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 봉사사업으로 '사랑의 푸드천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 봉사사업은 라이온들이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 봉사사업이다. 이번 나눔 봉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그룹홈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의류, 기저귀, 선물과자 꾸러미 등을 시설에 전달했다. 김진균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 번의 물품 지원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10월 창립한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내 명절맞이 반찬나눔봉사, 라이온산타 100명의 어린이 희망나눔봉사, 후원금 전달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5천430억원의 60%인 9천224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정하고 추진 중이다. 지난 15일 기준 집행률은 38%인 5천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앞으로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최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한 중요한 수단인 만큼,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기조에 맞춰 계획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의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일반회계 54.5%, 공기업특별회계는 58%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관련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 장소인 경남까지 오가고 건강한 모습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16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한 뒤 "본청이나 지원청, 단위학교에서는 선수는 물론이고 함께하는 모든 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며 "성과를 얻는 것에 앞서 선수와 참가자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말고 안전한 교육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향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할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넘어 여러분의 빛나는 땀방울과 뜨거운 열정을 전국에 보여주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4~ 27일 경남 김해종합경기
[충북일보] 충북스포츠과학센터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현장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체육회는 센터가 사전경기로 진행된 육상 종목 현장에서 마사지, 아이싱, 초음파 치료 장비 등 다양한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부상 예방과 경기 후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대회 1일 차 충북선수단은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 계주와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2, 은 2, 동 1개의 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세열(오창중 3) 선수는 "스포츠과학센터의 지원을 통해 통증이 있던 부위가 완화됐다"며 "특히 100m 공식 기록이 0.3초 단축되는 등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유망주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충주적십자봉사관에서 2차 마음구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재난 경험 후 발생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 복구 봉사자 31명과 센터 직원 및 상담활동가 5명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후 심리·후유증 관련 강의, 재난 봉사자 대상 마음 안정을 위한 집단 심리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충북상담활동가가 직접 강의와 집단 심리지지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또 참가자들의 심신 이완을 돕기 위한 아로마 프로그램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윤혜경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땀 흘리신 봉사자분들이야말로 우리의 영웅"이라며 "이번 마음구호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들이 소진된 마음 에너지를 채우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6일 청주IT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과정과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소프트웨어과와 인공지능프로그래밍과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모집특기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공정한 병역문화 확산을 위한 병역면탈 예방 홍보도 진행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병역의무자가 입대 전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취업 등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다. 지원 대상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4세 이하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자, 전문대·사이버대 재학 또는 졸업자, 직업계고 관련 분야 전공자 그리고 폴리텍대학 학위과정 참여자의 경우 1학기 이상 수료자다. 폴리텍대학 학위과정 1학기 이상 수료자와 직업계고 전공자는 기술훈련을 받은 것으로 본다. 이 자리에서는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기술 분야로 원하는 시기에 입영이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 전공학과별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와 세부 정보가 제공됐다. 또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서를 접수했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
[충북일보]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국힘 세종선대위)가 행사장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국힘 세종선대위는 18일 세종지역의 교회를 찾아 주말 예배를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 후 거리로 나와 행인들에게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에는 이준배 총괄선대위원장이 '연동초 100주년 기념' 행사장을 찾아 인사했다. 오후에는 류제화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가정의 달 기념식'이 열리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중앙호수공원으로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만나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과 함께 인사를 이어갔다. 유세차에 오른 이준배 총괄선대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를 '삼정당당'이라 소개하며 "정확함, 정직함, 정의로움, 세 가지를 한결같이 실천해 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정확함에 대해 "수도권 GTX를 도입하고 대기업 유치, 산단 인프라 개선 등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책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집행했다"고 소개했다. 정직함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 시절, 투명한 예산공개, 청렴한 행정, 공정한 인사로 단 한 번도 비리,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 16일 '졸업생 초청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 데이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대원제약, 유바이오로직스, 코오롱바이오텍, 메디톡스 등을 포함한 23개 업체 재직 중인 36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배들과 만나 실무경험과 현업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 바이오 식품·바이오 제약 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취업할 기업의 비전과 장·단점 파악 및 채용분야 직무 내용 등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석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생인 선배와 재학생 간에 끈끈한 정이 오가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진로 설계 및 취업 계획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춘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일장, 사생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 또는 춘천'을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상상마당 춘천 방문객들은 아트동 앞 화단에서 진행되는 '키즈팜' 식물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사진 촬영,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6월 7일은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KT&G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KT& G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5 충북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개인 혹은 팀(4인 이내) 단위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서면 심사(1차 예선)와 발표 심사(2차 본선)를 거쳐 최종 선정된 9점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기관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2025 충북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 한국가스안전공사 누리집(www.kg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야산 계곡 따라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상상보다 멋진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신갈나무가 연두빛으로 산뜻하게 반긴다. 청미래가 사랑 풋풋한 열매를 드러낸다. 산길이 나무향과 들꽃 향으로 상큼하다. 절벽엔 소나무 한 그루가 외롭게 서 있다. 산 꼭대기에서 부는 바람이 감동을 준다. 구름 사이로 맑은 햇살이 곱게 내려온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득)는 지난 16일 관내 안전관리자와 안전보건 활동에 관심있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4차 안전보건포럼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현장에서 재해예방과 생명보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안전체험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골절, 화상 및 출혈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으로 적시 대응능력을 키웠다. 충북지역 안전보건포럼은 현장에서 원하는 산업재해예방 내용을 주제로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이규득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가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11회 아시아 미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컨테스트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개최한 이 대회는 산업인력공단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민간 기능 경기다. 대회 직종은 메이크업·네일·헤어·피부·속눈썹·스킨아트(반영구/SMP) 등 6개 분야와 국가기능사자격 면제 직종 4개 분야로 진행된다. 테라비코스는 이번 대회에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를 비롯해 △패드 3종 △티트리 시카 3종 △시카 케이 베리어 톤업 선 세트 △베이직 2종 세트 등 총 9종 제품을 협찬했다. 테라비코스 마케팅 관계자는 "뷰티 산업계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신예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전문가들에게 테라비코스 제품을 소개하고, 메이크업 전·후 피부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협찬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뷰티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에코프로가 사내 홍보 채널 '에코톡톡'을 통해 최근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에코프로는 최근 '김연경 선수, 월드클래스가 된 이유'라는 제목의 컨텐츠를 통해 김연경 선수의 배구 인생 20년에서 배우는 교훈을 △긍정적인 마인드 △글로벌무대 진출 △기술 혁신 △자신을 던지는 서번트 리더십 △팬들과 소통 등 5가지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에코프로 해외 진출 전략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배터리 시장의 밸류 체인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긍정과 도전의 조직문화 기반위에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사실을 김연경 선수의 배구 인생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대학교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는 최근 열아홉 번째 '두드림(Do Dream)'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희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 번행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가정의 달 기념 감사 엽서쓰기' 프로그램이다. 진료 과정에서 만난 의료진, 가족, 그리고 스스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를 작성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사, 희귀 이행시 짓기'도 진행됐다. 센터는 '희귀'와 '감사'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글귀를 통해 참가자들은 희귀질환 극복 의지와 감사를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운영된 '희귀질환 전문기관 포토존'에서는 센터의 슬로건 'Dream Big, You're Special'을 홍보하고, 충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2019년 9월 개소한 충북대학교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는 진단이 어려운 희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