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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북도선수단 해단식 및 시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09.10.11 18:4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정우택)는 지난 9일 오후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장애인체육사상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룬 충북선수단에게 9천4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충북선수단은 이날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축구(2만7천325점)·사격(1만3천727점), 2위에 오른 보치아(2천963점), 3위의 유도(2천995점)·조정(1천883점)의 우승기를 비롯해 금메달 54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51개 등 총 15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1만5천126점으로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한 충청북도선수단의 우승배(기)를 봉정했다.

정 지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상에 앞서 21회 타이베이 농아인올림픽 유도 -7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홍은미(충북도청)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어 전년대비 10만754점을 추가 획득한 충북장애인역도연맹 외 론볼· 수영·볼링·배드민턴 경기단체에 성취상을, 6관왕 사격 장성원(청주시청) 선수 등 다관왕 17명과 메달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

또 유공임원으로는 충주숭덕학교 김현순교장·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김범석관장에게 감사패를, 충북장애인수영연맹 이재헌 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정 지사는 치사에서 "출전사상 역대 최고의 자랑스러운 성적으로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여 도내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자신감과 밝은 희망의 감동이 배가 됐다"고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귀감삼아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위해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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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