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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5 17:56:32
  • 최종수정2019.07.25 17:56:32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한 대전 개인택시 모습.

[충북일보=보은] 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가 고향에서 열리는 올해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앞장선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임원 10명은 25일 보은군청에서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는 소속택시 40대를 활용해 오는 10월 11~20일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보은대추축제··차량 홍보용 스티커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대추축제 및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보은향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택시 광고비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 원을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을 고향 발전 및 후배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정상혁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이용원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회장은 "보은대추축제가 5천만 전국민의 축제가 되도록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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