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고지대 탐방로의 취사·흡연행위와 샛길출입 및 불법주차이며, 단속지역은 속리산국립공원 내 주요 개방 탐방로 전 구간이다.집중단속 기간은 단풍 절정기인 18일부터 11월7일까지이며 주요 탐방로와 저지대에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차량순찰과 거점근무를 실시한다.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 김완영 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 내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속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재배 작목인 촉성딸기, 반촉성토마토, 봄감자 등 3개 작목에 대한 소득조사를 실시하여 촉성딸기가 가장 고소득 작목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조사는 작목별 6농가를 대상으로 표본 추출하고 농가를 방문조사하여 조수입, 경영비, 소득을 파악해 연기지역 평균소득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분석결과 2010년산 촉성딸기 10a당 생산량은 4,396kg에 조수입 19,369천원, 경영비는 8,840천원으로 소득은 10,528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대비 경영비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생산량 및 조수입 증가가 결국 7% 소득상승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10a당 반촉성토마토 소득은 6,524천원, 봄감자 소득은 1,126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은 전년과 비교하여 토마토의 경우 추운 날씨가 4월 하순까지 지속되어 난방비가 경영비 부담으로 작용하였고, 생육지연으로 연결되어 낮은 수량성에 기인한 조수입 감소가 원인이었고, 감자는 10a당 생산량의 차이가 주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10a(1단보)당 평균소득은 딸기, 토마토, 감자 순으로 딸기가 고소득 작목 중 으뜸이었다. 이와 같이 딸기 소득이
연기군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0년 지역주민에 대해 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2008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표준화된 건강조사이며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시·군·구별로 시행된다.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9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조사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직접만나 대면 조사하는 방법으로 시행되어 과학적 신뢰도가 높은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교통사고, 낙상 등 손상, 삶의 질 관련사항, 의료기관이용 횟수 등 의료이용 등의 사항을 조사한다. 올해부터 조사원이 노트북을 가지고 설문 대답내용을 직접 노트북에 입력하고 전송하는 CAPI(computer-assisted personal interview)를 도입한다. 이는 조사의 기법을 크게 선진화 하는 것으로 앞으로 조사기법의 발전을 예고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기군의 2009년 조사결과를 요
이동전화 위치 추적이 가능해지면서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위치정보 요청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들어 7월까지 이동전화 위치정보 요청을 통해 121건에 대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전화 위치정보 관련 신고 유형별로는 단순 연락두절 34건(28%), 자살의심 11건(9%), 사고의심 28건(23%), 기타 48건(40%) 순이다. 천안지역에서도 같은 기간 195건이 접수돼 173건에 대해 출동했다. 천안지역에서는 지난 1월11일 새벽 4시께 자살기도를 하던 20대 남자가 소방당국의 위치추적으로 발견해 자살사고를 예방했다. 하지만 가정불화 등으로 집을 뛰쳐나간 경우까지 위치추적을 요청하는 경우가 빈번해 소방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위치정보 조회에 따라 소방인력이 투입되면 정작 화재 등의 각종 사고에는 인력 부족으로 출동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위치추적 확인 후 자체 귀가, 가족 발견, 지인 집 투숙 등의 단순 연락두절인 경우도 상당수"라며 "허위로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경우 소방력 낭비는 물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동전화 위치정보 조회
충남 지역경제의 대 수도권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충남발전연구원 임재영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충남 지역경제 10년과 과제'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충남 전체 생산규모의 37.2%인 48조 7020억 원의 재화와 서비스가 타지역으로부터 충남도로 이입됐으며 이 가운데 수도권 지역으로부터 이입 규모가 21조 9720억 원(45%)에 달했다. 또 충남에서 생산된 전체 재화와 서비스 가운데 57조 2520억 원 어치가 지역외로 이출 된 것으로 분석됐고 이 중 약 절반에 해당되는 28조 4410억 원이 수도권 지역으로 이출됐다. 임 연구원은 "이출과 이입의 구분 없이 지역간 거래를 종합하면 충남 지역 경제의 대 수도권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부터 2007년 사이 10년간 지역경제 주요 지표를 살펴본 결과, 충남 인구는 지역경제성장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1998년도 191만 3400명에서 2007년 199만 5500명으로 늘어나는 등 연평균 0.47%씩 증가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폭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GRDP는 2007년 기준으로 2520만 원으로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
