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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실감 재현기술‘ 특허 증가

특허청, 6년간 입체음향·영상 184건 출원

  • 웹출고시간2007.04.16 08:4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휴대폰 제조 기술 및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사용자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생동감 있게 실감 재현이 가능한 휴대폰에 대한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0년~2005년) 입체음향이나 입체영상과 같은 실감을 재현하는 휴대폰과 관련된 국내 특허 출원은 총 184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02년 9건에서 2003년 44건으로 전년대비 489%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였으며, 2004년 52건, 2005년 67건으로 해마다 그 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감 재현 기술은 가상환경에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이 입체음향과 입체영상을 포함하는 다양한 실감미디어 정보를 재현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TV 및 고선명 TV와 같은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경험한 사용자들은 휴대폰에서도 이러한 실감 재현 기술의 채용을 요구하고 있다.
또 관련 업계도 이 실감 재현 기술이 현재 포화 상태에 있는 휴대폰 판매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체음향과 관련된 주요 기술로는 휴대폰의 크기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스테레오 음악 감상시 음질의 확산 효과를 강화하는 기술, 4개의 스피커를 마련해 휴대폰의 사용방향에 관계없이 입체음향을 즐기게 하는 기술, 최적의 음질을 위한 3차원 서라운드 효과 등이 있다.
또 입체영상과 관련된 주요 기술로는 휴대폰의 좁은 공간에 콤팩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듀얼 카메라 장치, 양안 시차 방식의 3차원 영상을 표현, 낮은 시스템 환경에서 빠른 속도로 처리하게 하는 3D 엔진 내장 기술, 홀로그램으로 화상 정보를 표시기술 등이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제 휴대폰은 단순히 상대방과 음성을 통화하는 전화기로서의 기능을 넘어 각종 동영상 및 영화, 음악, TV시청,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서비스를 좀 더 실감나게 즐기려는 사용자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추세를 볼 때, 제품 개발 및 관련 특허 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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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