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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3 07:2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 주목받는 멀티미디어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의 첫 걸음으로 미국에 본사를 둔 관련 SW개발업체와 국제공인교육센터 협정을 맺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 교육을 담당하게 된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멀티미디어 사업팀은 중부권 최고의 시설을 갖춰 명실상부한 국제적 시스템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미 멀티미디어 콘텐츠 매니아 사이에서는 국제공인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에도 수십건씩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국제공인교육센터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제작 솔루션 기업인 어도비(Adobe)사와 디지디자인(Digidesign)과 협정을 체결, Adobe AATC 및 Digidesign Protools 110과정 등 두가지 국제 라이센스 과정을 제공한다.
국내 멀티미디어 종사자들에게는 이 국제 라이센스가 그 능력을 검증받는 중요한 자격인 만큼 이번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국제공인교육센터가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구나 국내에서도 이 두가지의 국제 라이센스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고 그동안 대학교 등 재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인과 직장인 까지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

Adobe AATC 과정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등 미디어 제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Adobe사의 자체 소프트웨어 운용전문가 양성 자격발급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진흥원이 최초로 설립했다.

또 Digidesign Protools 110과정은 영화의 음향 녹음·편집 산업에서 90% 이상의 보급률을 보이는 음향 제작 솔루션으로 국내에서는 KBI(한국방송영산산업진흥원)와 공주영상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KBI의 경우 높은 수강료와 서울권 중심의 수강환경, 공주영상대학은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실살 진흥원이 중부권 멀티미디어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진흥원의 멀티미디어 사업은 대덕 연구단지 등 전국 지방산업단지에서 극찬 할 정도의 수준을 유지해 왔다”며 “이번 국제공인교육센터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중부권 멀티미디어 메카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 배군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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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