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조성된 '빛 테마파크' 충주라이트월드가 조명신기술회사인 지스마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G-테이너' 제작투자 유치를 받았다. 충주라이트월드는 이번 계약으로 200동의 G-테이너를 통해 새로운 빛 컨텐츠를 개발, 11월 중순부터 관광객들에게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조명의 신기술 제품인 G-테이너는 그동안 해외 이벤트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이벤트의 일환으로 일정기간 동안에만 전시된 적은 있지만, 상설 테마파크에 빛 예술 작품으로 상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주라이트월드와 지스마트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빛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배치 장소, 디자인, 컬러, 스토리 등의 개발에 들어갔다. 200동의 G-테이너가 만드는 웅장한 빛 바탕에 최첨단의 조명소프트웨어가 다양하게 연출하며 새롭게 펼칠 빛의 향연은 루미나리에와 함께 충주라이트월드의 대표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라이트월드 이원진 대표는 "국제행사에서 행사 기간 동안만 잠깐 볼 수 있던 G-테이너를 충주라이트월드의 정식 컨텐츠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충주라이트월드는 출범시부터 플랫폼
[충북일보=충주] 국무총리실 직원 및 가족 120여명은 27일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총리실 직원들은 김영광씨 과수원을 찾아 사과따기를 도왔고, 이혁선씨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을 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후에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아이들은 사과따기, 고구마 캐기, 떡메치기를 통해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총리실 직원들은 직접 수확한 사과와 마을 농특산물을 구입해 농가소득에 도움을 줬다. 안정환 살미면장은 "바쁜 국정업무에도 재오개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와줘 감사하다"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심신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무총리실은 재오개마을과 지난 2011년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인연으로 매년 2~3회씩 올해로 14회째 일손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27~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시민과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충주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해 홍보와 함꼐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삿일로 지친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황금사과를 찾아라', 스탬프투어 '광수르를 찾아라', '농산물 속 숨겨진 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진행, 행운과 함께 즐거움을 줬다. '황금사과를 찾아라'는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에 숨어 있는 금반지를 찾는 이벤트로 300개의 사과박스 중 한 개의 박스에 순금 1돈(3.75g)의 반지가 숨겨져 있다. 시는 27일 2회, 28일 2회 등 총 4회의 이벤트를 통해 회당 4명씩 총 16명의 당첨자에게 금반지를 선물제공했다. 또 스탬프투어 '광수르를 찾아라'는 축제 리플릿 스탬프란에 행사장 내 8곳에 숨어있는 스탬프를 찾아 찍어 오는 이벤트로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미소진쌀을 증정했다. '농산물 속 숨겨진 보물찾기'는 현장에서 농산물 구입 시 박스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해 보물을 찾는 이벤트로 당첨 시 경품으로 수삼세트(20개)와 충주사과, 충주밤, 충주고구마
[충북일보=충주] 제2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가 26~27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평생학습 내 마음에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기관, 단체, 대학, 장애인, 청소년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이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나눔의 집 '소리모아 중창단' 장애인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한 박람회는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우수학습팀 발표회를 비롯해 홍보체험관, 전시관,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1인 미디어체험, VR진로체험 등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태훈 칼럼리스트의 인문학 특강, 씨엘보이스 뮤지컬 여행 등은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겼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버블&마술쇼, 성인문해 백일장대회, 어르신 문해골든벨 등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학습의 취지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니 향후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 박람회에는 관람객이 아닌 발표자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이 늦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려 주민들의 감성을 녹일 예정이다. 오는31일 오후 5시30분부터 남양공원(세원아파트 뒤편)에서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기) 주관으로 동민이 함께 하는'한마음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초청가수 한국교통대 전인근 교수와 통기타가수 신나의 특별공연과 함께 라인댄스팀, 청소년댄스팀,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비즈왁스, 캔들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이어 내달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연수야 놀자'라는 주제로 플리마켓(벼룩시장, 바자회)이 열린다. 플리마켓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문화가 꽃피는 행복 연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수동 마을계획단의 문화예술분과 회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주민들과 전문 플리마켓팀이 협력해 공방체험, 페이스페인팅체험,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한인수 동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며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
[충북일보=충주] 충주 신명중은 네팔 희망학교 건축 프로젝트 '꾸시꾸시 시즌 2' 참여성금을 28일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신명중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학생 90명과 교사 13명 등 전 구성원이 참여, 지난10~26일까지 체육시간 후 마시는 음료 한 캔, 야간자율학습 시간 허기를 달래줄 빵 1개나 과자 1봉지를 살 수 있는 1천원을 아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네팔의 롤파 지역에 위치한 '발힛 초·중등학교 (Balhit Basic School)'와 '바누 초·중등학교 (Bhanu Basic School)'의 건립에 보탤 예정이다. 네팔의 롤파 지역은 인구의 46%가 하루 2천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매우 가난한 지역이며, 10명 중 4명은 글씨를 읽지 못하는 문맹이고 카스트제도, 소수민족, 장애, 여성이라는 이유로 교육의 불평등이 해소되지 않는 지역이다. 두 학교는 총 493명의 초·중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교의 일부가 흙벽돌과 슬레이트 지붕으로 건설되어 매우 열악하고 안전 측면에서도 위험한 상황이다. 특히, 2016년 네팔 대지진으로 전기와 수도, 건축물 등 많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2018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자금 후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내년 3월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합장선거 관련 내용과 기부행위 상시제한 등을 안내했다. 또 소액다수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정치자금 후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하면서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정찬우 충주시선관위원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선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한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후원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국가안보단체협의회 회원 120여 명은 26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제2땅굴을 견학했다. 1975년 3월 24일 발견된 철원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침을 목적으로 파놓은 땅굴로, 1시간에 약 3만 명의 무장병력 침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날 회원들은 발굴 당시 북한군에 의해 전사한 국군장병 7명의 숭고한 희생과 자유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재향군인회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민족통일충주시협의회, 해병대전우회, 공군전우회, 해군전우회, 경우회, 특전 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충호안보연합 등 9개 단체로 구성 됐다.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발전을 위한 안보활동과 향토방위 협조 및 지원을 추진하며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희수 회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은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평화 통일로 가는 길에 회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충주점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희망나눔 바자회'가 26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 다목적 광장에서 열렸다. 이마트는 의류, 잡화류,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약 6천여 점(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마트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이 행사물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해 복지서비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영 이마트지점장은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우리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은 26일 오후 2시부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직능단체장과 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금가면은 공군19전투비행장, 충주댐조정지댐으로 인한 각종 개발제한으로 타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소음과 안개 등으로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시 사업부서장들도 함께 한 이날 공청회는 지역문제 진단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공간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부터 자전거도로와 충주댐의 경관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공간 조성, 물길 따라 산책하는 둘레길 조성, 가족단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캠핌장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류정수 면장은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을 꾀하는 시발점이 됐다"며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시 담당부서와 협의를 거쳐 면의 특색을 살린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발전과 관광활성화를 모색하는 금가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