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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특작부, 천연조미료·오(五)열매차 개발

'추석선물로 건강챙겨요~'

  • 웹출고시간2009.09.23 13:0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연구?개발해 선보인‘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와‘오(五)열매차세트’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우리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고 효와 정이 듬뿍 담긴 건강한 추석선물로'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와'오(五)열매차'를 개발해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들은 인삼특작부가 연구·개발한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편리함을 갖춘 웰빙 건강식품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인삼특작부에 따르면'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는 국내에서 육성된 새송이 등 7종의 버섯품종을 엄선, 이를 이용해 만든 천연조미료 가공품으로 오래 저장할 수 없어 단기간에 소모해야 하는 생 버섯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항균, 항종양, 혈당·면역조절 등 이미 잘 알려진 버섯의 효능이 그대로 살아 있는 등 언제든지 편리하게 요리의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五)열매차세트'는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피로, 통증, 숙취해소 등 건강 기능성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가지 토종약초인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복분자, 지구자 열매로 구성된 제품으로 약용작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삼특작부가 개발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재배기술이 접목돼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조순재 인삼특작부장은"이번에 출시되는 두 가지의 건강기능성 상품은 농촌진흥청의'녹색기술'브랜드와 건강을 선물하는 귀한 이미지가 담긴 제품으로 약초와 버섯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한편, 버섯 조미료 가공품은 단일 품목으로 제품화 돼 시중에 공급되기도 했으나 기능성 버섯들을 종합해 세트로 구성돼 시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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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