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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체전 첫날 종합 9위

둘째날 메달 쏟아질 듯

  • 웹출고시간2009.09.21 18:0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관왕에 오른 여자역도의 최숙자가 시상대로 올라 응원단을 향해 두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이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 첫날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2천171점으로 15개 시·도 가운데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충북은 21일 여자 역도의 최숙자(재가)가 52㎏파워리프트와 웨이트리프트, 종합에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어 3관왕에 올랐으며 김광환·이병규(볼링협회)는 남자 볼링 2인조 경기에서 306.5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역도 신호철(재가)은 +86㎏스쿼트와 종합에서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 2개를 따냈다.

8개의 동메달은 역도에서 쏟아졌다. 여자 -48㎏의 임미녀와 남자 -48㎏의 안영호, 남자 -54㎏의 이정식, 남자 +86㎏의 신호철 등이 주인공이다.

충북은 대회 이틀째인 22일 육상과 볼링, 사이클, 수영 등 4개 종목에 신준섭(100m)을 비롯해 정규필(200m), 박대현(원반던지기) 등 수명이 결승에 진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첫날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며 "내일은 축구 3경기가 벌어지는데 모두 기대하고 있고 농구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적어도 금메달 4~5개는 추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첫날 종합 1위는 금 6, 은 5, 동 5개 9천249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2위는 대구(금1, 은2, 동 1/ 5천20점)가, 3위는 서울(금6, 은1, 동3/4천817점)이 각각 달리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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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