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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1 18:0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충북선수단의 대진운이 대체적으로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0월20~26일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의 토너먼트 종목 대진추첨 결과 충북 단체경기의 대진운이 지난해와 비교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체육회가 토너먼트종목 대진추첨(9.18, 대전 충무체육관)결과를 바탕으로 21일 오후 2시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지도자(코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전력분석회의를 개최한 결과, 충북의 전통적 강세종목인 검도와 럭비, 야구, 농구, 세팍타크로 등 점수비중이 높은 단체종목의 대진이 대체로 무난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 전국대회 2관왕인 청주여고 농구를 비롯해 건국대(야구)·충북공고(검도)팀이 상승세를 몰아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금년 전국대회 우승팀인 충북고 럭비팀은 역시 전국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서울사대부고와의 준결승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으로 평가된다.

또 야구(청주고), 탁구(대성여상·단양군청), 청주시청 검도, 정구(충북대·옥천군청), 세팍타크로(청주시청·보은자영고), 충북도청 펜싱(에뻬) 등도 메달권 진입이 기대된다.

반면 청주기공, 일신여고 핸드볼, 제천고, 제천상고 하키, 옥천고 배구, 영동대 검도, 건국대 농구 등은 1·2회 전부터 강팀과 맞붙게 돼 고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앞으로 승리를 위한 상대팀(선수) 전력분석 및 필승의 전략과 정신력 강화훈련, 현지 경기장 적응을 위한 전지훈련 등 남은 기간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가 선수단 성적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개최지 대전시(237개)를 제외한 총 327개의 시드 중 전년(13개)보다 5개 많은 18개의 부전승 시드를 확보했다.

점수비중이 높은 단체경기 수구(남일선발), 테니스(여일선발), 정구(충북대), 농구(건국대), 핸드볼(청주대), 럭비(대심통상), 배드민턴(영동군청), 세팍타크로(보은자영고)팀이 1차전 부전승 시드를 받았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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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