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2015 신년음악회=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43-201-0962)△충북도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043-220-3826)△아동극 라푼젤=17일 낮 12시, 오후 2·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1566-7356)△스트리츠 콘서트 '청주·청원 청소년 문화콘서트'=18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43-266-1943)△창사 45주년 기념 청주MBC 특별콘서트=24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관람료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043-229-7056)◇전시△2014 우민극장 '의도적 긴장'=17일까지 우민아트센터. (☏043-222-0357)△을미년 양의해 특별전시=28일까지 현대백화점 갤러리H.(☏043-909-2717)△뮤즈의 방=31일까지 갤러리 청주.(☏043-237-9101)△'71년 관사의 기록전 어제와 오늘'=25일까지 충북문화관.(☏043-223-4100)△이도·그래고리배 전시=18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043-201-4058) △'석류담'전=2월15일까지 청주시 한국공예관.(☏043-2. 69-2556)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 하는 공예체험 전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청주 문화공간 교차로(무심동로 교차로 별관)에서 열린다.아트파라솔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의 수공예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장 구입은 물론, 지도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전시에는 모두 10여명의 공예작가들이 참여해 퀼트, 가죽공예, 손뜨개, 북아트, 팬시, 루피망고, 목공예, 등나무공예, 우산그리기, 천연비누, 마트로시카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공예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우산그리기, 채반만들기, 푸딩소이만들기, 핸드폰케이스 & 머린핀 만들기, 북아트, 가죽공예, 책꽂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루피망고모자 체험도 가능하다.강은하 작가는 "요즘 핫 트렌드인 손뜨개 작품 중 루피망고모자는 뜨개질을 할 수 있는 분이라면 몇까지 간단한 요령으로 직접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며 "전시장을 찾으면 강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010-9845-3808)/ 김수미기자
한국화가 서윤희씨가 '기억의 간격(Memory Gap)'이라는 테마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종이의 얼룩과 번짐을 통해 우리네 삶의 흔적을 보여준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8m에 달하는 설치작업과 영상·평면작업을 선보인다.청주 벌랏마을에서 작업한 그는 그림 그리는 종이를 자신이 직접 찾은 다양한 약재와 차 등을 우려낸 물로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수많은 얼룩과 번짐을 만들어 냈다. 작가는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종이의 얼룩과 번짐으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삶의 흔적을 표현했다.그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익명의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기억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등장시키며 심상의 간격을 시각화 했다. 작가가 선택한 약재나 차 등은 우리네 삶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국적인 소재로 기억에 묻혀있는 상처를 소독하거나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형태의 얼룩을 만들어가는 작업은 시간의 활동이 만든 결과물로 자연의 풍경과 같은 시간의 퇴적을 표현한 것이다.종이에 새겨진 깊은 먹빛은 푸른 기운과 갈색 톤이 조화를 이뤄 자연이 빚어놓은 풍경을 연상시키
청주시립무용단이 외교부가 선정한 2015년 한국-일본수교 50주년 기념 해외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됐다.8일 시립무용단에 따르면 외교부가 2015년 수교기념사업 일환으로 지자체 문화예술공연단을 해외파견하는 공모를 해 다이내믹한 구성과 한국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을 최종 선정해 오는 6~11월 중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레퍼토리는 한국무용 중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조풍월', '도미부인 중 사랑가', '사물놀이', '장고춤', '비나리', '가시리', '소고춤' 등 악(樂)·가(歌)·무(舞)를 조화롭게 구성한 것들이다.앞서 청주시립무용단은 2013년 포르투갈 극장 Casa da Music '2014년 동양의 해'에 선정됐고, 2012년 청주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가 문학동인지 '충북문학 38집'을 펴냈다.이번 동인지에는 故 이상훈 청주문협 고문을 추모해 특집으로 실은 것이 눈에 띈다.특집Ⅶ에서는 이 고문의 수필 '목련꽃 피는 창 너머에'를 실어 생전 그의 모습을 추억해보게 했다.이어 박영수 수필가가 '선 굵은 증정, 소통의 달인'이라는 글을 통해 그에 대한 추억과 현재의 안부를 물으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반영동 회원이 표지사진을 장식한 이번 동인지에는 제16회 청주문학상 수상작가인 박지현·이진순씨의 당선소감과 시를 특집Ⅰ로 다뤘다.특집Ⅱ에는 유제완 청주문협 회장의 시 '솟아 오른 샘물이여'를, 특집Ⅲ에는 '34차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우수지부로 선정된 청주문인협회의 사례를 실었다.이어 문학단체교류에는 목포문인협회 고미선·고복록·김준귀·윤경관·전경란 회원의 작품 특집Ⅳ로, 특집Ⅴ 초청문학강연에는 박희팔·오계자·김혜경·반영동 회원의 작품을, 특집Ⅵ 문학기행에는 박태언 회원의 작품을 수록했다.