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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땅값 전년 대비 2.25% 올라

324만여필지 지가 분석…당진군 상승률 '두각'

  • 웹출고시간2010.05.30 14:1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내 땅값이 지난해 보다 2.25% 상승했다. 충남도는 31일자로 결정·공시된 도내 324만67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승률(0.25%)에 보다 2%포인트 오른 2.25%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또 전국 상승률은 지난해에 비해 3.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당진군이 6.68%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당진군은 송악면과 송산면, 석문면, 당진읍 등에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예정으로 인해 땅값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성군 3.50%, 아산시 3.32%, 보령시 3.05%, 예산군 2.77%, 서산시 2.64%, 부여군 1.93%, 천안 서북구 1.72%, 계룡시 1.08%, 청양군 1.06%, 연기군 0.57%, 태안군 0.52%, 서천군 0.46%, 논산시 0.31%, 공주시 0.24%, 천안 동남구 0.1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금산군은 도내 시·군 가운에 유일하게 -0.33% 떨어졌다.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천안시 신부동 462-1의 '다니엘 빌딩'부지로 ㎡당 736만 원에 달했다.

가장 싼 곳은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300-8번지 임야로 ㎡당 115원이었다.

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사용료, 부담금 등의 산정기준 및 기초자료 활용된다"며 "이의신청이 있으면 6월 한 달간 접수받아 7월중으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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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