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과 보은경찰서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쪽 면 주차 운행(터미널 꽃집~삼산교)과 불법 주정차 구간 지정(보은중학교~성모병원)을 주요안건으로 보은군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이기영 보은군 부군수 주재로 박희동 보은경찰서장,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안문규 안전건설과장, 박철용 지역개발과장, 주민대표 등 16명이 참석해 주요안건에 대한 개선 및 보완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은군 교통안전실무협의회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서 보은군과 보은경찰서간 실무협의회 위원을 구성하고 현안 추진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보은군 교통안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했다 주요안건 외 교통사고 줄이기, 사망사고 원인분석을 통한 교통시설물 설치,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개선, 교통정책 아이디어 공동발굴, 각종 축제 시 교통안전관리 협조, 민·관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등이 주요협력사항 주제로 토의도 진행했다 이기영 부군수는 "이번 교통안전실무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함으로써 깨끗하고 질서있는 선진도로 교통질서가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가 충북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전공은 충북진로교육원과 연계해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대 '사회봉사센터'의 지원과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과 창의성배양 및 발명(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청주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내 33명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전공에서 꼭 필요한 '디자인 발명 스케치'와 '발명과 디자인' 과정을 하루 3시간씩 4일에 걸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디자인과 발명(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진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산업디자인전공 학생 9명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참여해 원활한 체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의 중·고생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멘토 역할까지 수행하기도 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전공은 앞으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미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6일 영동고등학교 역도부 선수들의 하계훈련장을 방문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10일 7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선수 502명, 임원 381명 등 총 883명이 참가 예정이며, 6년 연속 상위권 입상과 기량 향상을 위하여 방학기간 중에도 강화훈련,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선수도 앞으로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이기는 체육에서 즐기는 체육으로',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도 "남은 기간 동안 선수 관리와 훈련 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장을 찾아 격려를 진행 할 예정이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전국한돈협회 보은군지부가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3천69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한 소외계층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한돈 농가의 어려움과 한돈 소비 촉진을 국민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뜻을 두고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 방희진 지부장은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유치원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유아의 건강·안전관련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학부모 안심교육인증제 도입이 시급하다. 교육부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유치원에서 2015년 7천722건, 2016년 7천629건, 2017년 7천707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방과후 과정 확대 등으로 장시간 유치원에 머무는 유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안전한 교육기반 조성과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안심유치원을 제도를 도입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변화가 예측되는 유치원을 우선 지원하는 안심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유치원으로 선정되면 680만 원의 선지원금을 도교육청으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선지원금은 안심유치원 프로그램 운영시 방과후 과정 특성화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공·시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내고 건강·안전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유치원 자체평가와 현장방문 평가를 통해 안심유치원을 최종 선정했다. 다만 △유치원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유치원 △유아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24일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사 직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예방 및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재사고사례 소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인식을 높이고 화재 및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가 고향에서 열리는 올해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앞장선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임원 10명은 25일 보은군청에서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는 소속택시 40대를 활용해 오는 10월 11~20일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보은대추축제··차량 홍보용 스티커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대추축제 및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보은향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택시 광고비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 원을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을 고향 발전 및 후배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정상혁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이용원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회장은 "보은대추축제가 5천만 전국민의 축제가 되도록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이 도서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꿈의 책버스에서 즐기는 무비(MOVIE) & 독(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책버스는 2천여 권의 책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버스이다. 이 버스는 학기 중 도서관이나 독서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운영을 하지 않지만 지난해에는 휴가철을 맞아 괴산 쌍곡계곡을 찾아 북캉스(Book-cance,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 합쳐진 단어)를 운영해 큰 인기를 받았다. 올해는 특별히 도서관 공사로 인해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없어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충북교육도서관 현관 앞 버스주차장에서 꿈의 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운영되며, 도서관을 찾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 비치된 책 함께 읽기와 12간지 걱정인형 꾸미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화·목요일 오후 2시 부터는 모아나, 코코, 마당을 나온 암탉, 주토피아 등 동화를 주제로 한 영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재해예방을 위해 25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근 3년 이내 안전장비 지원 사업자 90여명이 참석해 손병창 대상나사렛대학교 교수로부터 농작업 안전장비 사용법 및 농약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김은희 농기센터 생활자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병순 체조강사를 초빙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피로회복 스트레칭 및 체조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 농작업 유해요인개선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1개소와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1개소를 선정해 전문가컨설팅, 안전보호구·장비 보급, 안전교육 등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사고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위험요소 개선을 통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봉명중학교는 지난 18일 방학식을 실시하고 28일간의 여름 방학을 맞이했다. 봉명중을 총 11개의 여름 방학 강좌를 개설해 3개의 코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여름 방학 동안 예·체능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미적 역량 및 특기 적성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1코스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10회기로, 스스로 공예품을 만들거나 다양한 마술을 배우면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드림캐쳐 만들기, 위빙아트로 바구니 만들기 등 '핸드메이드 공예' △카드지갑, 필통 등을 만드는 '가죽공예' △상대가 생각한 숫자 만들기, 로프 목 통과시키기 등 '마술' 활동을 진행했다. 제2코스는 지난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0시간으로, 학생들의 체력 신장 및 개인의 소질을 발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체력 증진을 위한 '배드민턴반', 작화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반', '일본어 회화반'을 개설했다. 제3코스는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로 5가지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학생들에게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아리 프로그램들을 제작했다. 직접 도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