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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순위향상시 지도자 특별포상금 지급키로

충북체육회 제2차 이사회 … 목표달성 위한 사기진작책으로

  • 웹출고시간2009.09.22 18:0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육회 정우택 회장과 이강을 부회장(농협충북지역본부장), 이규문 상임부회장, 권영배 경기단체회장협의회장 등 임원들이 9. 22일 오후 3시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훈련중인 충북고 럭비, 대성고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년대회보다 순위가 오를 경우 지도자들에게 기존 포상금 외에 특별포상금이 지급된다.

충북체육회는 22일 오후 2시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이사회 90회 전국체전 강화훈련 및 격려현황보고에서 충북선수단 한 자리 수 목표달성을 위한 사기진작책으로 종합순위 향상시 501점 이상 획득코치들에 대해 특별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급대상은 도체육회·도교육청·학교자체(고·대학)에서 임용한 코치, 도내 실업팀 코치이다. 단 토너먼트종목은 시드배정점수만 획득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사회는 이날 도체육회 임원승계,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확정, 충북체육회관 증축시설현황, 13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개최, 국제스포츠교류개최, 4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결과, 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결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사회는 또 충북체육회 상임위원회 규정개정(안)과 2009년도 1회 추경예산안, 90회 전국체육대회 파견계획안 등 심의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오는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각 소속팀별로 1천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D-100일 필승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 한 자리 수 목표달성을 위해 체육회 이사들을 중심으로 전 체육인이 힘을 모으고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정우택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전국체전에서 중위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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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