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핵심과제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온라인 소비가 확산하는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1:1 맞춤형 라이브커머스 사전교육, 방송 제작·송출(1회), 지속 가능형 사후 컨설팅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방법,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기획 및 홍보 마케팅, 상품 특성을 고려한 쇼호스트 매칭,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활용 등 전반적인 온라인 방송 관련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소상공인이 직접 개인 스토어 및 라이브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개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 시는 4월 18일까지 사업 목적 적합성, 온라인 판매 상품성, 사업 참여 적극성 등을 고려해 총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청주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가 지난 14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 연구회는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정책 연구 및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에는 김은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완식, 신민수, 이우균, 유광욱, 정연숙, 정재우, 최재호, 한동순, 허철, 홍순철 의원 등 총 11명의 시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청주시 행정에 ESG 요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 자원 순환, 기업 ESG 경영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과 실무 공무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김은숙 대표의원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행정 운영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이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연구하고 제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윤병삼 청주시 북이면 기업인협의회장이 14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전체 51개 등록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총 35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51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북이면 51개 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늘 찾아주시는 경로당에 백미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북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문한 북이면장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잘 사는 북이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 회장은 북이면 소재 기업인 ㈜코리아그린 대표로, 2025년 북이면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청주지역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한동순·박완희 의원, 전국장기요양보호사협회 충북지부 청주지회 변지영 지회장, 요양보호사 대표들, 청주시 복지정책과·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주시 요양보호사들의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정 문제, 과중한 노동 강도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립, 처우개선비 지급, 공공요양시설 확충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한 의원은 "요양보호사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립과 처우개선비 지급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도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은 결국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청주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지영 전국장기요양보호사협회 청주지회장은 "청주시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수준이 타 지자체에 비해 낮다"며 "충주시·제천시 등에서는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는 만큼 청주시에서도 관련
[충북일보] (재)청주복지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청주시 내 사회복지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효율화 및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진행한 참여기관 모집에서 10개소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10개소 모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노무, 홍보, 미션·비전 수립, ESG 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사회복지기관들이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기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현황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최은희 상임이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들이 경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7월에는 하반기 사회복지기관 추가 컨설팅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건강도시·건강 지킴이' 로고송을 자체 제작해 보건소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원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가사에는 청주시 4개 보건소 특징과 건강증진 메시지가 담겼다. 가사는 '건강도시 만드는 상당, 마음건강 지키는 서원, 보건환경 꿈꾸는 흥덕, 건강가득 활기찬 청원. 건강한 도시 다함께 만들어가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는 건강지킴이, 우리는 청주보건소'로 작사됐다. 또한 보건소는 4월 12일 건강대축제에 로고송을 활용한 건강체조를 발표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된 로고송에는 건강도시를 향한 염원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정원도시 구현을 목표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 상당산성, 청주랜드 등 주요 명소에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체험·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꽃정원을 올해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상당구 방서동 600-1번지, 방서교 일원에 1천㎡ 규모로 꽃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 시가 추진하는 1사1하천사업과 연계해 오는 4월 비올라와 팬지 등 5만본을 심을 계획이다. 또한 2023년 9월 흥덕구 운천동 339번지 일원에 조성한 6천900㎡ 규모의 꽃정원에는 봄, 가을 총 20만본의 계절꽃을 다양한 문양으로 심고 바람개비와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서원구 사직동 93번지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튤립정원(2천㎡)에는 작년 11월 초에 심은 튤립 10만본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 변에는 대규모 꽃밭을 조성한다. 3월 중 3만5천726㎡ 면적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하고 가꿔 5월경 방문객들이 즐길 수
[충북일보] 청주시는 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가꾸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무심천 체육공원(롤러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어 가꾸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부 수량은 1만5천본이며,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1인당 5본씩 제공하는데, 유실수 3본(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과 야생화 2본(돌단풍, 작약)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원구 청주야구장에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979년 건립된 청주야구장은 경기장 면적 12만㎡, 관람석 1만여석을 갖춘 경기장으로 프로야구 경기 및 생활체육 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 시설 현대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는 4억원(시비 100%)을 들여 냉난방기 시설, 파손된 관람석, 홈런망 등을 교체한다. 또한 가로 10m, 세로 1.4m 규모 LED전광판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하고 6월에 조성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지난해에도 시는 19억원을 들여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확보하는 등 휴식 공간을 확충했으며, 안전 그물망도 교체해 시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주야구장을 이용하는 선수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개선 사업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아가 올해 프로야구 경기를 유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5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중 신청일 기준 영업 기간이 6개월 이상된 업소다.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배달 전문업소, 카페ㆍ주점 등은 제외된다. 청주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음식문화 개선, 위생관리, 좋은식단 이행 등 평가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및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0개소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에는 현판 및 지정증,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청주시 누리집과 SNS(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등에 게시해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위생정책과 또는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해신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모집은 음식 산업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청주시의 우수한 식당들과 함께 꿀잼청주 실현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총 127개소다. 시는 매년 지정 이후 1년이 경과한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