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과 경기도 안양시 박달2동이 지난 21일 감물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날 결연식에서 두 지역은 행정정보 등의 공유와 우호증진 도모, 지역단체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특산품과 우수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지역주민의 이익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생활체육 교류, 지역특색에 맞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호 복구지원하기로 했다.감물면은 지난 6월 감물감자축제 때 초청한 박달2동 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희망을 전달, 그동안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결연식을 가졌다.한편, 이날 결연식에는 감물면에서 장용덕 면장, 이기영 주민자치위원장, 박달2동에서 이엽 동장, 김세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서 체결과 교류협력 합의서 낭독, 기념패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괴산 / 노광호기자
음성군의 농·특산물인 '다올찬수박'의 주산지인 음성군 맹동면 마산2리(이장 강재중)와 서울 가락동시장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주)동화청과(대표 호윤진)가 지난 21일 마산2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서로 간 유기적인 협조와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특히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마산2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수박'의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으뜸 농산물을 생산해 동화청과에 공급하고 동화청과는 이러한 '다올찬수박'을 전국 최고의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마산2리 주민들은 '다올찬수박'을 주 소득원으로 25농가에서 24㏊를 재배해 전국평균 농가소득의 2배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다올찬수박의 주산지다.이날 결연식에서 강재중 이장은 "동화청과와 자매결연을 갖게 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호윤진 동화청과 대표는 이에 "마산2리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결연식에는 마을주민과 동화청과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나는 뮤지컬 영화가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8시 음성읍 설성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한여름밤의 뮤비컬-뮤지컬, 영화와 만나다'란 주제로 한국영상자료원과 음성문화예술회관 주최하는 이번 무료영화는 26일 '맘마미아', 27일에는 '헤어스프레이'가 상영돼 늦더위로 지친 음성군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게 된다.'맘마미아'는 오리지널 뮤지컬을 연출한 필리다 로이드와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각본가 캐서린 존슨 등 뮤지컬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해 뮤지컬의 신나는 즐거움을 그대로 살려냈으며 '맘마미아'의 트레이드마크인 신나고 흥겨운 음악과 춤, 아름다운 그리스의 매혹적인 풍경은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만큼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헤어스프레이'는 할리우드를 웃기고 울린 코미디영화의 거장 애덤 솅크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존 트라볼타, 미셸 파이퍼, 퀸 라티파, 크리스토퍼 월킨 등 스타들과 1천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니키 블론스키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1960년대 미국의 보수적인 도시 볼티모어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화려한 복고 의상과 시대의 상징물이었던 헤어스프
음성군은 지난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 '용기 있게 말해요' 공연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공연된 인형극 '용기 있게 말해요'는 성폭력 가해자는 물론 피해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강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인형극 공연을 통해 폭력이 어떻게 발생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고자 제천성폭력상담소 부설 제천인형극단을 초청해 실시됐다.특히 인형극을 시작하기 전에 '소중한 내 몸'이라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주제가를 가르쳐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싫어요! 안돼요! 라고 큰소리로 외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됐다.이날 아동들을 인솔해 공연을 함께 본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책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돼 좋았다"며 "맞벌이 가정 등 혼자 집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성폭력 예방 교육"이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우고 성 학대의 위
정인영(61)음성교육장이 9월 1일자 충북도교육청 인사에 따라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지난해 9월 음성교육장으로 부임한 정인영 교육장은 임기 동안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음성교육'을 위해 체험중심의 글로벌 영어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산·학 연계교육,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토요동아리,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급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며 음성교육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학력제고를 위해 영어보조학습교재 '신나는 영어여행', 5분 생활영어 등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했으며 과학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설성과학도우미 운영, 과학동시화전, 과학실험 사전 연수 등을 운영하는 등 교사들의 교수-학습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구별 영어수업스타 운영, 교과연구회 운영, 교사 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음성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순회교육, 방과후 교육활동, 상담활동 등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권 보장에 힘썼다. 또한 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31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55회 과학전람회 특상, 31회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금상 입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음성이
