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65)이 17일 고향인 음성군과 학창시절을 보낸 충주시를 방문했다.지난 9일 휴가를 겸해 비공식 방한한 반 총장은 이날 충주에서 가족들을 만난 뒤 괴산군 장연면 광진리 장모 묘소와 음성 원남 윗행치마을 부친 묘소에 성묘했다.이날 오후 종친과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 고향마을인 윗행치마을에 도착한 반 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부친과 선친들의 묘소에 참배한 뒤 종친회가 마련한 환영회에 참석, 6촌형인 반기종 종친회장의 손녀 반수지(14.안산 양지중 1학년)양과 손자 영주(13.안산 양지초교 6학년)군으로부터 고향 방문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마을 경로당 앞에 마련한 다과회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대자연의 환경개발과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은 세계가 직면한 문제이다"며"지역의 지도자들도 발전에만 집착하지 말고 후손들이 수백 년 수천 년 살 수 있도록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의 환경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임시방편이 아니라 돈과 시간이 들더라도 다 함께 같이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나보다 남을 위해 베풀 줄 아는 존경받는 나
괴산증평교육청(교육장 이상용)은 관내 지방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통해 자기개발 기회와 직무능력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17-2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방공무원 정보화 교육은 중원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이 학교 정보지원실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교육은 지방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직접 활용가능한 분야로 컴퓨터활용능력 중급분야와 2010년부터 각급학교에서 전면 시행하게 될 행·재정시스템운영에 관한 내용이다.또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 운영하며 특히 이번 과정의 강의는 실무 교육은 물론 중원대학교의 시설견학도 실시된다.이상용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시학습체제에 따른 정보화 마인드 향상과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실력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음성군청 소속 노효성(25)선수를 비롯한 사이클 실업팀이 9회 8.15 경축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지난 12-14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노효성, 오차영, 김유리, 이현주, 변혜연 선수로 구성된 음성군청 사이클 실업팀은 크리테리움 종목에서 2위, 개인도로단체 62㎞ 종목에서 2위 등 단체 종합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또 노효성 선수는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62㎞ 경기에서 2위, 크리테리움에서 3위의 성적을 올렸다.음성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4월 전남 나주에서 열린 26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와 7월 경북 영주에서 펼쳐진 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음성군청 사이클팀 정종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음성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갖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몰두한 결과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이클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음성체임버오케스트라(단장 정진식)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1996년 9월 음성복지회관에서 첫 연주회를 가진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갖고 있는 음성체임버오케스트라는 연주회를 통해 음성군민의 정서함양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해왔다음성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정진식 음악감독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음성고와 음성여중, 무극중, 한일중, 수봉초, 용천초, 오선초, 무극초 등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과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화음과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플롯의 교향곡, 사계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이어져 깊어가는 여름 밤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정진식 단장은"많은 군민들이 연주회에 오길 바란다"며"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음악을 통해 문화의 꽃이 음성에 활짝 피어나도록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이나 초대권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조묘행 사무국장(010-2001-6945)에게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상품권 나눔 운동이 군 산하 공무원을 비롯해 일반 기업체까지 참여한데 이어 국가기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소이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소속 국가공무원 60여명이 앞으로 4개월 동안 1천200만원 어치의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인삼특작부 조재순 부장은 "국가기관 소속 공무원 신분이지만 인삼특작부가 음성군에 위치해 있고 이곳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음성군이 추진하는 희망 나눔 운동에 참여 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음성군의 상품권 나누기 참여 실적은 4억7천725만원으로 이는 전체 상품권 지급 예정액인 6억6천300만원의 72%에 달하는 수치다.이처럼 각계의 희망 나눔 운동 동참에 따라 희망근로참여자들에게 25만원 가량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었지만 7만원 정도에 그칠 예정으로 상품권 지급에 따른 불만은 대폭 수그러들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희망근로상품권 나눔 운동은 우리 군에서 공무원노조 음성지부와 협의를 거쳐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며 "지속적으로 전
괴산군은 18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15주간 지역 내 거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피부미용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충북대 평생교육원의 위탁 교육으로 괴산여성회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자격취득과정은 피부미용에 종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피부미용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 군내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 기틀을 마련코자 운영된다.교육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로 피부미용학, 해부생리학, 화장품학, 공중위생관리학 등 이론수업 30시간과 다리관리, 팔관리, 딥클렌징 등 실기수업 60시간으로 진행되며 12주부터 15주에는 실기시험 대비 실전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군 관계자는 "피부미용사 자격취득과정이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수준을 벗어나 실질적인 자격취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피부미용사는 피부미용 관련업체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취업 기회가 많으며 창업 및 프리랜서로도 활동 할 수 있는 전문 직종으로 피부미용사, 미용강사, 화장품관련 연구기관, 피부미용업 창업 등 다방면에 걸쳐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군이 올 2월 개강한 친환경농업대학이 신 농민을 키우는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우와 사과과정 각각 32명씩 모두 64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대학은 다양한 교육과 우수농가 견학 등을 통한 비교 분석으로 참여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받기 이전에는 귀동냥이나 인근 농가로부터 농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상 등에 대해 정보를 주고받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가 처방 방법을 알려주고 이와 관련된 교육교재를 나누어 주는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 1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지닐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그동안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농장에 접목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상 등을 교육 시 사례 등으로 활용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신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선진 농가 견학 등을 통한 두려움 해소와 진취적인 사고를 심어주고 있고 생산에만 전념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과 소비자중심의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고 있다.이번 사과과정 교육에는 사과 농가 중 친환경 사과작목반팀 전원이 참여해 그동안 회원들이 알고 있는 기술
괴산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가스(LNG) 공급사업이 최근 실시계획 승인 신청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음성군 감곡관리소(GS)에서 괴산읍 정용리까지 42㎞ 구간에 걸쳐 총 사업비 700억원을 들여 기본배관망, 관리소, 차단소를 설치해 오는 2012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현재 실시계획 승인 신청 중으로 지경부의 승인을 얻는 대로 착공에 들어간다.군 관계자는 "공급관리소 부지를 당초 소수면에서 괴산읍 정용리로 변경해 도시가스 공급이 괴산읍에 보다 근접하게 됐다"며 "검토의견 등을 취합한 뒤 지경부의 승인을 얻으면 곧바로 공급배관망 등의 설치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9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 확정으로 괴산지역에 공급되는 도시가스는 기업체와 주민이 부담하는 보일러, 등유 사용대비 연간 539억원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괴산 / 노광호기자
충북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14일 준공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신호식)는 총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괴산군 장연면 방곡리 일원 9천149㎡ 면적에 2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발전량 783㎿h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이날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5월 공사에 착공해 준공 전인 6월 26일부터 이미 상업발전에 들어간 괴산 방곡지구 태양광발전소의 위치는 지난해 괴산지사에서 지역 내 유휴부지 중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가능한 곳에 대한 적합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태양광 발전사업 최고의 적합지로 판명된 곳이다. 농어촌공사 괴산지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준공은 정부가 제시한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정책의 실천"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괴산 / 노광호기자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진유)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14일까지 교내의 영어체험센터에서 다올찬 Fun! Fun! English Camp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번 영어캠프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로 깊이를 달리해 진행됐으며 교육청과 음성군으로부터 지원받은 3명의 원어민 보조교사와 대소초 교사 3명이 팀티칭으로 실시됐다.특히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스토리텔링, 노래하기, 역할놀이, 요리실습,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실제적인 상황에서의 생활 문화영어를 재미있게 습득 할 기회를 제공했다.정진유 교장은"이번 영어 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해 흥미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