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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탑승객 300만명' 돌파

취항 3년3개월만에 저비용항공 대표주자 '우뚝'

  • 웹출고시간2009.09.14 19:0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은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한 14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7C109편 탑승객 모두에게 일본(인천~키타큐슈) 왕복항공권 1매씩을 증정하는 기내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주-제주등을 운항하는 '제주항공'이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취항 3년 3개월만에 300만명 탑승기록을 세우며, 국내 3번째 항공사이자 저비용항공사(LCC)의 대표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혔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 취항이래 1년5개월 만인 2007년 11월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하고 다시 1년1개월 만인 2008년 12월 2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제주항공은 300만번째 탑승객이 나온 이날 오전 10시40분 김포발 제주행 7C109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150명)에게 일본 왕복항공권(일본~키타큐슈)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기내이벤트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3년 3개월간 탑승객 300만명과 4만2천여편의 운항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일 평균 50여편 운항과 5천300여석 공급을 통해 하루 4천300여명의 탑승객을 수송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다 운항노선, 최고 운항실적 및 1일 최대 수송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청주~제주, 김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과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 등 국제선 3개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보잉 737-800(좌석수 189석) 3대를 주력항공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초기 도입한 Q400(좌석수 78석) 4대를 보조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는 등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연말 안에 보잉 737-800(189석)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국제선 정기노선 3~5개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어서 진에어 에어부산 등 후발항공사들과 양적 질적 격차를 확실히 벌려 국내 3번째 항공사이자 저비용항공사(LCC)의 대표주자로서 그 면모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밝혔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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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