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행담도에 있는 충남道 홍보관 앞 안내판이 '2010대충청방문의 해' 대형 홍보물로 재탄생 된다. 충남도는 당진군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옆 '충남도 홍보관' 앞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을 ··2010대충청방문의 해·· 광고 시안을 부착하여 행담도 휴게소를 이용하는 유동인구(1일 평균 1만여명)를 주 타겟으로 전략적인 홍보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5.15m×6.2m 크기의 대형 안내판에 부착하게 될 광고(안)은 세계대백제전의 기마군단 행렬 장면과, 보령 머드축제 이미지 및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대사(정준호, 태진아, 한은정) 연출 사진과 '충남으로 오셔유! 즐겨유!'라는 충청도 사투리로 구성한 슬로건을 활용하여 구성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추진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사업도 중요하다"며, "충남관광 인지도 확산과 사업성과 거양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강살리기사업 시행시 준설로 발생되는 하천토사를 활용한 금강변 저지대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이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도는 그동안 농경지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지난 4. 12일 수립하여 道로부터 시행계획 인가된 공주시 관내 분강, 소학, 옥성지구를 필두로 5. 25일 시공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다. 금강살리기사업으로 발생되는 준설토는 총 4,047만2천㎥로 이 중 하천정비 및 공공사업으로 유용되는 2,821만7천㎥를 제외한 1,225만5천㎥를 활용하여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15지구(684ha, 총 사업비 899억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군별로는 공주시 3개 지구 108ha(277만7천㎥), 부여군 11지구 512ha(867만8천㎥), 청양군 1지구 64ha(80만㎥)이며, 15지구 모두 시행계획인가, 입찰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여 6월까지는 모두 착공할 예정이다.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은 수천년 동안 하상에 퇴적된 준설토를 활용해 저지대인 농경지를 높임으로써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저지대 농경지의 영농환경을 개선하여 2모작이 가능해져 특용작물 등 고소득 작물재배로 농업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가 적조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적조피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강선율)가 최근 수립한 적조예방종합대책에 따르면 적조발생에 대비한 사전 대비태세와 방제역량을 강화해 어업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수온이 평년에 비해 0.5~1.2℃ 낮아 적조생물의(차토넬라) 발생이 예년보다 1주 정도 늦은 7월 하순경부터 출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토넬라 적조는 천수만 내·외측 수역에서 저밀도로 출현하여 수온 상승 및 일사량 증가 등으로 적조생물의 대량 발생에 적합한 조건이 형성되는 8월 초·중순경 적조생물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발생전 조기예찰을 강화하고, 대책위원회와 대책반을 구성해 적조가 발생할 경우 상황실 설치·운영, 적조예찰활동 강화, 발생상황 신속 전파, 황토살포 등 적극적인 피해예방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는 우선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적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 예보에 따른 어업인 지도·홍보대책,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대책, 기타 적조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논의한다. 수협과 시·군은 적조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24일 연기지역아동센터(회장 양성승)와 연기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연기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 대표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연기교육청은 아동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및 강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활동 및 행사에 관한 각종 정보를 연기지역아동센터와 공동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연기지역아동센터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교육에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방과 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기교육청은 연기군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하고 있는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학교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후 된 충남 아산시 온양과 배방 등 213만9000㎡의 원도심 지역이 2020년까지 재개발 된다. 아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아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을 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온양 도시지역의 정비예정구역은 전체 38개소 162만6681㎡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5개소 13만7650㎡ ▲주택재개발사업지구 22개소 106만4240㎡ ▲주택재건축사업 6개소 12만7763㎡ ▲도시환경정비사업 3개소 7만647㎡다. 배방도시지역은 주택재개발사업 4개소(25만3998㎡), 도시환경정비사업 1개소 2만375㎡로 모두 5개지구 27만4373㎡이며, 둔포도시지역은 모두 주택재개발사업으로 3개지구 23만7928㎡로 진행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등을 제정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공주시와 연기군 개발제한구역(G·B) 51.9㎢가 앞으로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되었다.