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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8 14:02:28
  • 최종수정2019.07.28 14:02:28

보은군과 보은경찰서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은군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과 보은경찰서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쪽 면 주차 운행(터미널 꽃집~삼산교)과 불법 주정차 구간 지정(보은중학교~성모병원)을 주요안건으로 보은군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이기영 보은군 부군수 주재로 박희동 보은경찰서장,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안문규 안전건설과장, 박철용 지역개발과장, 주민대표 등 16명이 참석해 주요안건에 대한 개선 및 보완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은군 교통안전실무협의회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서 보은군과 보은경찰서간 실무협의회 위원을 구성하고 현안 추진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보은군 교통안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했다

주요안건 외 교통사고 줄이기, 사망사고 원인분석을 통한 교통시설물 설치,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개선, 교통정책 아이디어 공동발굴, 각종 축제 시 교통안전관리 협조, 민·관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등이 주요협력사항 주제로 토의도 진행했다

이기영 부군수는 "이번 교통안전실무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함으로써 깨끗하고 질서있는 선진도로 교통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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