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사진 전문 현상소가 들어온다.한국코닥(대표 안희균, www.kodak.co.kr)은 집안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진을 뽑을 수 있는 포토프린터 이지쉐어 G600프린터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코닥 이지쉐어 G600프린터독은 원터치 방식으로 이루어진 도킹 시스템을 채용하여, 코닥 디지털카메라를 이 제품에 꽂고 인쇄 버튼만 누르면 전문 현상소품질의 사진이 출력된다.특히 코닥의 엑스트라라이프 라미네이트(Xtralife Laminate)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인화한 사진을 오랫동안 보관해도 오염, 변색 없이 반영구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사진을 자동으로 밝고 선명하게 조절해 주는 자동 퍼팩트 터치(Perfect Touch)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인화 시에 더욱 생생한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눈동자가 붉게 잘못 나온 사진도 적목현상 제거 버튼만 누르면 별도의 컴퓨터 프로그램 없이 손쉽게 수정해서 인화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에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며, 휴대용 배터리(별매품)를 장착하면 전원 케이블 없이 야외에서도 최대 60장까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USB 케이블로 디지털카메라와
높은 성능, 합리적인 가격, 평생A/S로 명성이 높은 미국의 슈퍼 탈랜트 메모리의 국내 공식 공급업체인 ST세미콘(www.stmemory.co.kr 대표 문용국)에서 고성능 ST2 메모리 2GB PC-5300, ST2 메모리 2GB PC-6400 제품을 공식 출시 했다.ST2 메모리 2GB PC-5300, ST2 메모리 2GB PC-6400제품은 667Mhz, 800Mhz의 클럭속도 와 CL5-5-5의 타이밍을 적용하였고, 동작 전압은 1.8V이다. 이 메모리는 일반 PC 및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에서도 높은 호환성과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는 제품이다출시된 ST2 메모리 2GB는 ST세미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엄선된 제품이다. ST세미콘은 자체적으로100%전수 검사를 실시 하고 있어 품질과 성능을 보장한다.요즈음 하드웨어 시장은 빠르게 고사양화 되어 2GB 메모리가 기본이 되어 가고 있다 최근 에는 메모리 가격하락으로 2GB 메모리 구성이 더욱 빨라 지고 있다. 국산 메모리시장에 선두주자인 ST세미콘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ST2 메모리 2GB PC-5300, ST2 메모리 2GB PC-6400 제품을 판매 한다고 밝혔다.ST2 메모리 2G
여성들의 흡연이 늘어가면서 예전처럼 몰래 피며 좋지 않는 시선을 받아야 했던 시절은 지나가고 이젠 당당하게 길에서도 담배를 피는 여성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여성들도 거울 앞에선 흡연으로 인해 누렇게 변해버린 치아에게는 당당해 질 수 없을 것이다. TV의 금연에 관한 공익 광고 에서도 매력적인 여성에게 반한 남자가 말을 걸려다가 여성의 치아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연출된다. 흡연을 하게 되면 법랑질과 상아질에 담배 속 니코틴과 타르 물질이 붙어 이가 누렇게 변색된다. 물론 남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지만 외모에 대해서는 남자보다 여성의 관심이 더 높으므로 누렇게 변해 버린 치아에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덴트리치과의 김형규원장은 치아의 변색은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거나 담배를 끊는다고 하더라도 다시 예전처럼 하얀 치아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치아미백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치과에 가서 시술을 받을 시간이 잘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원데이 치아미백, 자가미백, 전문가 미백을 통해 치아 미백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원데이 치아미백은 한 번의 치과 방문으로 치아미백을 끝낼 수 있는 시술로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에게 적합하며, 자가미백은 집에서 직접 미백제를
브에나비스타가 오는 1월16일 <슈퍼독>DVD를 출시한다. <슈퍼독>은 우연한 기회에 초능력을 갖게 된 비글 강아지가 악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그린 가족용 코미디 드라마다. 이 작품의 원작은 미국 NBC-TV와 CBS-TV를 통해서 지난 1964년부터 1973년까지 10여년 간 방영되면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슈퍼히어로 강아지 주연의 클래식 TV 애니메이션. <슈퍼독>의 연출은 애니메이션 <매직 스워드>, <레이싱 스트라이프스>의 프레데릭 두 차우 감독이 담당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도 감각적인 영상과 더불어 따뜻하고 감동적인 웃음을 잃지 않는 가족 코미디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이 작품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TV 시리즈 <내 이름은 얼>의 주인공 제이슨 리가 슈퍼 히어로 강아지 ‘슈퍼독’의 목소리를 맡아서 한치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선사한다. 또한 <러닝 스케어드>의 틴에이저 배우 알렉스 뉴베거가 슈퍼독의 친구 잭 역을 맡아서 슈퍼독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이외에도 <나니아 연대기 2-캐스피언 왕자>의 피터 딘클리지가 미치
대기업 마케팅 부서에 근무하는 37세의 민근용(남, 가명)씨는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탄다. 한여름에 긴팔 와이셔츠에 양복까지 걸쳐도 땀 한 방울 나지 않을 뿐더라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에는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은 물론 근육통과 심한 피로감까지 겹쳐 매사가 힘겨울 따름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민씨는 병원을 찾았다가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을 받았다.갑상선이란 인체에 있는 여러 호르몬 분비샘 중의 하나로 목부위에 위치한다. 보통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그 병명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갑상선에 걸렸다' 라고 하지만 이것은 '폐에 걸렸다', '심장에 걸렸다' 하는 것처럼 조금 어색한 표현이다. 이런 갑상선에 나타나는 질환은 수없이 많으며 그 증상도 다양하지만 흔히 발생하는 병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과 모양에 이상이 생기는 것, 그리고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분류 할 수 있다.민씨의 경우는 갑상선 질환중에서도 가장 흔한 '만성 갑상선염'(하시모도 갑상선염)으로 이는 일종의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어느 연령 대에서나 관찰되는 이 질환은 갑상선이 커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분류하여 치료하게 되며, 증상
