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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중단 요구는 충주시민 배신"

한나라 충주 당원협, 이시종 의원 비판

  • 웹출고시간2009.09.09 13:2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주시 당원협의회는 9일 이시종 국회의원(충북 충주)이 '4대강 사업'은 중단돼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충주시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당원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 의원의 4대강 사업 중단요구는 충주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국회로 보낸 시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으로 4천794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이 충주발전에 쓰일 것"이라며 "충주는 최대의 혜택으로 획기적인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원협의회는 "4대강 사업 중단 요구로 시민들의 가슴에 못질을 할 것이 아니라 적극 추진하도록 정부를 독려하는 충주출신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고 충고 했다.

한편 이시종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수자원공사에 떠넘기면 공사의 경영난 가중이 불가피하다."며, 이는 "수자원 공사는 2조원이 넘는 경인운하사업의 투자를 맡고 있는데도, 덧 붙여 4대강사업까지 추가로 사업을 맡을 경우 추가 부담으로 부채증가 및 영업이익 하락 등 경영여건의 급속한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힌바 있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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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