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경희대 한의대생 충북향우회(회장 연창호) 회원과 함께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들어 처음으로 괴산 군자농협에서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4박 5일 동안 실시된다. / 김동석기자
차종철(58) 남광토건 회장이 하나로저축은행의 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건설회사와 금융회사간 ‘결합’에 대해 자칫 대형 부실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차 회장이 은행 사유화를 통해 여신 업무에 적극 관여하는 등 자신의 또 다른 사업에 은행을 이용하려다 물의를 빚었던 송영휘 전 회장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우려는 하나로저축은행은 송 전 회장이 지난해 9월 상호저축은행법상 지분 2% 이상을 소유한 저축은행 대주주는 대출을 받을 수 없음에도 아파트 건설 사업을 위해 이 저축은행과 대전지역 모 저축은행 두 곳에서 모두 1천여억원을 대출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는 것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반응과 함께 건설사와 금융회사의 결합은 자칫 대형 부실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거평, 성원 등이 제2금융회사를 인수했지만 모 기업이 부실화되면서 금융계열이 동반 부실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건설업체의 경우 개별 회사로 운영된다고 해도 모 회사에 대한
2월 첫주, 충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전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전세시장은 2주전 하락세에서 미약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도내 매매시장은 2주전 상승세(0.01%)에서 -0.06%의 하락세로 돌아섰다.또한 도내 전세시장은 2주전 하락세(-0.04%)에서 0.01%의 미약한 상승세로 반전됐다. △매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0.09%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형대별로는 46~50평형대가 0.09%, 21~25평형대 0.02% 등이 상승한 반면, 51~55평형대는 -1.53%로 크게 하락했고, 31~35평형대 -0.12%, 36~40평형대 -0.08%, 26~30평형대 -0.03%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로는 청주시 용암동 청주강변뜨란체 31평형과 신봉동 삼성 46평형이 각각 1천만원씩 올랐고, 신봉동 두진백로 24평형이 400만원 올랐다. 또한 두진백로 31평형이 250만원 올랐다. 그러나 청주시 분평동 프레지던트 53평형이 1천500만원 하락했고, 산남동 현진에버빌 34평형이 1천250만원 및 33평형과 35평형이 각각 1천만원씩 하락했다. 또한 산남동 영조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치매 등으로 인해 장기간병이 필요시 매달 간병비용을 지급하는 ‘무배당가족사랑장기간병공제‘를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중풍, 뇌졸증, 재해 등으로 인해 장기간병이 필요한 상황(일상생활장해상태나 치매상태)이 되면 고액의 장기간병 치료비와 매달 장기간병비용을 지급하며 보장기간은 ‘종신‘이다. 장기간병상태란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치매상태‘가 되는 것 모두를 말한다. ‘일상생활장해상태‘란 보행과 이동을 스스로 할 수 없으면서 동시에 옷 입기, 식사하기, 목욕하기, 화장실 사용하기 등 4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상태는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뜻한다. 단, 정신질환, 알콜, 약물 등에 의한 인지기능장애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가입연령은 40세~70세로, 40세 남자가 주계약 1,000만원, 10년납으로 가입 할 경우 매월 10만 6천900원씩 납입하면 된다. 이 경우 장기간병 상태가 되면 최초 장기간병치료비 500만원을 지급 받고, 이후엔 매월 장기간병비용 1백만원씩 최대 10년간(1억 2천만원) 지급 받는다. 또한 종신특약, 정기특약,
하나로저축은행의 대주주가 차종철(58) 남광토건 회장으로 교체된다. 2일 하나로저축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가 이날 대주주 주식이전을 승인해 차 회장이 이 저축은행의 최대주주가 됐다. 차씨가 인수할 주식은 전 대주주 송영휘씨가 보유하고 있던 우호지분을 포함해 70% 선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축은행은 송씨와 차씨의 주식양도양수가 이뤄지면 이달말께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선임 문제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대주주가 교체되면 오는 2010년까지 여수신을 각각 1조원까지 늘리고, 자기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권한을 각종 위원회에 대폭 위임해 대주주 체제의 폐단을 최소화 하고, 내부통제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점망과 무인점포 등을 확충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중소기업과 상공인에 대한 금리우대 정책 및 사회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은행은 지난해 6월 말 현재 총자산 6천700억원에 수신 5천719억원, 여신 5천75억원 규모이며, 본점 외 도내에 5개의 점포를 운영중이다.