국토해양부는 오는 3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충남도의 공주시와 연기군의 개발제한구역 51.9㎢에 대해 내년 5월 30일까지 1년간('10.5.31~'11.5.30) 재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이들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하여 지정된 대전권 개발제한구역(G·B)으로 1998.11.25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재지정으로 인해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선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이나 직접 이용할 목적이 아닌 경우 취득 자체가 차단된다. 하지만 실수요자는 현행과 같이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이용 의무기간은 허가구역 최초 지정 이후 취득한 토지의 취득일로부터 개시된다. 이에 따라 이번 재지정으로 이미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기간(농업용 2년, 주거용 3년, 임업·축산업·어업용 3년, 개발사업용 4년, 기타 5년)이 연장되지 않고 의무기간이 지난 토지는 새로운 실수요자에게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다.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2년 이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공직비리를 척결하고 공직기강 활성화 및 청렴의식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감사활동 및 수시감사, 복무점검 등을 통해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점검하는 한편 클린행정연구동아리의 자체 운영으로 내부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지난 7일은 클린행정연구동아리 '유리알' 회원 13명이 참석해 공직자행동강령 교육, 교육가족 청렴의식 변화 유도, 청렴모바일 행정 A/S 추진 활성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실행 가능한 과제를 선정, 개선과제를 연구하고 이를 통한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의견이 논의되기도 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청렴 물결운동(Clean Wave)을 통해 연기교육가족의 청렴의식 고취 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육가족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계 비리 척결을 위한 상시 감찰활동 운영, 반부패ㆍ청렴의식 제고, 공직윤리확립 및 불법찬조금품 모금 근절, 지방선거관련 공직자 기강 확립등에 대해 자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5월 한달동안 관내 초ㆍ중학교를 수시 감찰해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연기군 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임헌민) 1학년 학생들은 연기전통문화체험학습장(달성야영장)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체험은 바른 품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른생활 실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1학년 학생들은 학교 교실에서 공부할 때 보다 더 초롱초롱한 눈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는 연기 향토 박물관 강사와 국기 사랑 체험활동으로 우리 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에 담겨져 있는 의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태극기를 직접 색칠해서 만들어 보고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공부해 보기도 했다. 그 밖에도 바른 품성 예절 교육 및 전래놀이도 체험했다. 1학년 이은서 학생은 "학교에서 나와 직접 체험활동하면서 공부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라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조치원명동초등학교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지난 2005년 9월 충청남도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왕루린(王儒林) 성장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도를 방문하고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을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인화 권한대행은 충남의 발전된 모습을 설명하고, 올해 개최되는『2010년 세계대백제전』과 『2011년 세계인삼엑스포』에 지린성 대표단을 초청하였으며 왕 성장은 이에 화답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양 지역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였다. 지린성은 중국 최대의 인삼 생산지로 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인삼산업을 모델로 삼기 위하여 24일 부여에 소재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시찰하였으며, 또한, 지린성 경제교류대표단은 5월 27일 금산인삼농협유통센터에서 20여 도내 기업체를 초청하여 경제무역교류 및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충남도와 중국 지린성은 2005년 9월 26일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국제행사 상호참가 ▲경제사절단 파견 및 투자설명회 상호 교차 개최 ▲의회간 교류활동 등 그 동안 총 15회 104명이 상호방문 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아 해상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서울, 경기 수도권 등의 바다 낚시 유어객들의 道內 연안 항포구 방문에 대비하여 낚시 어선업 안전관리 대책 강구에 나섰다. 도는 이달 중순부터 해양경찰의 협조를 받아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포구를 시작으로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등 연안 6개 시·군과 합동으로 낚시 어선업의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낚시 어선업이 왕성히 이루어지는 보령시 오천면 오천항, 웅천읍 무창포항과 서산시 삼길포항, 서천군 홍원항, 태안군 안흥항을 중심으로 낚시 어선이 출항하는 새벽 시간대(04:00~06:00)에 낚시 어선 승선 유어객들의 구명조끼 착용을 계도하는 한편, 낚시 어선업자에 대하여 ▲선박 출입항 신고기관에 낚시어선에 승선할 승객명부 신고 ▲승선원 초과 ▲승선정원의 구명동의와 구명부환, 구명줄 비치 ▲긴급 상황 발생시 가까운 무선국이나 출입항 신고기관에 연락 할 수 있는 무선기, 통신기 설치 ▲안전운항을 위한 어선검사 ▲낚시어선의 승객 및 선원의 피해보전(被害補塡)을 위한 보험 또는 공제가입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道에서 보유한 어업지도선(충남 295호, 63톤)과 연안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