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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9 11:1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윌리엄 갈라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스코틀랜드의 강호 셀틱을 완파했다.아스날은 19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가진 셀틱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9~2010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윌리엄 갈라스의 선제골과 게리 칼드웰의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오는 27일 안방인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가질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1골차로 패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셀틱은 런던 원정에서 최소 3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전반전 셀틱과 탐색전을 펼치던 아스날은 전반 43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슛이 갈라스의 등에 맞고 굴절, 골망 안으로 들어가는 행운을 잡아 1-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기세를 올린 아스날은 후반전 공세를 퍼부었고, 26분 칼드웰의 자책골이 터져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밖에 FC코펜하겐(덴마크), 올림피아코스(그리스), VfB슈투트가르트(독일)가 승리를 거뒀고, 피오렌티나(이탈리아)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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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