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2.02 18:2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로저축은행의 대주주가 차종철(58) 남광토건 회장으로 교체된다.

2일 하나로저축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가 이날 대주주 주식이전을 승인해 차 회장이 이 저축은행의 최대주주가 됐다.

차씨가 인수할 주식은 전 대주주 송영휘씨가 보유하고 있던 우호지분을 포함해 70% 선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축은행은 송씨와 차씨의 주식양도양수가 이뤄지면 이달말께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선임 문제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대주주가 교체되면 오는 2010년까지 여수신을 각각 1조원까지 늘리고, 자기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권한을 각종 위원회에 대폭 위임해 대주주 체제의 폐단을 최소화 하고, 내부통제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점망과 무인점포 등을 확충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중소기업과 상공인에 대한 금리우대 정책 및 사회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은행은 지난해 6월 말 현재 총자산 6천700억원에 수신 5천719억원, 여신 5천75억원 규모이며, 본점 외 도내에 5개의 점포를 운영중이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