업 소속근로자로 4대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현지 언어소통 등이 가능해야 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임직원 중 1~3명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교육 후 해외에 파견하며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전주와 선로 임차료를 놓고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는 HCN 충북방송이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청주시 외곽지역 케이블방송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HCN 충북방송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율량동 죽리·상리마을 100여가구의 케이블 TV방송이 중단된데 대해 “KT가 사전 통보없이 협력업체 직원을 동원, 일방적으로 400m의 선로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HCN의 이 같은 방송중단은 지난달 13일 청주시 수의·현암동 등 200여가구에 이어 두 번째 중단 사태로 주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HCN이 KT선로 철거로 인한 방송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자 KT 충북본부는 “청주시 율량동 죽리·상리마을 인근지역 케이블 TV 중단은 작업중 일어난 단순 사고로 강제철거는 아니다”고 반박했다. KT충북본부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복구조를 투입 당일 오후 9시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KT측은 이번 중단 사고의 원인은 HCN에서 KT에게 지난해 10월 케이블 철거를 완료했다고 통보했던 지역이며 계약해지가 완료된 구간이기에 당연히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로 판단하고 작업을 하다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HCN
지난 2004년 10월부터 2년5개월여에 걸친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 하청노조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에서 기존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이번 성명서는 하이닉스 김종갑 사장과 충북도가 청주공장 증설 기공식인 26일 전에 노조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배치되는 것으로 향후 노조측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12일 ‘하청노조문제와 관련한 (주)하이닉스반도체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당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최근 구) 하청노조와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고 있다”며 “하청노조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함으로 인해서 야기된 혼란을 바로잡아 사태해결을 조기에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구 하청노조 및 하청노조원들과는 아무런 법률적 당사자 관계에 놓여있지 않기 때문에 교섭을 해야 한다거나 하청노조원들을 고용시켜야 한다든가 위로금을 지급해야 할 아무런 법적 의무가 없다고 기존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더구나 하이닉스는 현존하는 사태를 해결하고자 인도적 차원에서 위로금 지급을 제안한 바는 있지만 일부 언론
충북도가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 주목받는 멀티미디어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의 첫 걸음으로 미국에 본사를 둔 관련 SW개발업체와 국제공인교육센터 협정을 맺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 교육을 담당하게 된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멀티미디어 사업팀은 중부권 최고의 시설을 갖춰 명실상부한 국제적 시스템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미 멀티미디어 콘텐츠 매니아 사이에서는 국제공인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에도 수십건씩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국제공인교육센터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제작 솔루션 기업인 어도비(Adobe)사와 디지디자인(Digidesign)과 협정을 체결, Adobe AATC 및 Digidesign Protools 110과정 등 두가지 국제 라이센스 과정을 제공한다. 국내 멀티미디어 종사자들에게는 이 국제 라이센스가 그 능력을 검증받는 중요한 자격인 만큼 이번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국제공인교육센터가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구나 국내에서도 이 두가지의 국제 라이센스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고 그동안 대학교 등 재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인과 직장인 까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입주기업들의 성장세가 해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상승 기류를 타고 있어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북TP 입주기업의 고용인원은 보통 20명 안팎이고 적게는 2~4명에 이르고 있는데 반해 매출은 억대를 넘어서고 있어 300명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일부 중소기업보다 부가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이들 기업들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은 대·중기업이 갖춘 생산력보다 막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재료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집약시설, 충북메카 이룬다 충북TP 입주기업은 크게 3분류로 나뉜다. 테크노파크에 12곳(기관시설 포함), 반도체센터 4곳, 전자정보센터 3곳, 보건의료센터(전통의약포함) 13곳 등이 입주해 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센터의 (주)엘디티(대표 김철호), (주)실리콘웍스(대표 한대근), (주)코미코(대표 전선규), (주)시티텍(대표 류대현) 등 4개 업체는 지난해 모두 1천318억원의 매출을 올려 기술집약 산업의 부가가치를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반도체는 크게 설계, 팸 생산, 테스트·검증, 양상 등 4단계로 구분되는데 충북의 경우 1단계인 설계부분이 매우 취약하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