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는 음성읍내 16개소, 원남면 5개소, 소이면 15개소 등 모두 36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야간 공폐가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범죄취약지역의 CCTV 등 방범시설 미비, 성폭행·청소년 범죄악용에 대한 취약요인제거 등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집중수색활동과 더불어 관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반영해 필요시 집중순찰지역으로 등록·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신동환 설성지구대장은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공폐가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기적 수색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이장협의회는 금왕읍 발전 및 금왕읍민 복지향상에 기여한 올해의 모범공무원으로 총무팀 현연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연화 주무관은 총무팀 서무업무를 담당하며 평소 적극적이며 친절한 자세로 각 기관·단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왔으며,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해 업무를 추진해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현연화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을 대표한 이장협의회에서 주시는 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며 금왕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제30회 금왕읍민 화합체육대회에서 현 주무관에게 모범공무원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 전달과 하반기 이장협의회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2018년 초경량 비행장치(이하 드론) 자격취득 전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11명이 필기시험에서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최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드론 자격취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신청농가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및 운용 등 이론교육과 함께 드론비행 실습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11명은 지난달 치러진 1차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하고 오는 7월에 예정된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자격증을 취득한 농업인이 농업현장에서 드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농업방제용 드론을 배치하는 등 교육 수료생들의 참여 열기를 높이기로 했다”며, “앞으로 드론 임대를 통해 괴산군 농업노동력의 절감을 적극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1년간 자전거 보험에 재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 가입기간은 2018년 6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이다. 이로써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더라도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험 혜택으로는 자전거사고 사망 및 사고후유장해 시 500만 원 내 보장금액 지원 및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 10만원부터 최고 50만 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 지급 등이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했을 경우 벌금(2천만 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200만 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1인당 3천만 원 한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동호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괴산군에서는 전 군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정화 처리해 하수를 직접 하천에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음성군에 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지도·점검 대상은 총 5천549개소 중 규모가 5t/일 이상 2천61개소이며, 중점점검 사항은 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방류수수질 정기검사 실시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대용량으로 분류되는 5t/일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은 142개소로 중점 지도점검 및 방류수 수질검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지도·점검 대상 이외의 개인하수처리시설도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하천수질 오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한편,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결과 총 1천640개소로 이 중 13개소가 수질기준 등을 초과해 1천296만 원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개선명령)을 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지도검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취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및 기타 관련법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규정에 의거 과태료부과·형사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건전한 고용질서 유지를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72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변경신고·등록의무 위반 △소개요금 과다 징수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 사항 위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허위장부 기재 △거짓 구인광고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이다. 음성군은 각 업소에 지도·점검 안내문과 자율 점검표를 송부해 자가진단을 하도록 하고, 신규 등록 업소나 상반기 직업소개소 교육 불참석업소 등 16개소를 선정해 점검반이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신고·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에 대한 신고도 접수받는다. 또한 이번 점검 시 적발된 위법사항 중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 지도를 실시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경제과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올바른 고용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며, 각 직업소개소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스스로 시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에서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모인 김계환 경기민요 전수자 문하생들이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활약이 뒤늦게 지역에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음성군 관내 주민자치, 음성문화원 등 민요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계환(무형문화재 제41호 이수자) 경기민요 전수자의 문하생들로 전국에 우리 가락인 국악의 멋과 맛을 전파하는데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음성지역에서 국악인들의 후진 양성은 물론 인재 배출에도 힘쓰고 있는 김계환 원장은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도록 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별로 실력 있는 국악인을 배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음성 경기민요팀의 실력은 인정 받은 지 오래다. 경기민요팀은 30여 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팀으로 4년 동안 음성문화원과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며, 각종 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은상·동상 등을 휩쓸었다. 지난 2014년 제4회 수원 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각종대회(민요)에 참가해 원생들이 우수한 실력으로 금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올해 4월 28일에 열린 제7회 가평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문하생 3명이 출전해 금상 지우진(신인부), 은상 김윤정(일반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삼성시장 상인회는 오는 16일 삼성전통시장에서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정취를 군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국악한마당 등 풍성한 공연 무대와 다트게임, 추억 의상 체험(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경품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상인회가 힘을 모아 준비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오는 16일 첫 축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난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회 경쟁력 강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로컬푸드 대안장터 음성놀장이 오는 16일 토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금왕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얼굴 있는 로컬장터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장’이란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음성지역에서 직접 생산 및 제작된 농산물과 공예품 등을 지역에서 소비하고 나아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해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장한다. 음성놀장은 음성 군민들이 생산과 소비의 주인이 되는 지역순환경제를 이뤄내는 직거래 장터이며,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문화장터이고, 모든 세대들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즐거운 놀이마당을 표방한 새로운 개념의 장터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성놀장은 작년 3월 정식 개장해 2년차에 접어들었으며 그동안 장터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지역의 농업인, 공예인, 사회단체 등 민간에서 주도하고 음성군에서 지원하는 등 바람직한 민관 거버넌스의 방식으로 대안장터를 선보이게 되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놀장은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에서 주관하며 지역 농업인, 공예인, 사회단체 등 16팀이 참가하며 어린이장터와 아나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청천환경문화축제가 오는 8월 4일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천환경문화축제는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투쟁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청천환경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청정 괴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천면환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도영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환경연극공연, 각설이공연,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천연모기 퇴치제 만들기, 친환경 스포츠게임과 같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노래자랑 등 면민화합행사, 농·특산물 전시,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출향인사, 환경관련 시민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어우러져 민물고기 치어방류, 환경보호 그림 전시 등 환경 보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안도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축제를 통해 주민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