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지난 8~12일 5일간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제7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는 12개의 대회기록이 탄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569개 학교에서 육상 꿈나무들이 참여해 최종 12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좋은 기록을 남겼다. 특히 한국 육상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양예빈(계룡중 3년)은 9일 치뤄진 200M에서 24.82초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다음날(10일) 400M에서도 55.35초로 다시 한 번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전국 각지에서 온 관중들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남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구미 인덕초)은 19.17M를 기록하며 소년 헤라클래스라는 호칭을 얻었고 대한민국 육상계에 금메달을 가져올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고등부에서는 이재성이 10.52초로 대회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100M를 이끌 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등 이번 대회에 많은 샛별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남초부 100M 정연현(신태인초) 11.72초 △여초부 800M 이서현(경기안양초) 2분22.86초 △남초부 200M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내 중학교 인문동아리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60명이 중국·러시아에 있는 항일 독립운동지 탐방에 나섰다. 이번 국외체험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12~19일 7박 8일간 진행된다. 체험단은 중학교 인문동아리 12개 팀으로 총 60명의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되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체험단과 일정을 함께한다. 체험단은 중국 연길, 용정, 백두산, 훈춘, 러시아 크라스키노,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하바로프스크 등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중국 윤동주 생가, 명동학교, 서전서숙, 러시아 안중근 의사 단지 동맹비, 신한촌, 이상설 선생 유허비 등을 찾아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헌화와 주변 청소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크라스키노) 앞에서 독립만세 삼창을 하면서 안 의사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중국, 북한 등 3국 국경이 만나는 두만강 접경 지역 탐방과 민족의 영산 백두산 등반에 이어,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거리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부채춤, 태권무, K-pop 댄스 등 합동 공연을 하기로 했다. 참가학생들은 고구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육상경기연맹 박현춘(51) 회장이 지난 9일 육상 꿈나무 선수 육성 발굴을 위해 한국 중·고육상연맹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현춘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한국 중·고육상연맹 조남홍 전무이사에게 육상 발전기금을 직접 전달하며, 앞으로도 우리 보은을 전지훈련의 메카로 전국 유망선수들이 찾아오도록 많은 홍보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중·고육상연맹 회장 및 임원들에게 내년에도 보은군에서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8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계속해서 개최 되도록 당부했다. 보은군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그 자리에 참석한 한국중·고육상연맹관계자로부터 이렇게 적극적인 보은군육상경기연맹과 박현춘 회장의 모습을 보며 내년도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중·고육상연맹 부회장으로서 한국 육상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은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7회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중국학연구소는 오는 16일 인문대학에서 중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대칭(非對稱)의 중국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중국학회가 주최하고, 충북대 중국학연구소가 주관, 주한타이베이대표부와 한국연구재단, 충북대학교가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중국학의 현황을 '비대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비판적으로 조망하고, 향후 보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중국학의 상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주한타이베이 대표부 탕디엔원 대표, 한범덕 청주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계에 널리 알려진 판차오양(潘朝陽) 국립타이완사범대 교수, 베트남 사회과학원 응웬 다이동(Nguyen Tai Dong) 원장, 연세대학교 백영서 교수도 기조강연과 발표자로 참석한다. 이날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한국 등 5개국의 중국학 석학 50여 명이 어학, 문학, 사학, 철학 분과로 나눠 중국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모색하기 위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에는 학문후속세대양성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학부생 논문발표대회'도 진행한다. 전국의 예선을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박상현(3년·사진)이 남자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3천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박상현은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박채은(1년)은 여자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김민경(2년)은 여자 라이트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2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관련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시험지구교육청 담당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3학년 부장, 행정실 업무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관리 사항과 함께 원서 접수 주요 절차,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작성·접수 기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는 22일~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수험생은 이 기간 동안 신분증, 여권용 사진(2매),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에서 접수한다. 고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응시원서 접수일 출신학교 소재지가 현재 주소지와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도의 시·군만 해당)일 경우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중증시각장애, 경증시각장애, 중증청각장애, 경증청각장애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제7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퇴소식이 12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렸다. 보은군 관내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15일간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충북대 양성재에서 기숙 생활을 하며 원어민 담임 교수와 함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각 영역별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을 꾀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표현을 익혔다. 이기영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해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비록 14박 15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통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어캠프 참가 중학생 중 성적 우수자는 북미 선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돼 겨울방학 중 미국 LA 글렌데일시 로즈먼트 중학교 미국 학생들의 수업에 들어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관 수업을 받게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가 지난 11일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지역 순찰 및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지역 내 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위험 요소 제거 및 익수 사고 방지이며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은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확산운동 전개 등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에 지친 군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 하고자 보청천 하상 분수대가 지난 9일부터 운영되면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대는 보은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보청천에 설치돼 있으며, 한낮 더위가 한창인 오후 2시부터 가동돼 심야시간은 밤 1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가동 된다. 하상분수대는 18개의 노즐이 있는 길이 35m의 분수대가 한 쌍씩 두 곳에 설치돼 있으며, 여기에 지난 13년에 준공된 보은대교 경관조형물에서 아름다운 이미지가 표출돼 한여름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분수대 가동이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더위에 지친 군민이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끼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수대 가동과 관련한 문의는 군청 안전건설과 건설행정팀(043-540-3414)으로 하면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내 일부 고등학교들의 시설공사 집행, 교육공무직원 연차수당 지급, 수행평가 학업성적 관리, 교원 담임수당지급 등 부실한 학사 관리가 충북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 도교육청 감사실이 최근 공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A고등학교 소속 행정직원은 지난 2017년 6월 20일 B회사와 6억5천649만 원에 계약해 2017년 11월 29일 준공한 '연결 복도 증축 및 본관 외벽 보수공사'를 집행하면서 준공 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내역으로 제출한 공사안내간판, 라바콘, 라바콘 걸이대가 사용불가 항목인데도 준공검사 과정에서 정산하지 않고 113만1천790원을 모두 지출했다. 2017년 12월 18일 B회사와 3천386만610원에 계약해 2018년 1월 16일 준공한 '별관동 석면 철거공사'를 집행하면서 총 공사 금액이 4천만 원 미만인데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반영해 81만1천910원을 과다 지출하는 등 시설사업 집행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했다. 도교육청은 준공 시 정산되지 못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94만3천700원을 관련 업체로부터 회수 조치를 내렸다. C고등학교 행정직원은 출산휴가 기간 동안 채용된 대체 기간제 교사에게 특별교육수당을 지급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