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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21일 개막식 오는 25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오는 25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분산 개최

  • 웹출고시간2009.09.20 17:5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장애인선수단이 전년대회에 이어 종합 5위를 목표로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충북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남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23개 종목 429명의 선수단을 파견, 전년과 같은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그동안 좌식배구, 축구뇌성부, 축구시각부등 신규종목을 구성, 신인 및 우수선수를 발굴해 대표 선수구성을 완료하고 -60일간 집중강화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또 기존 취약종목을 보완·육성하고, 점수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의 전력을 보강하는 등 13개 종목에 전담지도자를 배치해 전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훈련에 노력했다.

선수단 구성은 지난해에 보다 2종목 105명이 증원돼 강한 신념과 필승의 의지로 기필코 상위입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마무리 훈련에 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6천35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양궁, 육상 등 24개 종목으로 나뉘어 여수, 목포, 순천, 광양, 나주 등 도내 5개 시 2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1일 오후 6시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박준영 전남도지사,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사전행사에는 기다리는 관람객을 위해 전문무용단 공연과 장애인 아티스트와 강강수월래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국내 유명가수 이선희씨 등이 공연을 하고 관람객을 위한 경품추첨도 있다.

성화점화는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여수 항일암 광장에서 채화하여 경기 개최도시 5개시 29개구간 260㎞를 봉송해 공식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조덕현 총감독(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55만 충북도민의 자긍심과 7만8천여 장애인이 함께 장애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체육의 길로 계승 발전시키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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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