이와 함께 청주문협 회원들의 시·시조·수필·아동문학·평론 등을 실어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김수미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이 행복문화 비전 실현을 위한 '2015년 인사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재단은 설립 4년 만에 처음 인사운영계획을 수립해 직원 잠재력 개발, 직원 능력·실적 중심의 인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운영 계획은 △신명나는 활기찬 조직 문화구현 △직원 목소리 청취로 인사고충 해결 △따뜻한 격려와 엄정한 평가가 조화되는 인사 등 3개 분야, 11개 주요 정책과제로 진행된다.먼저 '신명나는 활기찬 조직 문화구현'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이전 퇴근으로 가족과 함께 또는 팀별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패밀리 데이'와 '유연근무제'를 시범운영한다.또 '직원들의 인사고충 해결'을 위해 고충 상담관 지정운영 등의 직원 상담제를 도입하고,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성과연봉지급, 단체보장보험가입, 직원 동호회, 직원 교육 등을 지원한다.강형기 대표이사는 "설립이후 최초로 연간 인사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하는 만큼 전 직원이 사전 예측 가능한 인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창작 아동극 '소로미와 친구들'을 공연하기로 하고 오는 10~13일 선착순 관람 예약을 받는다.'소로미와 친구들'은 재단의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으로, 주인공 소로미(소로리 볍씨)가 친환경을 찾아 여행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아동극이다.공연은 10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에서 열리고, 12일과 13일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각 1회 선착순 예약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재된 이야기 콘텐츠 개발과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충북이야기발전소에서 모두 34편의 스토리를 창작해냈다.자세한 안내는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산업팀(☏043-219-1027, 1032)으로 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창작 아동극 '소로미와 친구들'을 공연하기로 하고 오는 10~13일 선착순 관람예약을 받는다.'소로미와 친구들'은 청주시문화재단의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으로, 주인공 소로미(소로리 볍씨)가 친환경을 찾아 여행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공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450석 규모)에서 열리며, 12일과 13일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100석 규모)에서 각 1회 선착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재된 이야기 콘텐츠 개발과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충북이야기발전소를 운영해 모두 34편의 스토리를 창작해냈다.자세한 예약과 안내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산업팀(043-219-1027, 1032)으로 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 딩아돌하 2014 겨울호딩아돌하 2014 겨울호가 출간됐다. 충북지역 시전문 계간지인 딩아돌하는 2014년 마지막 호에서 윤재철 시인의 시 '슬플 때 나는 따뜻해진다'와 권오상 작가의 그림을 실었다.'우리 시 다시 읽기 코너'에는 권태응의 시 '감자'를 박순원 교수의 해설을 곁들여 수록했다.기획특집으로는 '미적 취향과 계층'을, 신작 소시집은 이 안 시인의 시와 시인과의 대담, 작품론 등을 실었다. 이와 함께 송찬호, 고성만, 이영광, 손택수 등 우리나라 중견 시인들의 신작시와 기획연재 '마음을 키우는 시 읽기', '우리민요산책', '충북의 국보' 등이 실렸다.◇충북수필문학회 충북수필 30호 충북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들의 모임인 충북수필문학회가'충북수필'30호를 발간했다. 회원들의 1년 한해를 동인지에 담은 '충북수필'은 지연희 수필가의 초대수필과 특집코너로 펴냈다. 특집 1에서는 좌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해 충북수필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했다. 특집 2에서는 충북수필문학상 수상자인 김영한 수필가의 작품과 심사평등을 수록했고, 특집 3에서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충북수필문학 학술 특강을 게재했다.또 동인 수필 코너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수필을
◇한국사 문제해결책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의 흐름을 따라 중요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시험에 자주 나오는 100개의 주제를 뽑아 필수 개념과 다양한 문제를 단 한 권으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만화와 도식화 정리로 핵심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유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응용력을 키워주는 데 집중하였다.무엇보다 주제별 학습을 모두 마치면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아이들이 실제시험과 같은 구성의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며, 한국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제별 필수 개념과 다양한 문제 풀이로 실전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 ◇내일은 발명왕12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실험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12권 '발명품 벼룩시장' 편에서는 환기 터널을 활용한 '빨래 바구니', 빛의 반사와 거울을 이용한 '다종 만화경', 자석을 이용한 '자석 프라이팬 손잡이' 등 여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