괴산증평교육청(교육장 이상용)은 지역 내 중학교 가운데 최대 5개 중학교를 통·폐합해 명품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교육청에 따르면 괴산군 내 10개 중학교 가운데 감물, 목도, 연풍, 장연, 칠성중 등 거리가 가깝고 학생수가 60명 이하인 5개교를 교육비와 기숙사비, 통학비 등이 전액 무료인 기숙형 중학교(6학급 규모)로 통·폐합, 2011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특히 교육청은 90억원을 들여 기숙사 신축을 비롯해 학교시설을 현대화하고 학생의 통학편의 제공, 우수교원 확보 등을 통해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생수와 학교별 통학거리 등 지역여건을 종합 검토해 중심학교를 선정하기로 하고 이해당사자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괴산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교육경비보조예산의 효율적 편성·집행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대상학교, 기숙사 규모, 통학버스 운행방안 등은 지역의견 수렴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또 각 학교에는 학부모, 주민, 동문회,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으로 '기숙형 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여론수렴과 통폐합 홍보활동 등을 펴 나갈 방
음성군의 지난해 살림규모가 전년보다 15% 가량 증가했으며 재정자립도는 전국 군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2008년 재정운영 결과 살림규모는 4천296억원으로 2007년(3천762억원)보다 14.9%인 534억원이 증가했다.재정자립도는 31.6%로 전국 군 평균 17.8%보다 13.8%p 높았고 재정자주도는 72.1%였다.한편, 군은 지난 12일 '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특수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관심사항을 대상으로 한 특수공시로 금왕읍 청사 이전 신축공사 등 8건을 선정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음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군에 따르면 '음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안은 6·25전쟁이나 월남전쟁(1964년 7월18일-1973년 3월23일) 참전유공자 가운데 사망일 현재 음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지원금을 현행 매달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망위로금(20만원)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 사망위로금은 참전유공자가 사망하면 유족 등이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 군에서는 신청을 받는 날부터 1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규정했다.군은 관련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7일까지 개인이나 법인·단체의 의견을 접수한다.군 관계자는 "다른 자치단체와의 형평성 유지와 군 위상에 걸맞게 참전명예수당 지원금을 조정하고 사망위로금 지급 조항을 신설해 참전명예를 기리고자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해 월 1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해 왔다. 음성 / 노광호기자
괴산군은 2009괴산고추축제 기간 중인 오는 28일 괴산향교에서 3회 전국 남·여 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시조협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상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창부, 명인부, 특부, 갑부, 을부 등 각 부분별로 운영되며 국창부 1등 1명에게 상금 50만원, 2등 2명에는 각 10만원, 3등 3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 명인부 1등 1명에게 20만원, 2등 2명에게 각 10만원 3등 3명에게 각 5만원 등 총 56명에게 292만원의 상금을 주어진다.응창 희망자는 27일까지 전화(011-9707-4758)로 접수하거나 행사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과 인장을 지참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어려웠던 과거사와 빠른 근대화 속에서도 우리 민족혼이 담긴 시조창이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올수 있었던 것은 시조 동호인들의 열정 덕분이다" 며 "이번 대회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널리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증평교육청(교육장 이상용)이 지난 17-20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 훈련 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질훈련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괴산증평교육청은 전시 학교교육의 지속성 유지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 연습에서 매일 실전상황을 가상한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훈련 첫째 날에는 전시시설동원학교 재배치 계획에 따라 학교교육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학교재배치 훈련을 실시했고 둘째 날에는 '전시학생지도 방안'에 대한 핵심과제 토의 및 발표시간을 가졌다.셋째 날에는 지역 내 주둔중인 37사단의 협조로 '우리안보현실과 국방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으며 훈련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화생방전 대비 방독면 착용훈련을 실시해 방독면 착용이 생소한 여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전시상황을 대비한 주먹밥 시식회를 마련, 전시 분위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상용 교육장은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각자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조직 전체의 위기대응력 향상에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