우리 국민들은 대선 후보의 자질로 도덕성 보다는 능력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조사결과, ‘국정운영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도덕성 높은 후보’(40.2%)보다는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어도 능력이 많은 후보’(54.4%)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14.2% 가량 높게 나타나, 국정운영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지도자의 도덕성에 대한 판단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대선후보의 자질에 대한 평가는 현재 정치권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지정당에 따라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한나라당 지지층은 80.5%가 도덕성(16.3%)보다는 능력을 꼽아 큰 격차를 보였고, 민주당(49.7%>26.5%) 지지층도 도덕성보다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창조한국당(4.1%<95.9%)과 국민중심당(13.1%<86.9%), 대통합민주신당(29.9%<66.7%), 민주노동당(35.0%<65.0%) 등 기타 정당 지지층은 ‘도덕성’을 훨씬 많이 꼽아 대조를 이뤘다.지역별로는 부산/경남(24.1%<61.8%), 전남/광주(32.8%<62.8%) 및 전북(32.1%<63.1%) 등에서는 능력보다
아무리 날씬하던 사람도 임신 중에는 살이 찌기 마련이다. 임신 초기는 지방이 증가하는 시기지만 입덧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므로 살이 많이 찌지는 않는다. 하지만 5개월 이후로 접어들면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 증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8개월 이후부터는 몸이 무거워지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과다한 체중 증가가 발생하기도 한다.출산 후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면 다시 정상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대부분 산후조리를 하느라 시기를 놓치고 만다. 물론 출산 후 일정기간 동안은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이 필요한 시기지만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영양과잉을 초래하게 된다. 또 최근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는 임신 중 산모의 몸에 쌓였던 지방을 그대로 나두는 결과를 낳는다. 반면 모유를 먹이면 유두에 자극이 생겨 자궁이 수축되고 복부근력이 탄력을 되찾게 된다. 이 밖에도 건강을 위해 아예 활동을 금지하고 집 안에만 누워있는 산모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산후비만이 발생하는데 특히 뱃살 부위 비만이 심하게 나타난다. 보통의 복부비만과 다르게 산후복부비만은 튼 자국과 피부 늘어짐, 주름 등을 동반하고 있어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이다. 연말 모임은 일반적인 모임과는 차원이 다르다. 연말 모임, 연말 파티는 그동안 자주 보던 사람보다는 쉽게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모임을 갖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보니 더욱 옷차림이나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그런데 연말 파티에 주로 입는 복장은 대부분 민소매 원피스이거나 길이가 짧은 의상인데, 그 중에서도 목 부위는 깊이 파이고 기장은 짧은 미니 원피스가 특히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겨울철 파티의상이 여성건강을 헤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보통 무릎 위로 치마 길이가 2cm씩 올라갈 때마다 실제 느끼는 체감 온도는 0.5도 씩 떨어진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강하게 추위를 느끼게 된다. 고은여성의원 임계화 원장은 "여성들이 특별한 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 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겨울철의 지나친 노출은 여성건강에 특히 좋지 않다"고 전한다. 겉에 코트를 입기 때문에, 실내에만 있을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겨울철의 찬 공기는 이러한 의상을 입은 여성하복부에 들어가 생리통, 자궁근종, 생리불순 등 각종 여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임 원장은 “파티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심하면 자살을 감행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우울증은 가을 겨울에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남성보다는 호르몬 분비가 많은 여성,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우울증의 원인에는 유전적·정신적 요인, 호르몬 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겨울에 심해지는 것은 계절 탓도 크다. 우리 몸은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일조량이 떨어지는 겨울에 찬바람이 불면 쓸쓸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게 된다. 이런 계절성 우울증은 가을에 시작되어 겨울에 극심해지다가 봄이 되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일반적인 우울증은 수면장애,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반면 계절성 우울증은 가을이 되면 쓸쓸해지기 시작하다, 겨울로 넘어가면 우울한 마음이 심해지고 무기력해진다. 또한 잠을 많이 자고, 초콜릿과 같은 단음식이나 포만감을 주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경우가 많아 살이 찌기 쉽다. 한방에서는 우울증을 기울증(氣鬱症)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의학은 기(氣)를 조절하는, 정신을 다스리는 의학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질병을 고치는데 있어 마음을 살피지 않으면
일부 시민단체들이 BBK의혹과 관련해 특정 방송국이 이명박 후보에게 불리한 보도를 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조사 결과, 일부 방송국의 BBK관련 보도가 이후보에게 불리하도록 편파적이었다는데 동의한다는 의견은 36.0%였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47.2%로 나타나, 편파 보도 지적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33.9%<49.4%) 지지층만이 유일하게 이 후보에 불리한 편파방송이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국민중심당(82.7%>10.4%)과 창조한국당(71.2%>25.1%)을 비롯해, 대통합민주신당(64.0%>23.9%), 민주노동당(60.5%>22.2%) 등 그 외 정당 지지층은 공정한 보도였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의 지지텃밭인 대구/경북(32.9%<38.1%)에서 편파보도였다는 의견이 좀 더 많은 반면, 그 외 지역 응답자들은 공정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범여권의 지지기반인 전북(66.1%>11.6%)에서 그러한 의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