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 충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건축 여성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남 여성 건축공무원 공공디자인 워크숍"을 가졌다.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공공디자인 마인드를 높여 명품 충남 건설을 위한 여성 건축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특강을 한 남서울대학교 이광영 교수는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앞서가는 국가의 도시디자인과 충남의 여건 등을 살펴보고 도시·공공디자인의 실행계획 기본방향과 이에 따른 실행 계획 요소를 제시하였다. 이어 시·군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녹색 건축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각 지자체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 창출을 위해 공공영역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지난해 공공디자인 조례와 경관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하여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하여 제도적 준비를 완료하였다. 금년에는 이러한 법규적 체제를 기반으로 각종 사업을 직접 시행·관리하는 도와 시·군의 공무원들에 대한 공공디자인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디자인 마인드 확산에
TV드라마 세종대왕, 무인시대, 태조왕건 등에서 굵직한 연기로 인기를 얻었던 중견 탤런트 '김형일'(50세) 씨가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은 28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탤런트 '김형일' 씨에게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천안 배 유통업계의 홍보에 참여해 왔던 김 씨가 천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홍보대사 활동 의사를 밝혀와 성사됐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으로 '김형일' 씨는 앞으로 2년간 방송활동 등을 통해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하늘그린 포장재나 홈페이지 등의 모델로 참여해 인지도와 홍보 효과를 높이게 된다. 또, 지역농특산물 판촉행사와 2010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등에 참여해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김형일' 씨는 "천안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안에서 생산되는 하늘그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다음달 4일 신안동 철탑공원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천안시는 오는 9월까지 학교운동장, 공원, 사찰 등을 찾아 모두 8차례에 걸쳐 '반딧불 가족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반딧불 가족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출연은 합창단과 흥타령풍물단, 교향악단, 무용단, 국악단 등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객원 출연자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개최 지역의 특성이나 환경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과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퓨전 음악, 대중가요, 영화음악, 무용 등이 오려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프닝 퍼포먼스 '리듬놀이' △팝페라 △댄스 퍼포먼스 △인기가요 △객원 출연자 공연 등이 선보여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감동의 자리를 연출한다. 반딧불 가족음악회 일정은 △6월 4일(금) 신부동 철탑공원 △6월 12일(토) 종합운동장 △6월 24일(목) 성거초등학교 △7월 22일(목) 원성천 △8월 14일(토) 동남구청 광장을 비롯하여,
연기군은 지난 2월부터 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복지대상자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어려움을 상담하여 기초생활 소득보장,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지원, 긴급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대상자의 선정은 읍·면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조사 관리팀이 중점관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추천·의뢰하고 있으며,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이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0여명의 대상자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80명에 대한 사례관리가 진행 중이다. 전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임모 할머니(76세)는 장기요양급여신청 후 탈락되어 사례관리 대상이 된 경우로,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들의 생활이 어려워 봉양이 힘든 상황으로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방문 상담 후 4월 19일부터 연기노인복지센터 노인종합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조치원읍의 김모 할머니(88세)도 독거노인가구로, 자녀들의 소득으로 인해 수급자 신청에서 탈락하였고 고령으로 혼자 음식을 해 드시기가 힘든 상황으로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방문 상담 후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연기전통문화체험학습장에서 제18회 충남자연관찰탐구 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자기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됐다. 학교대표로 참가한 초등학교 16팀, 중학교 6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관찰할 내용과 관찰 방법을 설정하고 관찰계획서에 꼼꼼히 기록하며 자연 속에 감춰진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그 동안 배운 지식을 총동원했다. 참가팀들은 주제에 적합한 식물과 환경을 선택한 후 팀원끼리 의견을 교환하며, 관찰하는 식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연보호에 유의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질문했으며, 계획서, 보고서 등의 전 과정을 평가하여 초등 6팀(금1, 은2, 동3), 중학교 3팀(금1, 은1, 동1)을 우수 팀으로 선발했으며, 금상으로 입상한 팀은 연기군 대표로 6월 25일에 개최되는 충청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두는 자연의 이치와 현상을 이해하고, 창의적
△박한규 천안부시장 = 오전 8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최재근, 부녀회장 최영미) 회원 50여 명은 28일 오전 양곡리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회원들은 무상으로 임대한 2,642㎡에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고구마를 가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북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 수확 후에 배추와 무를 심고 재활용품 수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 동남구 목천읍사무소(읍장 성기훈)는 읍 청사 입구 화분에 황토흙과 물을 채운 후 유색 벼인 황도(黃稻), 백도(白稻), 자도(紫稻) 등의 품종을 심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유색벼 화분 설치는 읍사무소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과학영농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개 추진된 것으로, 오는 7월쯤 색이 뚜렷하게 드러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내 땅값이 지난해 보다 2.25% 상승했다. 충남도는 31일자로 결정·공시된 도내 324만67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승률(0.25%)에 보다 2%포인트 오른 2.25%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또 전국 상승률은 지난해에 비해 3.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당진군이 6.68%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당진군은 송악면과 송산면, 석문면, 당진읍 등에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예정으로 인해 땅값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성군 3.50%, 아산시 3.32%, 보령시 3.05%, 예산군 2.77%, 서산시 2.64%, 부여군 1.93%, 천안 서북구 1.72%, 계룡시 1.08%, 청양군 1.06%, 연기군 0.57%, 태안군 0.52%, 서천군 0.46%, 논산시 0.31%, 공주시 0.24%, 천안 동남구 0.1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금산군은 도내 시·군 가운에 유일하게 -0.33% 떨어졌다.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천안시 신부동 462-1의 '다니엘 빌딩'부지로 ㎡당 736만 원에 달했다. 가장 싼 곳은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300-8번지 임야로 ㎡당 115원이었다. 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연기군은 매년 집중호우 시 역류·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유실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물, 쓰레기, 산림부산물 등 피해유발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별로 자연재해 예방 캠페인 행사와 병행하여 취약지역 일제정비를 추진함은 물론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민·관·군·사회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수공원에서 캠페인 전개 및 호수공원 상류 및 저수지 주변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질을 제거했다. 군 재난관리과에 풍수해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방재·환경·산림·하수도 부서 합동으로 T/F팀 구성·운영한다. T/F팀은 4개반 12명으로 구성하여 하천, 산림 내 벌채목 제거, 하수도 내 준설토 제거 등 풍수해로 인한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재해발생시 즉시 복구 및 지원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실전 훈련을 반복하는 등 단 한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혜걸 의학 박사가 연기군 영상회의실 화면을 통해 '9988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 교육은 충남도에서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하는 '제10기 충남여성 자치대학'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총 10회에 걸쳐 道와 시·군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연기군에서는 연기군여성단체협의회원 등 30명이 교육을 듣고 있다. 충남여성자치대학에서는 도내 여성들에게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꿈이 있는 여성은 늙지 않는다 ▲생기를 불어넣는 풍수지리 ▲가정, 그곳이 파라다이스다 ▲우리가정 컨설팅 ▲한계를 돌파하라 ▲9988하게 살기 ▲지혜로운 삶 ▲미래의 희망 양성평등 ▲고품격 이미지 메이킹 ▲성공하는 리더들의 유머 리더십 10개 과정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명 강사들의 알찬 교육을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어 연기군 여성들의 참석율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