충남도 곳곳의 유명 맛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충남도는 2010세계대백제전과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별로 맛깔스런 별미음식을 자세히 소개한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1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253페이지 분량의 이 책자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음식이 맛있는 집 100곳'을 선정해 대표메뉴를 사진과 함께 싣고 조리과정, 연락처, 찾아오는 길, 주변의 볼거리와 지역축제, 특산품 등이 소개됐다. 특히 외국인도 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함께 표기됐으며 충남도가 2008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외국인 이용 음식점 27개소를 상세히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국의 공공기관, 관광공사 및 관광협회, 미국·중국·일본 등 충남도 해외사무소, 고속도로 국도변 휴게소, 호텔·콘도 등 관광숙박업소에 배포되며, 충남도 홈페이지와 2010세계대백제전추진위원회 홈페이지, 시·군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도 e-book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의 대표적 특산물 '거봉포도'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포도 관광덕 시설이 19일 입장과 성거지역 33곳에서 일제히 개장했다. 포도 관광덕시설은 지역 농특산물인 거봉포도를 도시민 소비자들이 산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휴식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으로 입장면과 성거읍 지역 33개소가 운영된다. 천안시와 천안포도관광농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입장면 신두리에서생산자 단체 및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내 쌍용동지역 소비자 45명이 초청, 와인성포도제조공장 및 포도농장 견학, 포도따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 지역은 1406농가에서 1193㏊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어 연간 1만8537톤을 생산하며, 거봉포도는 전국 생산의 44%를 차지한다.
충남도는 2014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회적 기업 200개를 육성해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기업가 워크숍과 전문가 토론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인증절차 간소화, 지원범위 등을 담은 충남형 사회적기업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육성계획안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을 간소화해 사회적기업 참여를 희망하는 NGO와 비영리 단체 등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년간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운영성과를 심사해 1년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기업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참여의향을 조사해 올해 안으로 기업의 대표들과 안희정 지사가 '기업의 사회공헌 협력 MOU'를 체결하고 '1사 1사회적기업 결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매년 두 차례(1월, 7월)에 걸친 공모를 통해 일자리 제공형, 서비스제공형, 혼합형, 사회공헌형 등의 유형별로 사회적 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안희정 지사는 후보시절 1000개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예산과 실천가능성을 검토해 이 같
충남도는 2010세계대백제전기간 첫 날인 다음달 18일 공주시 금강둔치에서'제4회 향토 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6개 시·군을 대표하는 16개 음식업소와 다문화가정 4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에는 음식재료비와 집기시설 등이 지원되고, 입상자에게는 충남도지사와 공주시장,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의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향토음식의 맥을 잇는 특색음식을 발굴 보급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여를 원하는 업소나 다문화가정은 23일 까지 시·군청 위생부서나 시·군 음식업지부, 음식업도지회(041-563-4416)에 신청 하면 된다.
충남 지역 대학생 10명 중 5명 이상은 해외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들은 기업체가 원하는 중국·베트남 국가보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와 선문대정부간관계(IGR)연구소(소장 권경득)는 최근 충남 아산의 선문대에서 해외취업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권경득 선문대 교수와 김덕준 충북개발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선문대 등 충남 지역 대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12명(57%)이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희망국가로는 미국(31.3%)을 가장 선호했고, 그 뒤를 이어 유럽(25%), 중국과 일본이 각각 15.6%, 동남아와 동유럽 3.1%, 기타 6.3% 등이 차지했다.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 참여 희망직종으로는 서비스 직종이 응답자의 21.7%로 가장 많았으며 ▲비지니스(20.5%) ▲항공크루즈 승무원 14.5% ▲보건의료 9.6% ▲그래픽디자인 6.0% ▲기타 7.2% 등이다. 권경득 교수는 "해당국가 기업인 대상으로 면접 조사 결과 한국 근로자에 대한 인식은 성실성과 근무 태도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