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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4 17:2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 미스코리아 진 '나리'

2008 미스코리아 진 나리(24·169㎝)가 톱15 진입에 실패했다.

23일 밤(현지시간) 바하마 나소의 애틀랜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리조트 임피리얼 볼룸에서 펼쳐진 2009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상을 받지 못했다.

이날 제58대 미스유니버스로 뽑힌 미스베네수엘라 스테파냐 페르난데스(19·178㎝)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높이 차'가 두드러졌다. 2~5위에 오른 미스 도미니카공화국(23), 코소보(19), 호주(21), 푸에르토리코(21)는 177~183㎝에 이르는 농구선수 급이다.

톱15 가운데 아시아 미녀는 없다. 그러나 특별상인 우정상을 받은 중국의 왕징야오(19·王··)는 182㎝, 포토제닉상을 안은 태국의 추티마 두롱데이(24)도 178㎝에 이르는 장신이다.

대개 170㎝ 안팎에서 결정되는 미스코리아 진의 키를 슈퍼모델 수준으로 끌어올릴 필요성이 대두된 셈이다.

한편, 나리는 대회 기간 내내 아마추어리즘을 벗어나지 않았다. 어떡해든 돋보이려고 애쓰는 여느 미인들과 달리 학생 같은 분위기로 일관했다는 느낌이다. 가장 보기 좋게 사진 찍히는 표정도 찾아내지 못했다.

그때그때의 감정과 체력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났다. 83개국을 대표한 미녀 가운데 가장 되바라지지 않은 후보, 바로 나리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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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