구 조흥은행중앙지점(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자리에 들어서는 대형복합쇼핑몰 청주 CU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C.U‘는 Cinema Utopia의 약자로 See You Again (다시 만나자)라는 말의 어감까지 함께 내포하는 네이밍으로 제작됐으며, 청주의 모든 세대 사람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청주 CU는 성안길 최고의 자리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말경 오픈하는 롯데 영플라자와 함께 성안길 패션의 양대 축을 형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성안길은 일일 유동인구가 20만 명이 넘는 청주 최고의 상권으로 청주 CU는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지상 4~7층까지 8개관 입점을 확정했다. 청주 CU는 또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아파트 대상과 아시아건설대상 첨단아파트 부분 대상, 건설협력 증진대상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등 국내 대표적인 건설회사 풍림산업(주)이 시공하고 있어 안전성을 뒷받침 하고 있다. 특히 청주 CU는 처음 계약금에서 중도금, 마지막 잔금까지 투자되는 모든 자금을 KB부동산신탁이 책임 관리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주 CU 관계자는 "모든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전 시군지부장 및 지점장, 지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에 적극 동참과 조직혁신과 사업혁신, 조직문화혁신 등 3대 경영혁신을 통해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성과 극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농업인과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중점추진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에 적극 동참 △지역농협의 체질개선을 통한 완전 자립경영기반 구축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축산물의 유통사업 혁신과 경제사업활성화 △지역금융기관으로써의 농협 위상제고 △새농촌 새농협운동 성과 극대화 및 3대 경영혁신과제 달성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종환 본부장은 “경제특별도 건설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충북농협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특히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야만 살고 싶은 농촌, 선호하는 농업으로 확고히 자리 할 수
“안녕하세요, 김팀장님 핸드폰입니다. 지금 회의중이신데 전하실 말씀 있으시면 제가 바로 문자 넣어드리겠습니다”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 딱딱한 기계음으로 부재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상냥한 목소리로 위와 같이 전화를 받아준다면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까. 이제 전화를 받아주는 전문비서가 생긴다. KTF(www.ktf.com)는 1일 회의나 긴급한 일로 인해 고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받기 곤란할 때 전용 콜센터를 이용하여 착신전환 시켜두면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직접 받아 상대방의 메시지를 문자로 남겨주는 ‘폰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폰비서’ 서비스는 모르는 번호로 들어오는 부재중전화 표시나 캐치콜 서비스는 상대방이 누군지, 어떤 용무인지 바로 알기 힘들지만, ‘폰비서’ 서비스를 사용하면 상대방의 용건에 대해 단문메세지(SMS)로 알려주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필요한 용건에 대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연결이 중요한 소호(SOHO) 사업가나 영업사원에게는 안성맞춤인 서비스이다. 또한 딱딱하고 정형화된 기계음 대신, 사람(폰비서)이 직접 전화를 받음으로써 상대방에게 보다 인간적이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용
LG전자(www.lge.com)는 31일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폴더(모델명 LG-SV26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폴더’는 조작이 쉽고 간편한 기능으로 비즈니스맨들과 중.장년층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용기능은 회의 중 말하지 않고 문자로만 통화 가능한 ‘모티켓(모바일+에티켓)기능’과 중요한 회의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음성메모’, 전화를 건 사람과 문자메시지 내용, 오늘의 일정을 목소리로 알려주는 ‘음성 비서’ 등의 특화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돋보기 기능이 있어 일정과 메모를 큰 글씨로 볼 수 있으며, 메뉴 글자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3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단어를 읽어주는 전자사전, 지하철노선도, 스톱워치, 단위변환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폴더는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의 편의성을 획기적 높인 인터페이스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 충청북도본부(본부장 김상필)는 올해 도내 미호천Ⅱ개발사업 등 19개 사업분야에 1천475억원을 투입, 농업생산성 향상,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생산기반조성 및 농촌 주민의 삷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가경영규모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농규모화사업에 281억원을 비롯해 농지와 농업용수의 개발에 580억원 등을 투입하여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재해 예방, 생산기반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미호천Ⅱ단계 종합개발사업으로 지난 2005년 착공한 오창저수지(총사업비 711억원) 공사와 이주단지 조성 등에 120억원,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예방에 472억원등을 투자하여 3만7천593ha 논에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수리시설물(1천81개소)에 대한 유지관리와 수질 보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정 농업용수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전원문화마을조성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지역내 유.무형의 다양한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어메니티(Amenity)를 증진과 농촌 생태계 복원을 통해 쾌적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상필 본부장은 “농정의 패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